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1)
-모레(토)는 와인열차 타고 친구과 여행가는 날
-오늘(목)은 전국 고3들이 수능시험을 보는 날........오늘 날씨가 안춥고 해가 밝게 떠오르니 다행이라 여겨짐.
(우리 중에 고3 수능시험과 관계된 사람이...있을까? 손주도 자녀도 없을 듯한데...)
?컴 옆에 DMB를 켜고 인터넷을 하고 있는데
대전MBC에서 <수능에 얽힌 재미난 얘기를 보내달라>고 하네~
우리 친구 두명이 자취방에서 점심먹고 바둑 두다가 제3교시(영어,가사)에 지각하고 응시하지 못하게 된 경우....이보다 더한 얘기가
있을까 싶다 ㅎㅎ
대학에 들어와 학생들과 면담을 하다가 알게된 것,
화장실에 갔다가 엎으려지고 뭐 못에 찔리고 하여.....(이상은 모두 수능 당일의 불안정한 심리 탓이겠지) .....시험을 못본 얘기들!
2)
요즘 7기에 카톡 선풍이 불고 있다네.
총동창회 서클들마다 진즉이 단체카톡을 하고 있던데..... 멤버들이 열정적인 IICC는....와~ 정말 새벽부터 밤까지,
근무시간과 무관하게 카톡카톡 하니까..... 나처럼 강의중이거나 할일을 해야하는 사람들은 아예 열어보지도 못함
카톡은 전세계적으로 통하던데....해외있는 친구들도 혹 들어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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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7기방이 너~~ㅁ 조용타?
이젠 이렁거 없능겨???????지금 이곳은 7일 오후4시45분인데.....
일광절약이 끝나서 한국과는 14시간 차이가 나누먼.
오른쪽 눈에 안압이 높아서(녹내장 우려로 레이져 치료를 한 달전에)
19에서 14로 내렸다고. 양호해졌다고 언구건조시 넣으라고 공짜 쌤풀 안약 얻고서리
석 달후에 다시 간다네요.
그래서 골프도 못가니 시간이 널널하네요.
양배추김치 담그려고 소금에 살짝 절임타임.
남편은 오수를 즐기고, 난 친구들과 즐기고....ㅎㅎ
인내와 끈기가 대단한 꼼대장 순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