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나이 들어 생기는 주름이 이렇게 아름다운 줄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있는 그대로 보여지는 세월의 흔적이 이렇게 다정하게 다가오는 줄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40 대때는 60- 70대가 되면 아무 것도 못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이 큰 잘못이었음을 이 나이에 알았습니다.
때로는 이 나이쯤 되면
인공적인 美를 추구하는 여성의 속성이 마음 속에서 꿈틀꿈틀대지만
이 여인을 보고선 그런 생각을 미련없이 던져버렸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빛이나는 여인
사진 찍는 일이 행복하다는 사실을 알게 해준 여인
이렇게 나이들고 싶습니다
에구머니나~` 이를 어째!
전영희후배~! 사진 성형 좀 해봐요.
이렇게 과찬을 해주니 주름 늘리는 수술 있나요
칭찬에 욕심나 별별 생각을....
나는 요즘 이렇게 위안을 받는데..
"이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다만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라는 사실만이 변하지 않는다.(ㅎ)
세월이 흐름에 따라 사람의 외모는 변한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마음은 변하지 않겠죠?. 마음으로 회이팅!
영희후배, 뛰어난 촬영 수고에 고마워요
어머나~~ 향실아!
미국이니. 한국이니?
얼마 전에 시카고에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쳤다는 뉴스를 보고
네게 연락을 해본다고 벼르고 있다가
시간만 지나가버렸구나.
지난 5월에 귀국 소식이 있어 기다렸었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연락이 없어 한동안 몹시 궁금했드랬어.
목사님께선 안녕하신지?
아! 정말 반갑다.
내 마음 속에 고스란히 남아 있는 너와 시카고에서의 추억
고운 그리움으로 남아 있단다. 목사님의 깊은 배려와 함께!
새해 더욱 건강하고
너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차기를 기원하며
다시 연락 나누자.
조영선 선배님!
정말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그 아름다움을 포착한 전영희님도 훌륭하고요.
두 분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전영희 후배!
영희 후배의 행복한 미소가 그대로 보이는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이 아침 친구의 환한 웃음에 행복을 느낌니다.
감사합니다 .
흑백사진이 넘 멋지네요~~^
선배님 어찌 저리 함박웃음을 웃으시는지요.ㅎ
모자에 털도 엄청 맘에 들어요..
까짓 추위에도 끄떡 없을거 같습니다.~~^
영선아~
나 지금 김포 롯데몰 백화점 어린이놀이터에 손주들 데리고 와있단다.
진즉에 와서는 전화도 못했다우
어제서야 노트북도 개통하고 열어보았네.
이곳에 앉아 난 인터넷하고 손주들은 지 고모랑 놀이삼매경에 빠져
내 시간이 좀 생겼지요.....ㅎㅎㅎ
옆에 사는 희순이도 못보고 전화통화도 잠깐.....
셰째손주 22일 보았는데 동생 본 두 아이들 챙기느라 눈코 뜰새가 없네
미리 나올 조짐을 보인다고하더니 열흘여 일찍 세상구경을 하네그려
산이에미가 순산을 하고 아기도 아주 건강한 녀석이 나왔으니
더 바랄건 없는데 내 시간 여유가 일주일치가 사라졌어요
좀 숨좀 돌리게 되면 연락하마......
자연미인이 누구인가 했더니.;;;;;역시....ㅎㅎㅎㅎ
늙을수록 자연스러웁게 늙어감이 귀해보이더라.
?선배님♥
웃는 모습 너무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