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한동안 날씨가 무더워서
잠들기도 불편하였는데
다행이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선선해져서
가을이 오는 소리를 들을수가 있습니다.
잠깐 불이 꺼져서
추석을 맞아하여
환하게 불을 켭니다.
Red Canyon을 지나 Bryce Canyon으로 가눈중에 만나는 터널입니다.
네바다, 아리조나 그리고 유타에 비가 많이 오는 소식이 있었지만
우리가 도착하였을때는 한번 비가 스치고 가서 다행이였답니다.
Bryce Canyon 이름의 유래는 1875-1880년 사이에
Ebenzer & Mary Bryce가 이곳에서 살았다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그 다음날 날씨가 75도 80도로 걷기 아주 좋은 날씨 이였답니다.
진짜로 빅토리아 여왕같이 생겨서 넘 신기하였어요.
브라이스 캐년은 다른곳에서 보기힘든 독특한 Hoodoo로 유명한곳이기도 합니다.
Natural Bridge (8.627 ft.)
그 전날 밤에 비가 와서 붉은 흙이 흐르는곳도 있었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해서
추석에
사랑하는 가족들과 같이 맛있는 송편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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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언니 굳모닝 ~
그동안 안녕하셨어요?
저희는 관광으로 가지 않고 에릭아빠랑 같이 3박 4일로 다녀 왔습니다.
그래서 여유있게 trail이 있는곳을 걷기도 하고 깊은 곳에서? 숨을 들이키며 걸을수가 있었어요.
아침 저녁으로는 찬 공기가 얼굴을 스쳐가지만 낮에는 구경하기로는 아주 알맞은 날씨였답니다.
첫날 도착해서 어스르음 할적에 잠깐 내려갔다가 아무래도 껌껌해지고 비가 올것 같아
저녁의 상쾌한 기분을 느끼고 올라왔답니다. 지금도 그 냄새가 제 코콧을 스치는 것 같아요.
추석 가족이랑 보내세요?
요번에는 목요일이라 ... 아무래도 송편이나 사서 먹을까 하네요. ㅎㅎㅎ
또 그날 일을 하기도 하니까요. ~ 핑계인가요? ㅋ
인선언니 ~
항상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능력이 있는 인선언니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아, 브라이스 케년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캘거리언 세 집이 모여서 크리스마스 여행을 계획하였는데 눈길에 고생하며 간간이 보았던 브라이스 케년의 절경들, 그때가 그리워지네요 부영 선배님 모습이 케년 속에 잠겨 한폭의 그림이네요
첫날은 8시간 운전하고 Bryce Canyon까지 가서 맘 편하하게 짐을 풀고 ...
Ruby's Inn은 1916년부터 이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 90년 된 유서 깊은 호탤인데
저희는 Deers Lodge에 머무를수가 있었답니다.
첫날 도착했을때 이 호탤 안에 있는 Buffet식당이 하도 붐벼서 맛있는 줄 알고
그 다음날 희망?에 부풀어서 먹었는데 ... 우이씨... 종류가 별루... 없었고... 좀 그랬답니다. ㅎㅎ
돌아오는 길에는 무리?하지 않기로 하고 Viva Las Vegas에서 푸욱쉬고 그리고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인선언니!! 이곳에서 뵈오니 반갑습니다. 보고싶고요.
한국방문하신 큰언니 모시고 라폼쏘 서유럽3개국을 다녀왔어요.
언니도 좋은 날 뵈옵길 희망합니다.
부영아!! 브라이스캐년의 붉은색이 너무도 환상적이야.
에릭아버님에게 좋은 사진!! 늘 고맙다고 전해주오!!
이번 2014년 회갑여행때 우리들도 가 볼수 있는거지??
너희 부부가 안내해 줄수 있으려나??
.
.
드뎌 부영후배의 브라이스캐년 사진이 올라왔네.....
난 요즘 하루종일 가게에 일 하러오는 사람이 장사하가 쉽게
다 정리해 놓고 물건도 더 내 놓고 가격표도 다 붙이고
청소하고......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르게 지나가네....
이제 4일만 더 일하면 나는 간다네......
고모가 편찮으셔서 위문차 가는데도 떠난다는건 역시 가슴이 설레인다.
백내장수술은 안 하기로 했어.
아무래도 두주간동안 고모랑 여행도 해야하고
고모에게 죽도 끓여 드려야하고......
아무래도 두가지를 한꺼번에 하긴 힘이 드는것 같다.
부영후배님!
작년에 가 봤던곳이지만 다시보니
정말 아름답고 신비스럽기까지 하네요.....
잘 구경했어요..
칠화는 불란서로 이태리로 훨훨 날아다니는군....
매우 부럽도다...
춘 언니 ~
여행 떠나기전에 해 놓을일이 많으니까 너무 바쁘시죠?
진짜로 얼마남지 않았네요.
고모님 만날 생각하니까 가슴이 설레이시죠?
아마 고모님도 언니 오기를 손꼽아 기다릴것 같아요.
부디 좋은 시간 많이 가지시고 이왕 가는 길에 맛있는것도 많이 잡수시고 오세요.
저도 너무 시간이 짧다고 생각하였는데
다행히 백내장 수술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수술하고 나서 적어도 일주일은 무리하지 않아야 된다고 하였거든요.
여행 다녀오셔서
나중에 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드디어 춘 언니 여행갈 날짜가 다가오고 있네요 ~
참 요번 목요일이 추석이라고 하니까 ~
형부랑 그리고 David이랑 ... 아니 Jackie 며느님 그리고 큰아들 Sam이랑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부아우!
고마워....
말 한마디 한마디 정이 듬뿍 담겼네...
정말 고마워..
잘 다녀올게..
춘언니 캘리에 없는동안 언니 동상 잘 챙기며 잘 지내길 바래...
송편을 어지 그리 이쁘게 빚었지??'꼭 우리 부아우 같이 이쁘네....
"부아우" 가 뭔가 잠시 어리둥절했도다.
사랑많은 부아우가 좋은곳에 갔다 왔구나.
덕분에 앉아서 좋은 귀경 많이 했네. 고마워.
춘아우............간다하더니 벌써 갈날이 다 된거야?
정이 많아 웃음도 눈물도 많은 춘아우.
한국 가서는 울지는 말고 많이 웃기만하고 와. 잘 다녀와.
칠아우! 이건 어감이 이상하지만 ㅋ
좋은데 갔다왔구먼. 어떻게 인순언니하고 접선이 된거여?
인순씨는 홍길동처럼 뜬금없이 한번 다녀가면서 또온다 하더니
캄캄무소식 함흥차사더니
무슨 바람에 유럽까지 몰려갔을까나?............ 무지 궁금하네.
언니들이 이제는 춘 언니, 영 언니, 춘아우 하고 부르시네요 ..ㅎㅎㅎ
사실은 멜(메아리 산악회) 언니들한테 제가 연언니, 성언니, 혜언니 그리고 춘언니 하고 불렀더니
연언니께서 부아우 하시더라고요. ㅎㅎ
그때부터 멜언니들하고 얘기할때는 연언니, 춘언니하고 대화를 나누거든요. ~
조영희언니~ 영언니 ~
너무 오랫만에 이곳에서 만나서 정말로 반갑습니다.
그동안 별일 없으셨죠? 항상 바쁘게 지내시는것은 알고 있지마는요. ~
항상 쉬지 않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는 영언니 건강하시고 이곳에서 자주 만났으면 하는 바랍입니다.
송편은 드셨는지요. 저는 이제서야 송편 맛을 보았네요. ㅎㅎ
춘언니 ~
언니가 없는 켈리 제가 확실히 접수하고 있겠으니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기를 바랍니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호 언니 ~
그동안 아드님 결혼때문에 한동안 바쁘셨겠네요.
축하드립니다.
근데 어디에호 언니 한복입은 사진이 있나요???
ㅎㅎㅎ 확실히 인 언니는 뭐가 달라도 달라요. ㅋ
뿌 아우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연 언니께서 부 아우 하셨는데
강력한 한방으로 "뿌 아우" 하니까 더 귀엽네요. ㅋ... 인 언니 캄사 캄사 합니다.
앗~ 지송합니다. 아들이 아니고 따님이 결혼을 하였군요.
참으로.... 나이가 60이 되어오니까 이렇게 정신이 혼미해지는가 봅니다.
호야? 언니 용서하여주시옵소서.
넵... 언니네 방에가서 사진 보고 오겠습니당.
오늘은 옴팡지게? 점심은 누가 생일이라고 Moche Moderne 후렌치 식당에서 3코스로 먹고
저녁은 뉴욕에서 본사에서 손님이 와서 Anqi에서 에피타이저로 시작해서 디저트까지 확실히 먹고
밤 11시 넘어서 집에 오니까 피곤은 한데 배가 불러서 잠이 오지 않아 홈피에 들어오니
울 인언니의 댓글에 웃음을 짓고 이렇게 댓글을 달고 있습니다. ㅎㅎㅎ
인 언니 ~
기도 안차는 화상요?? 후헤헤헤헤헤 몰라유 ㅋ
저도 그리 불러볼께요.
저는 지난 주간내내 일하느라 출타중이었다가
오늘 집에서 쉬면서 컴퓨터앞에 이제서야 앉았어요.
본문에 올린 사진들을 보니
지난 일월 동문회때 다녔던 그곳들이 주마등처럼 펼쳐지네요.
그때는 눈이 있었는데요...
부영후배가 다녔던 것처럼 날씨좋은 계절에 또 가보고 싶어요.
옥인 선배님!!
오늘이 추분이네요.
가을의 문턱에서 화창한 아침에 아름다운 선율의 모짜르트를 들으며
지난 1월 브라이스캐년의 겨울사진을 보니 정감있고 참 좋네요.
10기인 저희들도 꿈결같은 여행을 준비하느라 마음이 설레이네요.
인일의 동산에 서기만하면 소녀가 되는데 어쩌죠??
'흰 머리 소녀'!!
칠화후배님!
오랫만이에요. 여기에서 만나니 더 반가운데요 ㅎㅎ
이제 동창들 만날날이 점점 다가오지요?
저는 그 만남이 시작되던날부터 너무 감격했었어요.
고교졸업후에 처음으로 만난친구들을 보면서
제자신의 모습을 보았지요.
광활한 미국의 대자연속에서 조그만 우리 존재성을 감사함으로 받아드렸었고요,
앞으로 다시 못 볼지도 모르는 친구들과 지내면서 하루하루가 어찌 그리도 소중하던지요...
10기 후배님들도 분명히 이러한 감동을 만나게 될거에요.
내내 건강하고 준비 잘 하세요
옥인언니 ~
감사합니다. 그러잖아도 음악의 조예가 싶은신 선배님들이 음악을 올려주지 않아서
어떻게 하나 하고 있었는데 ..
역쉬 ~ 옥인언니의 번스타인이 지위하는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의 아름다운 음악이 제가 올린 사진과 선배님이 올리신 사진과
어울어져 한편의영화 갔습니다.
눈이 덮힌 브라이스 캐년
저도 내년 1월에 한국에서 또 이곳에서 사는 친구들과 같이 보게 될것 같습니다.
옥 언니 덕분에 이렇게 미리 보게 되어서 너무나도 행복하구요.
항상 바쁘게 지내시는 동안에 이렇게 해외지부에 오셔셔 감사 합니당 ~ ^*^
칠화야 ~
시간이 너무 빨리가지?
내년에 우리 버스 타고 울루랄라 얼마나 재미있을까 ?
생각만해도 웃음이 저절로 나오네 ~
여러모로 신경쓰느라 혹시 건강이라도 해치지 않았나 걱정되네
항상 잘먹고 좋은 생각만 하고 다니기를 ... :)
?"아는만큼 보인다."ㅋㅋ
아~~! 저기를 구경다닐 때가 정말 그립습니다.
다시한번 그때로 돌아가게 해주신 금방울님~~~! 고맙네요. 복 받으실껴~~!!!
겨울에 가서 그저 황홀하게 보기만 했는데
저렇게 사이를 걸을 수도 있네요?
그걸 즐기는 것도 복중에 한 복일까 싶넹?!?!
쫄깃하고, 맛난 송편을 보내줘서 고마워요~~~~!
어젯밤엔 달이 환~~하게 집안으로 들어와서
다시금 추석이 다가오고 있음을 깨달았답니다.
기쁘고 복된 하루가 되시길.......
영육간에 건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