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회 - 게시판담당 : 김성자
망고 하나에 500원 정도 맛도 좋아요.
미얀마의 화페단위는 짯. ??호텔에서 환전을 하려고 물어보자 여기서는 $1에 800짯을 주니 은행에 가서 바꾸란다.
밖으로 나가니 길 건너에 은행이 있는데 영업시간이 9시부터란다.
버스는 9시에 출발을 하는데 워쩐다?
시장을 돌아 다니다 암달라 아줌마를 만났다.
$1에 900짯. 양심적인 호텔직원이 고마웠다.
미얀마의 화폐는 한국에서 찍어 간댄다.
우리 어릴적에 유자가 많았었는데....
홍차에 우유를 섞어서? 밀크티 비스무레...
???수나감독!!!
항상 여행지에서는 시장을 둘러보죠?
그 나라의 생활상을 이해하는데 시장만큼 좋은 곳이 없나 봐요.
추억에 젖어 다시 한번 미얀마의 시장을 봅니다.
그런데 저위의 과일 두리안이 아닌거 같아요.
두리안은 공모양 생기고 저 위의 과일의 7~8배는 되고 겉이 뾰족 뾰족 하답니다.
저 과일은 이름을 잊었는데 두리안이 아니라 맛이 없어요.
두리안은 처음에 냄새가 엮해서 못 먹겠다는 사람도 있는데
두리안에 맛 들이면 그 맋을 못 잊는 답니다.
왕년에 이 순자 여사가 수입해다 먹어서 유명해 진 과일이래요.
망고 스틱은 과일의 여왕이고
두리안은 과일의 왕 이라고 합디다.
이 여름이 제철이라 싸게 먹을 수 있는데
요번 나트랑 가서 두리안을 홈플러스 같은 데서 한개에 만 오천원 정도에 삿는데 여직원이 껍질을
까서 도시락에 담아 주는데 한참 고생 하면서 까드라구요.
그냥 가져 왔으면 못 먹을 뻔 했다고 말했답니다.
나와 딸, 우리 사위는 맛있다고 먹는데 손주들은 맛이 없다고 안 먹어서
두통 산거 다 먹느라고 배불러서 혼났어요.ㅎㅎ
밥 맛있어요~
두리안 맛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