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이 14기수 데이인지 모르고 있다가
미라가 14일 저녁때 홈피가 썰렁하다는 연락을 했기에
들어와 봤다가
14기수 데이에 댓글을 달아야 출석인정이 된다는 걸 알고
신나게 카톡으로 문자를 보냈는데
원치 않는 문자를 받게되어 불편했을 친구들도 있었겠다 싶어 (진심으로 많이 죄송합니다....)
그래..
난 초저녁부터 잠자는 걸
무지 행복해 하거든.....
카톡소리가 공해라는 건
인정해
그래서 깊이 반성하고 있어......
현숙 회장님
속을 좀 끓였겠네.
그래두 초저녁부터 잠을 잔다니 참 뱃속 편한 사람이구만.
나는 전화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서 어떨 때는 빳데리가 나간 것도
모르고 있을 때도 있고, 가방 속에서 며칠만에 꺼낼 때도 있어.
그런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하고 단번에 통화시도는 아예 헛수고라고 알고있대.
그러나저러나
회장님 열의 덕분에 우리 기가 쪼금 움직이는 것 같았는데 말이야.
회장님 다시 힘 낼거지?
솔찍히 말해서 사람이 다 똑똑하면 말들을 안들어서 리더가 힘들어. 그지?
뭔가 잘 해보자고 열심히 하다보면 거기에는 어떤 댓가가 따르는 것 같구나~ 다른 방법도 모색해 보고 비온뒤에 땅이 단단해 지듯이
약간(?)의 고초 아님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시대가 변하고 문화가 바뀌는 것이 너무 빠른데 어느 정도는 우리도 따라가야 하지 않을까도
생각해~ 그래서 현숙이의 카톡그룹이 참 좋은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했는데 ...... 카톡에서의 서로 좋은 정보와 생각들이 내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거든~ 긍정적인 마인드가 필요한 때인것 같습니다.
14기 화이팅!!!
난 ... 현숙회장의 열정을 이해해...
나도 무언가 지금이시간 내게 주어진일이 아주 잘 되어야하는
강박관념에 열심을 다하는 성격이지...
현숙회장님의 출연부터 지금 이시간까지의 열정을 우리는 모두알지...
단체 카톡의 장점은 분명 있는데 단점도 있긴 있더라구...
카톡 카톡!!! 이 소리가 공해로 들리는 시간도 내게 있었거든...
"나가기~~~" 를 눌렀더니 순복이가 살짝 불러들여 나가면 안되옵니다!!!
이런적도 있었거든...
잠을 설치는 나이도 되고해서 힘들때는 그리 되옵니다...
현숙회장님의 노고가 잠시 공해로 된건 우리 서로 이해와 사랑으로 감싸주고...
현숙회장님...
정말 넘 잘하고 있어여... 상주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