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동정
조영희(소피아)3회 동문이 20 여년간 브라질 생활 중 유럽 성지순례를 한 배낭여행 기행문
걸어서 2천리 나의- 산티아고 를 출간하였다
50을 훠얼씬 넘어선 나이에, 프랑스 생 지앵에서 시작하여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의 성지 산티아고까지 800 여 Km의 대장정을 40 여일간 순례한 동문의 여행은
많은 중년여성과 동문들에게 삶의 원동력이 나이와 무관함을 보여준 사례라 하겠다.
특히.
이 원고를 3회 동기들이 책을 발간 할 수있도록 적극 지원해주어 동문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게 하고있으며, 현재 팟쮜싸이트에 컬럼을 기고하고 있다.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1-07 04:32)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03-11-07 07:44)
2003.11.06 00:55:35 (*.203.25.150)
저도 꿈과 희망을 다시금 가지게 된다고 말씀을 드리면 외람될까요?
49 세인 제가 50 이 넘으면 암 일도 못할 것 같은 마음에 좀 의기소침하고 있겄거든요
헌데 선배님을 보면.,,,,그게 아닌 듯 합니다.
후배들에게 좋은 삶의 지침서가 될 둣하네요
49 세인 제가 50 이 넘으면 암 일도 못할 것 같은 마음에 좀 의기소침하고 있겄거든요
헌데 선배님을 보면.,,,,그게 아닌 듯 합니다.
후배들에게 좋은 삶의 지침서가 될 둣하네요
2003.11.07 22:24:16 (*.219.143.17)
총동창회장님의 극찬에 몸 둘바를 모르겠읍니다.
우리 동네 쥐구멍이 다 없어졌는데 나 어디로 숨으라고 이러실까나?
이왈 이렇게 책 이야기가 나왔으니 제가 좀 상세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읍니다.
근데 어디다 하지? 동문소식난에 본인이 써도 되나요?(:a)(:a)(:a)
우리 동네 쥐구멍이 다 없어졌는데 나 어디로 숨으라고 이러실까나?
이왈 이렇게 책 이야기가 나왔으니 제가 좀 상세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읍니다.
근데 어디다 하지? 동문소식난에 본인이 써도 되나요?(:a)(:a)(:a)
2003.11.08 12:22:46 (*.114.52.49)
어머나...
우리 인일 선배 언니의 작품이셨군요.
저도 꼭 읽을게요.
다시 함께 자랑스러워합니다.
동창회장님도요.
저는 인일 홈피에서 엄청 대리만족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후배랍니다.::p
우리 인일 선배 언니의 작품이셨군요.
저도 꼭 읽을게요.
다시 함께 자랑스러워합니다.
동창회장님도요.
저는 인일 홈피에서 엄청 대리만족의 기쁨을
누리며 사는 후배랍니다.::p
2003.11.13 01:30:28 (*.219.143.17)
달리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여러가지 재주가 많은 명희씨.
9살짜리 아들이란 무슨 얘기일까? 늦둥이?
브라질에 언제 올거예요? 나한테 꼭 알려줘야해요.
내가 잘난척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줘요. 날자가 정해지면 꼭 알려주어요.
그리고 책 얘기인데요. 책을 원하신다면 이 친구들에게 연락해보세요.
강동희 018-311-3474 dhkrosa@hanmail.net
김암이 011-715-4354 amk4@chollian.net
이 두사람 모두 인일 3기이며 '산티아고' 책을 만드는데 큰 수고를 해 준 친구들이예요.
9살짜리 아들이란 무슨 얘기일까? 늦둥이?
브라질에 언제 올거예요? 나한테 꼭 알려줘야해요.
내가 잘난척 나설 수 있는 기회를 줘요. 날자가 정해지면 꼭 알려주어요.
그리고 책 얘기인데요. 책을 원하신다면 이 친구들에게 연락해보세요.
강동희 018-311-3474 dhkrosa@hanmail.net
김암이 011-715-4354 amk4@chollian.net
이 두사람 모두 인일 3기이며 '산티아고' 책을 만드는데 큰 수고를 해 준 친구들이예요.
2003.11.26 19:25:08 (*.120.173.99)
'산티아고' 책을 읽은 분들의 소감을 모아 모아,
질박한 문체가 우리 정서에 딱맞다.
나도 따라서 800Km를 걸어서 순례한 것 같다.
나도 가고 싶다. 그러나 하루에 한끼라도 밥을 먹어야 되는데 그게 걱정이다.
기성 작가들의 매끄럽고 수려한 문장에 식상한 우리에게 참으로 신선감을 주는 글이었다.
어쩜 그렇게 자세하게 하루하루를 알렸는지 영화를 보는 듯 하다.
나의 삶이 무엇인지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책을 여는 순간부터 다 읽을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해서 밤을 샜다는군요.
더구나 나는 눈물까지 주르르 흐르데요. 2번 읽었는데 2번 모두....
저자도 우리도 모두, 겉모습은 소박하지만 내용은 알찬 인일인이 아닐까요?
질박한 문체가 우리 정서에 딱맞다.
나도 따라서 800Km를 걸어서 순례한 것 같다.
나도 가고 싶다. 그러나 하루에 한끼라도 밥을 먹어야 되는데 그게 걱정이다.
기성 작가들의 매끄럽고 수려한 문장에 식상한 우리에게 참으로 신선감을 주는 글이었다.
어쩜 그렇게 자세하게 하루하루를 알렸는지 영화를 보는 듯 하다.
나의 삶이 무엇인지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만들었다.
한마디로 책을 여는 순간부터 다 읽을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해서 밤을 샜다는군요.
더구나 나는 눈물까지 주르르 흐르데요. 2번 읽었는데 2번 모두....
저자도 우리도 모두, 겉모습은 소박하지만 내용은 알찬 인일인이 아닐까요?
정말 우리의 삶에 용기와 꿈을 가져다 주실것 입니다.
대단한 조영희가 우리 곁에 있다는 것이
우리의 자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