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김경희 - 인일13 다음카페 가기 - 13회 아이러브스쿨 가기
글 수 916
우리 기 친구들은
했다 하면 잘하면서
홈페이지에 들어오기를 엄청 어려워 하는 것 같았다.
우리끼리 소근대는 알럽스쿨에서나 겨우..
그도 요즘은 뜸해지고...
총홈피에는 거의 시체수준으로 잠자고 있고...
명색이 13기 정보부장으로
홈피 활성화는 커녕
불꺼진 창을 바라보고 있기도 면이 안서는지라..
13일을 계기로
엊저녁(12일 저녁 12시 "땡 하기를 기다리며"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들고
문을 텄다.
아침에 눈을 뜨니
걱정이 되어서
내 폰에 있는 카톡 친구들 79명을 모두
단체카톡에 초청했다.
구구절절이 한 바닥 글을 써서
주말 아침 7:40분에 실례를 무릅쓰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전송"을 눌러버렸다.
부지런한 김혜경이 1번타자로 답글을 달더니
카톡 전쟁이 터졌다.
처음 친구들과 인사하는 친구도 있었고
서로 소식을 모르다가
새롭게 소식을 트기도 하고
혜경이 사업얘기
카자흐스탄에서 사업하는 선일이도
참외농사 애경이도
그동안 할머니 된 친구들 손주소식도
4-50명의 친구들이
카톡! 카톡! 카톡~ 카톡~ 하면서
나누는 얘기는 끝이 없었다.
오늘을 넘기면 안된다고
빨리 회원가입하라고
비번잊었으면 갈쳐준다고
외출중이면 스마트폰으로라도 하라고
홈피주소 꾸욱 누르게 주소 찍어주고
생~~~ 난리법석을 떨었다.
모처럼 북적대는 13기 게시판
앞으로는 출첵만이 아니라
소소한 생활의 이야기와 정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폭풍우같은 13일을 보내면서.....****
2013.07.16 15:41:53 (*.94.100.131)
홈피방문의날 참석자 명단
총 40명
1 | 김경희2반 |
2 | 김봉이 |
3 | 김순희 |
4 | 김영규 |
5 | 김영란5반 |
6 | 김영란6반 |
7 | 김현숙 |
8 | 김혜경 |
9 | 김희선 |
10 | 김희선 |
11 | 남명숙 |
12 | 라석란 |
13 | 박근숙 |
14 | 박명희 |
15 | 박찬금 |
16 | 박화선 |
17 | 변영숙 |
18 | 송미섭 |
19 | 안명옥 |
20 | 엄정숙 |
21 | 오효심 |
22 | 유승애 |
23 | 윤경자 |
24 | 윤선희 |
25 | 윤정수 |
26 | 이강희 |
27 | 이경옥 |
28 | 이명구 |
29 | 이명숙 |
30 | 이수경 |
31 | 이순덕 |
32 | 이숭원 |
33 | 이애경 |
34 | 이은구 |
35 | 이은미 |
36 | 이정희 |
37 | 이춘희 |
38 | 정진선 |
39 | 조병섭 |
40 | 최숙경 |
폭풍이 한바탕 불었어요.
어느 기도 따라올 수 없는 강력 폭풍!
제가 계산한 바로는 38분 출석이에요.
계속 카톡! 카톡! 카톡! 했겠네요.
아마
2등과 엄청 차이가 나겠지요?
역쉬 정보의 힘!
정보부장님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