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낼 아침 일찍부터 귀성 차량에 합류하여 충주로 간다.
아주 가까운곳 이지만 저 아랫녁 사는 사람들의 길목에 사는 관계로~~ 더불어 예정된 시간도 없이 흘러흘러 고속도로를
따라 내려간다.
빨리 가는 방법도 모르고 그냥 앞차가 가면 그냥 가고 서면 같이 서면서..........................
인천 친정은 미리다녀 왔다.
어느곳에 둥지를 틀고 지내던
우리 친구들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옛날 추석 떠올리며 해피하고 즐거운 추석을 맞기바래
가을 햇살이 싱그러운 아침에 섭이가
시댁에 가는 울 옥섭이 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