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7일날 귀국하는 유혜동편에 총동창회장님께 잘 전달하겠습니다
칠화 후배
한국에서부터 수고 많이 했다는 소식을 듣고있었고
사진으로보던 칠화후배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는데
막상 공항에서 날씬해진 모습을 보니 얼마나 여행준비하느라 고생했을까 하는 생각이 스치더군요
즐거운 고생이니 몸을 해치지는 않을것 같은 생각이고
돈 안들이고 한 다이어트라 생각하면 오히려 행복해야할듯 싶어요 ㅋㅋ
수고 정말 많이했어요
우리를 많이 즐겁게 해주어 정말 감사했어요
미국에 남아있는 친구들과 한국으로 돌아가는 친구들의 송별장면은 너무 애처로웠고
모두들 건강하게 여행 잘 끝내고 귀국한것 같아 마음이 놓이네요
특히 우리가 회장단일때 다녀간 9기 10기들은 우리들 마음에 오래 간직될겁니다
그리고 위에 한국의 총 동문회장님께 보낸 글 올려줘서
미국에 계신 모든 동문들께서 보실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후원금의 일부가 이렇게 쓰여졌습니다
정원이랑 은희, 그리고 주향이도
미주동창회 선배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바쁜 일정들을 조정하시면서
공항마중에서 부터 소소한 만남을 이어주시려고
애쓰시는 모습들을 뵈면서 참 많이 뭉클했어요.
특히나 서부여행 가는 날 아침에 뵌
선배님들의 한 길은 움푹 들어간 듯한
휑한 눈가에서 피로와 수고하심이
전해지더라구요.
버스에서 각각의 여행자들에게 꼭 필요한
간식들과 티슈등을 지퍼백에 넣어서 주셔서
오는 날까지
요긴하게 잘 먹고 썼어요.
준비해 주신 그 마음은 아직도 생생해서
이곳의 칼바람에도 미소짓게 합니다.
덩치에 맞게 크게크게
감사의 글을 쓰고 싶지만
이리 칠화선배님 옷자락
살짝 잡고서 어쩡쩡하게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실상 이번 10회 환갑연을 위해 진짜 마음 써 준 분은 김춘자 행사위원장님 이신데
고맙다는 인사를 제대로 못하고 있네요.
김춘자 행사위원장님
감사합니다.
행사 기획은 물론 행사장 체크도 잊지않고 미리 해주시고
친구들 도착하는 날 공항까지 마중 나가 환영해주시고
회장단과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날 저녁까지 준비해주시고
또 여러가지 선물도 잊지않고 챙겨주시는 선배님의 배려에
10회를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진짜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의 미주 동문회는 김춘자선배님의 공로가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버릇없이 들이대는 영자도 많이 사랑해 주신 것도 잊지않고 살겠습니다.
(결코 접대용맨트 아닙니다. 믿어주셈)
그런 의미에서 시원섭섭하실텐데 오늘 저녁 어때요?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선,후배님들과
특히 김성자 부회장님,박혜옥 총무님!!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