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얼마전에 유순애교수 언니의 글를 읽으며....
김유정역에 있는 예예동산을 갔다 오고 싶은 생각이 나서
지난 토욜 장마통에 .다녀왔네.
비가 왔다 안 왔다 좀 괴롭혔지만....
그곳 사진은 찍지 못하고 역 앞 문학촌을 다녀 와 소개하네.
천재 김유정선생 29살에 요절을 하셨지만.....
선민선배님 잘 보여요~~~
자세히 사진 올려주셨네요
ㅎ 저의 9기도 지난 7월 11일 비가 오는데
용산역에서 청춘열차타고 다녀왔어요
와아아,,,이런 야그도 있네,,,김유정작가님,,,
시상에 29살에 아퍼서 돌아가시면서도,,,30편의 작품을 남겼다니,,,,,,,,또 그 많은 교육일을 하시면서,,
좋은 여행이었네그려 방장,,,
조촐한 그런 의미있는 여행이 참 좋지?
요즈음은 지역마다 문화관 활동이 활발해
옛날 먹고 살기 힘들때야 상상도 못할일이겠지
부지런한 선민ㅇ방장님
덕분에
그런데
청춘열차타고 간다고
어느역
다음에 날씨 선선할때 친구들과
한번 가볼까?
무척덥지
건강하길
정숙아! 아래 엄앵란씨와 같이 계신 전세원 시인님을 단장으로 해서
오는 31일(토) 상봉터미널에서 오전 11시에 만나서 남춘천역에 내려서 닭갈비모듬[1인당 14000원만 냄]을 들고
오후 2시에 소양강투어를 하고, 4시30분경에 김유정문학촌에 내려서 문학촌을 견학한 후,
오후 6시경에 경춘선 김유정역에서 귀경하는 코스가 있는데, 아직은 좌석이 몇 석 남었어? 갈래?
위의 사진은
숙대 50주년 행사에
전시인님과 엄앵란씨와 찍으신 모습.
젊은날 홀로 되시어 5남매 잘 기르시고
지금은 안성 미리내 성지 옆 대 저택에 살고 계심
집에서 무료 작은 음악회도 하시고, 대접도 아주 융숭하게 잘 하시며
왕성하게 작품활동( 시. 작시)을 많이 하고 계심.
깎꾸웅,,,선애후배,,,방장이 일번이라항게 확실히 보게되니 더 존네그려,,,
와 엄앵란씨 보게되네,,,참으로 신선하게 깜찍한 부잣집딸 대학생역으로,,,참 구여벗는데,,,
암튼 여성들은 지독하고 훌륭혀,,아무리 여럿자식들과 혼자 되어도
자식을 훌륭히 교육시키고,,,,잘도 살고,,
옛 어른들이 한말,,,호래비네 집은 이가 서말,,,과부는 은이 서말? 머 그런식,,
남자가 자식여럿과 혼자됨시,,,자식들 고생고생하고 다 박살나건만,,
어머니들은,,,특히 한국어머니들은,,,몸이 열조각,,천조각이 나도 자식들과 살아남걸랑,,,
그리고도 자신들의 특별 활동들을 중단하지 않고 하는 여인들,,,,,,,,
한국 떠난온지 오래라 그런가 난 그분을 전혀 모르겠네.
아니면 국어실력이 워낙 좋지않은 사람이라 그런지 들어본 일도 없는듯 한데.
29살에 요절을 그리고 근 30여편의 작품을 남겼다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다.
숙자야!
김유정역은 춘천 가기전 1번째 남춘천역이 있고
2번째...김유정역
요샌 유명한 분의 이름으로 그 지역을 홍보하는 의미로 역이름을 짓기도 하네.
김유정역은 한옥으로 지어져서 특이하더라고
생가도 잘 복원되어 있네.
남편잃고 몸고생맴고생 좀 하셨을 저 전세원시인,,,그나이에 참말로 아름다우시네,,
내가 말하는 것은 그 분의 표정에 전혀 그 세파가 안 보여,,,
난 그렁걸 참 좋아하지,,,여인의 얼굴이 그 모든 세파역경을 뛰어넘은 흔적이 없는,,,
그거야말로 참으로 강한 여성임을 의미하걸랑,,,
나도 김유정작가를 모르네,,,
내 머리속에 열씨미 나누기를 하는데도 29살에 요절하며 30편의 작품고 그 많은 활약은 계산이 잘 안되능구려,,
원래 훌륭한 분들 삶이 다 그렇듯이,,,,,,,,,,,,,,,,,,,,,,,,,,,,,,,,,,,,,,,
선민방장,
배꼼만 보이고 사진은 전혀 않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