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회 - 게시판담당 : 최경옥, 정환복,설인실 - 11회 모임터 가기
미국에 살고 계신 선배님이 준비한 가족 잔치에 우연챦게 초대되어
3일 봉평의 허브나라에서 눈시울 적시며~~~ 아름다운 음악과 동문들의 사랑을 온 몸으로 느끼며 10월의 문을 열었다.
준비하며 행동으로 옮기는 선배님들의 열정에 놀라고 ~
동문들의 응집력에 놀랐다.
더불어 상옥이와 함께 가정사, 11기의 현안들를 의논하며 여행길은 더욱 즐거웠다.
2기의 윤 순영 언니, 6기의 김 광숙 , 김 춘자 언니, 7기의 도 산학 유 순애 언니,
10기 최 송학, 권 칠화 언니들과도 친근해진 것 또한 14기 최인옥 과도 가까워짐도 보람으로 다가온다.
홈피 방문의 날이라고 정하고 보니 늘 11일은 기다려지는 날이 되어 나에게 다가온다.
난 개인적으로 가을을 너무 좋아한다.
먹을것이 풍부하고(유아적 발상ㅎㅎ) ,날씨도 싱그럽고( 높고 높은 하늘, 구름, 햇빛 ), 살짝 불어 주는 바람이 옷긴을 여미게도 하고,
바바리를 휫~~~날리며 어디론가 누군가를 만 나러 가야 할것 같은날들........................
내일로 다가온 부부동반 4박5일 여고 동창들과의 가을여행!!!
1박 2일의 11기 강촌 가을소풍
많은 여행길이 날 잠못들게 하네....
밤을 잊은 그대일까?? 아님 새나라의 어린이 일까??( 또 한번 웃어줘야지 ㅎㅎ)
오늘은 남편 기사로 함께 지방 다녀와서 여고 모임에 합류해서 한 수다 떨 예정이다.............
10월 한 달을 특히 더 멋진 날이라고 생각하며 늘 함께 할 친구들아
태풍이 살짝 지나 가기를 바라며
홈피 방문의날 미리 문열어 놓고 ...................간당
살짝 열어보고 오늘이 있슴에 감사하며 .............................멋진 가을을 만들어가세!!!
회계님 미리 여행비 부침니당!!!!
넘 빠른 세월에
미리 미리 문 열어 놓고 꼼꼼하게 챙겨주는 옥섭아!
고맙구나
잘 다녀오거라
태풍 조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