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지난 1월에 환갑여행을 마치고 돌아간 환갑걸들에서
예쁜 Thank you card와 이쁜 부채가 선물로 왔어요...
예쁜카드에 이쁘게 쓰여진 글들........
너무 고마워요..
마침 이번주 일요일에 헐리우드 볼 행사에
김애옥선배님도 참여하시고, 조영희이사장님과 회장단들 모두가 참여하니
그 자리에서 다 카드도 열어 읽어보고,
음악회를 보면서 시원하게 부채질도 하면 참 좋겠네요....
후배들의 그 이쁜 마음, 두고두고 잊지 않을게요...
김영희회장님!
여러 마음들을 모으느라 수고 많이했어요.
정말 기대치 않던 선물이라 너무 감동이네요..
애옥언니랑 모든 임원진들 너무 기뻐할거예요.
안녕하세요 선배님~~~
비 많이 오던날 영희가 우체국에서 보낸 부채선물이 무사히 도착했네요~
주소가 틀리지 않나 전화번호가 틀리지 않나 걱정하며 보내더니 ㅎㅎ
미주동문회 이사장님 회장님 부회장님 총무님 김혜경선배님
얼굴도 못뵙고 온 김애옥선배님
이 멋진 여행을 위해 동분서주 고생하신 김춘자선배님
평생 있을까 말까한 추억 만들어 주셔서
또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와우~~벌써 들어 갔네요!
좋은 세상이예요~~~선배님!
뭔가 가득 보내야 할 것 같은 데 막상 생각도 안나더군요.
항상 부족하지만 좋게만 생각해주시니
저희도 무척 기쁩니다.
혜경선배님께는 지역이 달라서 따로 보내드렸습니다.
LA에 동문 선후배님들이 계셔서 든든합니다.
건강하셔서 오래 오래 동문행사가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참 좋은 세상이다, 그치?
3일만에 온 거야?
이틀만에 온거야?
우체부가 "Express mail!"하며 가지고 온거야..
난 거저 토요일가지만 오면 땡큐다 하고 있었거든....
사진 찍ㅇ,ㄴ거 카톡으로 다 보냈지..
모두들 너무 고마워하셔..
일요일에 가서 다 나누어 드리고 댓글 여기에 적게 할게.
?반갑습니다 선배님
환갑걸들이라 해서 바로 들어왔어요
이젠 후배들이 환갑걸들일텐데요
어제도 수도여고 나온 어떤 분과 미주 여행 한 것을 얘기했었어요
선배님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Thank you card 받으시고 기뻐하시는
아름다우신 선배님 모습이 눈앞에 선하네요~~*^^^*
환갑걸~~올 한해는 동문 미주여행으로 인하여
늘 업그레이드 되어서 삶이 활기찹니다~
이 모두가 선배님들 께서 진심으로
후배들을 사랑하고 아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인일여고 동문이어서 행복합니다~
김춘자 선배님, 독일에서도 안부드립니다.
이젠 L.A 생각하면 동시에 선배님 생각도 한답니다.
모든것이 고마웠습니다.
즐거웠고 추억에 남는 여행의 자리를 만들어 주신
선배님 잊지 않겠습니다.
독일에 사는 순덕후배!
반가워...
순덕이는 환갑여행을 아주 풍성하게 했지?
하와이까지도 가고......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담아가지고 돌아간것 같아
나도 덩달아 기쁘더라구...
열심히 일하고 가족들과도 아주 화목하게 지내는 아름다운 모습이 참 좋아보여....
건강하길 빌게...
미주 동문회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국에서 보내는 9기동창 편지에 동참을 못하여 아쉬워 하던차에
이렇게 김춘자 선배님께서 이리 장소를 마련하시어서
이곳에나마 글을 적을 수 있음이 고맙습니다.
어느덧 7개월이 되어갑니다
작년 계획하면서 설레이던 그때,
올해 도착하여 반가움으로 40여년을 뛰어넘던 학창시절 ...
이 모든 것들이 철저히 준비하신 여러분들의 배려에 의해 더욱 빛났던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녀온 후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더 친밀하게 연락하며 우리동기들을 묶어주게 되었으며
뿐만아니라 인터넷상으로 만나던 선후배 동문들과의 실제만남이
홈피와 더불어 새록 새록 가까히 닥아오게 되었습니다.
모든 동문여러분께서 건강하셔서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미주 동문회를 이끄시기를 기원하며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2013년 8월 9일
김옥인 올림
오늘 6시반에 집에 돌아와 지금 10시35분까지
파티 음식준비를 했어......
지금 고보조림을 하다가 잠깐 들어왔더니 옥인후배의 글이 있네...
일요일에 만나면 다 전하려고 해.
음식장만하며 잠깐 옥인생각을 했지...
함께 하지 못함에 아쉬운 마음에.......
옥인후배는 지난번에 감기들어서 고생만 하다 간 것 같아
좀 안타끼웠어.
다음에 또 올 수 잇으면 좋겠다.
내일 경수후배집에서 모일 파티음식준비를 하셨군요...
고보조림은 저희 친정아버지가 좋아하신 음식이에요.
긴 통고보를 장만하여 집에서 직접 가늘게 가른다음 조렸었지요.
김밤에도 집어놓고... 아! 그리운 그시절!
또 하나, 북어채! 통으로 된것을 망치로 적당히 두둘겨 채를 해서 살짝 볶았던 것 같아요.
음식장만하시며 제 생각을 하셨다는 말씀에
마음이 지르르해지며 어린시절이 떠오릅니다.
맛있게 잡수시고
헐리우드 볼 베르디 곡도 가슴속 깊이 담으시기를...
건강하면 언제인가 또 다시 갈수 있겠지요.
보내준 부채선물은
김애옥선배님, 조영희이사장님, 이연재회장, 김성자부회장, 박혜옥총무, 김춘자동무에게
하나씩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어떻게 고롷게 딱 알맞게 숫자를 맞추어 보냈는지......
다시한번 고마워요..
김혜경선배님에게는 따로 보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