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봄날은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중년 고개를 넘긴 선후배가 함께 모여
마음 모아 사랑을 나누면서 알차게 이모작하는 곳입니다.다양함과 자유로움을 다 수용하는 것이 우리 봄날의 참모습입니다
바스락 바스락 낙엽 밟으며
우리 봄날 그리운님들과 마냥 걷고 싶어라~~~
만추...
바깥엔 옷깃을 세우게 하는 쓸쓸한 바람이 불테지만
이곳은 언제나 가을 햇살 따스한 풍경..
봄날인기라.
봄날인기라.
하모, 봄날인기라 ~
2013.12.10 08:57:19 (*.119.35.188)
밤 새 댓글이 3개 달려 102개가 되었는디
그림상으로는 제가 100번째 처럼 보여 황당했답니다.
댓글 올라온 시간을 자세히 들여다 보니
김목사님이 100번째 행운을 잡으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지리산 자락 김목사님댁 화롯불에 고구마 묻어 놓고 둘러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상상을 하니 훈훈합니다.
추운 겨울 춥지 않게 잘들 지내세요.
새방 좀 열어 주세요 ~~
2013.12.10 10:03:37 (*.134.222.138)
혜경아 ! 미안하게 됐어야.
요로코롬 후딱 끝나 버릴줄은 꿈에두 몰랐당께.
다음 정기 모임까지 안즉 한참 남았으니께
나가 다음번엔 정신 바짝 차려서 힘써 보꾸마. 아라찌 칭구야
2013.12.10 10:53:11 (*.210.34.128)
역시 칭구 밖에 읍다
근디 ....난 걱정 안햐 ~~~~
니가 있응께.....
니 옆에 찰떡처럼 앉아 있을거구먼
주향이를 옆에 데불고 ......
양심상 한 켤레를 다 받을 수는 없고
칭구랑 그 칭구 후배한티 양말 한짝씩만 챙기려구
나도 한번 똑똑똑~~~~~~~~~~~~`
<화롯불~~~>
전 지금부터 화목보일러에 남는 잔불로 고구마 구워 먹을겁니다.
시간 되시면 맛이라도 보여드려야하는데...ㅋ
겨울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밤입니다
추위 오기 전의 준비모임이런가?
모두 다가 올 추위에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