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봄날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2.김춘선
우와,
순영 언니 통도 크셔라.
웬 장미를 저렇게나 많이....
조신하고 진국인 영혜가 들어온다니
양팔 벌려 환영입니다.
우리 12기의 세가 더 늘어납니다.
ㅋㅋㅋ
환영 환영입니다, 선배님!
지난번 계족산행에
손수 찐 고구마에 꿀보다 더 단 자두,
사탕등을 일일이 싸주셔서 배고팠던 저는
배부르고 등따스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게다가 단감과 미숫가루도 챙겨오셔서
저녁까지 배불렀어요.
꼭 봄날날선배님들 마음이시더라구요.
아하ㅡ
이참에 우리기 박경자랑 강정원도 정모에 온다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와 명자가 최희순선배님과 김영분선배님과
봄날 같은 동기라 이리 천망지축 설레발치듯이
오잉?
열심히 환영한다고 댓글 달았더니만 이사왔네요!
거듭 거듭 환영합니다.
계족산 등산길에 간식도 봉지봉지 싸오고 단감에 무거운 물에 탄 미수가루까지들고 산행을 했다는
감동적인 이야기는 벌써 들어서 알고 있지요.
그렇쟎아도 대단한 12기들인데 점점 세가 늘어나네요.
근데 뭐시라?
"조직에 누가 되지않토록 노력할테니 저를 받아주세요. 꾸벅 ~"
완전 칼질의 달인들 동네인 걸 우찌 알았을까? ㅎㅎㅎ
주향아 17기들 많이 데려와
조직이 밑이 많아야지
반가워
정열의 여인 영혜 ~!
아주 마~니 환영합니당.
대전댁이 한명 늘어나 정모에 올때 좋겠네
우린 전국구여 ~~~
누구든지 인일동문이면 환영합니다.
14기 현숙아 ~!
17기 경자, 정원아 ~!
12기 온니 들어올때 슬쩍 발하나 얹고 같이 들어와...
오메 ~!
나가 제주에서 좀 조용히 있을락 허는디
나를 기냥 놔두질 않네 ~잉
아가덜아 ~! 어서온나 ~~~~
윤영혜 선배님 봄날 가입 축하드립니다. 12기 선배님들의 세력이 점점 불어나네요.
이번 정기 모임때 뵈어야 하는데
제가 그 담날 우리 시어머니 모시고 결혼식에 가야 하는 일이 있어서
갈똥 말똥 망설이고 있습니다.
봄날에서 자주 뵙기 바랍니다.
환영 인사가 늦어다고 절대로 마음이 적은 것은 아니야요
윤영혜님! 손뼉치며 환영합니다
우리 함께 이모작의 꿈을 키워갑세다
11월 16일 정기모임에 꼭 나와서 상견례하지요
계족산행처럼 먹을것 싸오시면 아니되옵니다
그냥 예쁘고 환한 모습으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영혜야, 두손 들고 환영한다!
예쁘고 조신하고 맘씀 품이 넓은 영혜야~~~~
네가 봄날 들어온다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늦게 들어온다고 부담 갖지말고
우린 계속 주장하지만 자유로운 영혼들이야.
우리 삶을 누가 말했듯이
풍부하게 소유하지 않고 풍성하게 존재하는 우리가 되어보자!
예쁜 영혜!
다시한번 환영한다!
오늘 조금 늦게 들어왔더니 벌써 댓글이 풍성하게 달렸네요.
계족산행할때 하나하나 정성들여 꾸려온 과일 주머니 ~고마웠어.
봄날 입성을 환영한다.
아휴! 이렇게 엄청난 장미 꽃다발을 생애처음 받아보네요.
그것도 대선배님이 주셨으니.... 감개무량합니다!
어리버리한 내가 봄날 식구들의 황송스런 환대로 순간 나의 존재감에 도취되어
공중부양하는줄 알았어요.
많이 당황(황당)했어요,ㅎㅎ
정말 환상적인 봄날 모임입니다.
반가운 동기들과 선후배님들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정모에서 정식 인사드릴께요.
영혜야 ~
드디어 봄날 식구가 되는구나.
아이고 좋아라 ~
우리 지금부터 또 시작하는거야.
요즘은 인생 이모작 뿐만 아니라 삼모작을 한대.
멋지고 재미있고 신나게 인생 후반을 함께 설계해 보자.
여러 봄님들께서 영혜를 이렇게 따뜻하게 환영해 주시니
제 마음이 이리도 흐뭇하고 좋습니다.
앞으로 더욱 따스힌 봄날이 되도록 다시금 화이팅 ~
영혜후배 반가워요.
이미 계족산에서 만났으니 보통 인연은 아닌 듯 하고..
어려운 결심 잘 했어요.
환영합니다
정모에 만나요.
안녕하세요?
대전댁 12기 윤영혜입니다.
봄날 선후배님들께 인사올립니다.
저는 서울에서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다 작년에 명퇴하고
남편 직장 땜에 올 여름 대전으로 내려와 살게되었지요.
이번 계족산 산행은 바쁘게만 살아오던 내게 몸과 마음이 힐링되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기회였어요.
감성과 지성을 잃지않으시고 두루두루 아우르는 넉넉함을 갖추신 선배님들을 보면서 자극도 받았지요.
그래서 저도 봄날 회원이 되고 싶어 이렇게 용기를 내 글을 올립니다.
무디고 무재주인 저를 역사와 전통과 끈끈함을 자랑하는
인일 봄날 회원으로 받아주시면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
그동안 애정과 관심으로 봄날을 키워오신 김순호 전 회장님과 선배님들의 열정에 대해서는
춘선이를 통해 듣고 오래 전부터 익히 잘 알고 있었지요.
든든한 동문들의 빽도 생기고, 더불어 재주많고 헌신적이고 진국인 12기 친구들을
좀 더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제 지혜로우신 선후배님들과 동고동락하면서 인생의 2모작을 풍요롭게 경작해나가려 합니다.
조직에 누가 되지않토록 노력할테니 저를 받아주세요. 꾸벅 ~
계족산에서 만났던 12기 윤 영혜가 댓글에 올려서 이곳으로 복사해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