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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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임에도 불구하고 근무를 하며 새학기 준비를 하고 있는 학장실이 분주하였지만 관리자와의 약속된 만남을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해 주심에 동문으로서 갖는 공통분모가 바로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일여고는 간호대학을 가서 현직에 종사하는 동문들이 상당히 많이 있다고 하였다. 박성애 동문은 인일 3회이니 그 중에 대모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특히 3회 게시판에 3회 동문 중 간호사로써 현직에 있는 분들과, 후배들에 대한 격려의 말씀도 잊지 않고 하였다. 3회 친구들에게 잊고 있던 친구들을 하나 둘 대할 때마다 학교시절이 떠오름에 친구들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반가움과 고마움을 전하였다. 6녀 중에 5자매가 인일동문 8남매 중에 맏딸로서 아래로 연이어 5명의 여동생을 보고 나서 그 후 2명의 남동생이 태어났는데, 아들을 고대하던 우리 부모시대의 아들선호사상에 대해 일침을 가하였다. 6자매 중에 5명이 인일여고 출신임을 말할 때에는 상당한 긍지를 가지고 있었다. 3회 박성애, 6회 박제섬. 8회 박성순, 10회 박성희, 15회 박성옥, 관리자가 현재 파악한 동문 중에 가장 많은 인일출신 자매들이었다. 3명-4명까지는 파악하고 있지만 5명의 자매가 인일동문이라니 다음 번에는 5명의 동문을 한꺼번에 인터뷰하는 자리를 마련해 주십사고 특별히 부탁들 드렸다. 총동창회와 홈페이지에 대해서 그러기 위해서는 홈페이지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야 할 것이며 그 것이 나아가서는 인일여자고등학교 총동창회의 발전에 일조를 하는 가장 빠른 길이고, 총동창회의 발전은 곧 모교 인일여고의 발전으로 이어지며,앞으로 계속 배출되는 인일의 후배들이 사회적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길이라는 말씀 또한 강조하였다. 관리자는 다시 한번 박성애 동문의 학장되심을 축하드리고, ★동영상보기-버튼을 누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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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촬영 및
취재 편집 :관리자 전영희
오늘 드디어 알았네요.
옛날 만수동의 박촌마을 출신이시지요?
성희 언니 보고 눈치챘어요.
저희 친정 아버님(김자, 영자, 열자)과
선배님의 아버님이
아주 가깝게 지내시던 사이였지요.
덕분에 저는 늘 아버님께 선배님네 훌륭하신 언니들 얘기
많이 들으며 자랐답니다.
나중에 선배님네 막내 동생인가...
만수 초등에서 잠시 가르친 적도 있구요.
광번개 때에 인사 드렸을 때만 해도
전혀 몰랐었는데....
리자 언니 수고로 이 글을 읽고 보니
더 가까운 인연으로 느껴지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명문 초등 나왔다는 광희한테 어깨를 으쓱이며
우리 초등 선배님 이셔....라고 자랑해도 되지요?)
박광선 선배님.
정외숙 회장님
평안하시지요? 오래 못 뵈었습니다.
내내 후배들의 존경과 사랑 받으시며
유쾌한 날들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l)
집안의 기둥 인일의 기둥 나라의 기둥 으로 손색이 없다.
큰 기둥이 되실줄 알았지.(선견지명)
너무 근엄하게 지내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
다시 한번 축하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