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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본 마지막 세대.나를 기억하는 친구를 찾고싶어서 용기를 내어봅니다.지금도 교장실 화단에 교화 마가렛이 가득한지...? 무감독 시험에 오수시간... 허인애.장명자... 친구들 소식이 알고싶어요 그들은 나를 기억하리라 생각합니다.
2013.09.30 19:35:34 (*.176.24.178)
안그래도 장명자가 많이 보고 싶어 했다오~~
얼마 전 친정 어머니가 위독하셨을 때 와서 여러 날을 지내다가 갔어~~!
2013.10.01 17:50:15 (*.181.60.101)
은애...
어느분이 너를 내게 보내 주셨을까? 감사하고 감사하다...
오늘이 공장이전 딱 한달되는날...
내게는 한달이 일년처럼 느껴질 만큼 많은일들을 겪었지...
지쳐갈즈음...
너의 방문은 내게 지쳐가는 내안의나를 돌아보게 하고...
덕분에 무지 바쁘기때문에... 낮에 힘들면 안되니까... 이런 말도 안되는 핑계로
새볔기도를 안가던 내가 오늘은 너무나 은혜가운데 다녀왔단다...
아...
나는 누구인지?
은애... 너의 밝은 미소를 떠올리며 다시 만날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자
2013.10.01 17:55:42 (*.181.60.101)
아...
글구 은애가 10월에 섬기고 있는 사모합창단이 카네기홀에 초청받아
미국을 간다는구나...
너무나 벅찬 기쁨이고 너의 행보에 온전하신 그분에게
오고가는길 행복만땅으로 받고 오렴...
2013.10.02 08:42:54 (*.35.34.193)
인애야 많이 바빴구나
?카네기홀에 초청(영광이다)받아 가는 공연이라니 대단하다
(카네기홀 이름만 들어도 굉장하게 느껴지는데)
은혜와 축복이 가득하기를......
?양은애님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그래요 그때 화단에 마가렛도 많았죠.
저는 영국대처수상을 볼 때마다
무더기로 피어서 바람에 흔들리던 마가렛 꽃이 연상되는데
철의 여인수상이라고들 하니..... 좀 그랬습니다.
오수시간에
잠자라는 그 시간에
청개구리가 되어 통일동산에 가서 친구와 얘기하다가
선생님께 꾸중듣기도 하고 ......
우리 서로 얼굴 보면 바로
"아, 너였구나"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