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벌써 얼마전부터 떠오르는 태양과 그 순간의 구름. 하늘들을 찍어봐야지 하면서도,,
아침에 걸을떄 혹? 떨어져있거나 바람에 날라온 쓰레기를 줍느라 미뤄오던 차에
오늘은 카메라를 들고 나섰읍니다,,,
떠 오르는 해룰 보고 걸으며 시작하는 하루,,,,,,,,,,,,,,,,,,,,,,,,,,,,,,,,,,시작이 반이라는디,,,
어디메 산불이 났는지 멀리 좀 뿌옇네,,,,,,,,,,,,이러케 시작하는 우리의 아침산보,,,
모래흙을 밟으며 한시간동안 3마일-4.8키로를,,,,,,,,,,,,,,,
저 모델? 뉘시겨?
저 멀리 산불이 났나?할 정도로 산이 타듯 아침해가 숲에 빛을 발하고 있네요,
산보 끝내고 돌아온 집앞길에도 떠오른 태양이,,,,,,,,,,,,,,
이제 아침 햅피밀과 커피로 하루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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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타네,,,아침 일찍 이렇게 시작하니 하루가 엄청 길수밖에,,,
물론 낮잠도 널널히 자고말야,,,하하하하
이곳은 또 공기가 건조하니 아침저녁 서늘해서 아침에 가벼운 셔츠재킷이라도 입고가다가 열이나믄 벗지,,
암튼 평생 우리이이의 낚시바늘에 꿰여차여 살아왔씅게
그저 죽어라 따라만 강게,,,이 천하 겔름보도 얼축 부지런한 축에 드는 셈일세그려,,
우리도 그러면서 걷네 ,,,어느날 이렇게 걷다가 못걷게 되믄 건강에 이상이 온 신호라고라,,,
우리이이는 주야장창 비가(올비도 읎는곳이지만)오나 눈이오나 나서신다네,,,하하하하
긍게 난 일년에 며칠은 꾀를 부린다는 소리,,,
???아침 산책.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삶의 질을 높이며 살려면
걷기 운동이 최고 라고 하는데.............
알면서도 실천 못하는 것중의 하나인거 같아.
나도 요즈음에야 걷기 시작 했단다.
이일 저일 바쁘다는 핑계로 못했는데 우선은 주위 지인들에게
나 걷기 시작했다 하고 공표했지.
한 보름여를 열심히 빠른 걸음으로 걷고 땀을 흠뻑 흘리곤 했더니
몸이 약간씩 변하는거 같드라.
몸은 정직하다는데 노력해야지 하고 마음 먹는단다.
떠오르는 밝은 해와 아침인사도 했으니 오늘 하루 보람되기를 빌께.
미국은 해도 달도 큰것같아
요즈음
폭염에 더위 먹었나봐
근사하다 광활한게
그 빛속으로 아침산책 목사님과 함께
그대는
복많은 사람이야
만날날이 다가오네 기대 만발
3기방 늘 밝혀주는 순자와 숙자
정말 고마워
건강하길
아! 대한민국
,,,미국은 해도 달도 큰것같아...
하하하하 하이고 순진한 표현,,,이 세상에 달도 하나 해도 하나라고 국민핵교때 안 배웠떵가아???
별들은 무수히 많고,,,,,,,,,,,,,,,,,,,아주 동화책하나 쓰시지?
한국보다 미국것이 작은것 있어요,,,머게?
쥐,,,,,,,,한국쥐는 큰데 미국쥐는 너무너무 작은 썡쥐라 죽이지도 못할정도로 구엽다오,,,하하하하
맨날 감사하며 살수있는 마음을 주셨으니,,,다 감사하며, 기뻐하며 산다오,,
그것은 내가 쎼가 빠지게 일하며 살던 젊은-중년시절에 스스로 체험터득한거지,,
조건없이 감사하는것,,,그런 감사하는 맘은 또 기쁨이라는 알을 저절로 낳게됭게,,,매 순간 기뻐하며살기,,,
그려 10월에 모두들 봄세,,,
호박씨까기,,수다까기,,콩깍지까기 합쎼에,,,하하하하하
아래 사진도 쪼아,,,다 카메라 밖으로 쫒아내고 찍으려믄 한참 기둘리는 인내가 있어야할껴어,,,
그쟈아아???만날 생각으로
정순자 선배님
오늘 아침 선배님 따라 산책 잘 했어요. 감사해요.아주..
더불어 미국이 낳은 거장 번스타인이 지휘하며
피아노연주도 하는 1982년도 동영상을 올렸어요.
아침산책에 상쾌하게 어울리는 것 같애서요.
선생님 동네에 떠 오르는 아침해가 소망을 이루어 지게 할 것 같애요^^
늘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옥인후배애,,,산보 같이 따라 하셨군요,,,
어 번 스타인이 미국이 낳은 거장이군요,,
하기사 머 이런 음악을 귀에 꽂고 들으며 산책을 하면 기가 막히겠죠? 와아 멋쪄,,
근디 둘이 산책할떄는 같이 나눌수 있는 대화가 더 중요하겠죠?
동네에 떠오르는 아침해가 소망을 이루어지게 할것같다,,,,,,,,,,,,,,,,
그 말쓰믄 이런 아침해로 긍정적/희망적 마음을 챠지 받응게 모든일이 긍정적일수밖에 읎따는 야그겠죠?
고마워요,,,저 요즘 맴 비우고 피아노를 아주 기초로 돌아가서 다시 다질려하는게 희망사항이예요,
워낙 기초가 읎씨 약하게 내 맘대로 넘어간 거라,,건축에 벽돌쌓듯 한번 해 보려하는데,,,
언젠가는 쌀리드한 기초를 다진,,,괜찮은 플레이어가 되기를 바래요,,,하하하하하
정순자 선배님!
물론 산책하실때는 그냥하시는게 좋고요..
요기 들어와 사진과 글 보실 때 음악들으시라고요^^
번스타인은 1918-1990살았고요.
오스트리아의 카라얀은 1908-1989 살았었는데,
번스타인이 유럽의 지휘의 황제라 일컬어지던 카라얀보다 10년 나중에 태어나서 1년 늦게 세상을 떠났지요.
혈통으로 보면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어요.
카라얀 생존시 번스타인이 미국음악의 대표 지휘자로
카라얀과 버금되던 음악가라고 흔히들 평가합니다.
번스타인이 유럽을 순회하던중 한 일화가 있어요.
비엔나 국립오페라하우스 지휘를 마친후
배가 출출하여 묵고 있던 사커호텔 레스토랑에서 음식을 먹으려고 들어가려다가
문지기에게 지적받고 입장을 못했다는 얘기가 아직까지도 회자되고 있답니다.
왜냐하면, 그 레스토랑은 넥타이를 맨 정장차림으로 입장하는데
번스타인이 목전체까지 올라오는 터틀세타로 들어가려고 했었거든요
그러자 문지기가 호텔의 전통을 설명하며 막었던 거에요.
생각해 보세요.. 번스타인은 당시 세계유명무대에서도 그런차림으로 종종 지휘를 헸었는데,
일개 호텔 문지기에게서 이런 대접을 받았으니 얼마나 자존심이 상했겠어요.
그리하야 당장 짐을 싸서 그 호텔체크 아웃한다음 근처 브리스톨 호텔로 투숙했다고해요.
지금 그 호텔은 이젠 그정도로 정장을 요구하지 않지만, 당시에는 엄격했었다네요.
설립당시 황제, 제상등 귀족이 드나들뎐 곳이라 그랬지요.
번스타인쪽에서 볼 때에는
유럽의 시답지 않은 사람들이 미국사람의 외모만보고 헐대한다고 생각했던거 같애요.
어쨋든 번스타인은 유럽에서 각광받는 미국의 대표 음악가가 되었어요.
그가 비엔나 필하고 연주했던 자료들이 많이 있는데,
그의 고뇌에 넘치며 정열적인 지휘 모습을 보다보면 저절로 빠지게 되더군요.
이 음악을 연주할때가 1982년이니까 64세일 때인데도 어찌 힘이넘치는지 놀라워요.
그러나 그후 8년후에 패렴으로 세상을 떠났으니... 사람의 일은 누구도 모르겠지요?
목사님과 선배님께서 아침마다 이리 운동을 하시니 건강하신 듯해요.
번스타인도 이리 아침운동을 했었다면 좀 더 오래 살았을래나요? ㅎㅎ
오랫만에 선배님과 대화를 해봅니다.
안녕히...
?와아아아 기가 막히게 정열적을 설명을,,,
?참으로 미국과 유럽의 다른 풍습이 잘 나타나는 일이였군요,
제가 보기에는 양쪽 다 뭐라 말할수가 없네요,
따지고보면 번슈타인이 그런 전통적풍습을 알고 맞춰줘야하는게 더 옳은것 같아요,
아마 로마에 가믄 로마법을,,,,이라는 걸 음악공부만 하느라 못/안 배웠나봐요. 하하하하
그 내면은 사실 남자들이 넥타이 매능걸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안다믄,,,,,,,,하하하하
그런 잘나가는 고집쏀 남자들,,,마치 쥐들이 회의를 해 누가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가? 라는 격이예요,
긍게 번슈타인도 그랬을거예요,,,
근데 옥인후배,,,그 사람 아시는지,,
거 아주 멋진 미국노인인데 피아니스트고,,,아마 지휘자였는지도,,
그러면서 코메디를 겸해서 쇼를 하는데 얼마나 웃기는지 이건 배꼽을 잡아야해요,
피아노를 치면서 하는데,,,참으로 희안하답니다,,,
사람들이 아주 딩굴어가다시피 웃어요,
그분도 아마 유대인계통일거예요,
제가 이름을 전혀 잊어버렸어요,
명은 현재의 건강, 운동체질, 근육질,,,다 소용없어요,
개인의 꾸준한 자신의 영육의 다스림이 내일의 건강/연장을 이어주는것 같아요,
옥인후배,,거기 겨울이 몹시 추웁고 또 하시는 일로 미루어
건강 겸손히 잘 돌보세요,,특히 감기독감 주의하셔야해요.
아아,,,맨나둑 이런 야그 나누믄 조큿네요,,,,
암튼 음악, 예술, 건축예술, 등을 통해 유럽을 참으로 사랑하시고
그것에 몰입해 사시며 인생을 즐기는 멋진 분으로 생각되요, 넘 고마워요,,,
이렇게 이른아침에 저 아름답게 떠 오르는 하늘을 바라보며
산책을 하시는 목사님과 순자.
신선한 차카운듯한 공기를 마시며 걷는 기분이 얼마나 즐겁고 상쾌할까.
아침마다 걷는 운동이 건강에 최고라는데 우린 영 생각도 못할 일이니 어찌할찌.
순자부부는 뭐 다른 건강을 위한 약이 별 필요가 없을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