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래 별르던 캐미오부로치를 목걸이로 만들려던 작은 꿈을 실현시켰따,,,하하하하


사연인 즉슨 이러큿따아,,,


캐미오는 우리 딸래미가 고등학교떄 딸 둘이서 유럽여행때 스페인에서 엄마 준다고 사왔었다,

                                           근데 테두리가 검은 스텐레스같은 쇠여서 맘에 안든는 아쉬움이 있었고 또 캐미오가 너무 작았다,

                                           그리하여 오래동안 설합에 넣어두었다,

캐미오부로치의 진주테두리는 어느날 입던 옷 파는 가게에서 단돈 이불(이천원)에 샀다,

                                           딱 진주테두리만 있고 속은 아무것도 없는 씸플한 것이라 사 두었다,

                     여기에서 내가 어찌 저 부로치를 탄생시켰는지에 대해서 말을 안 할수가 없다,

                     그 딸이 준 캐미오를 똑 떼어내어 내가 산 진주테두리에 올려놓으니,,금상첨화로 바로 이것이다!라는 감탄사가,,,

                     문제는 자아! 이걸 어찌 붙히느냐?이다

                     궁리궁이하다가 얇은 비니루를 잘라서 접착제로 밖의 핀과 속캐미오에 다리를 놓아 붙였긋따,,,성공,,기막힌 아이디어,,

                     그리하여 타다아아,,,,,,,,드디어 캐미오부로치가 탄생한것이였던것이였따!!!

                     그러면서도 원래가 큰 핀을 좋아하는 나인지라,,이건 너무 작았다,,

                     그래서 항상 이걸 목걸이를 만들고 싶어했는데 목걸이 줄이 마땅치가 않았다.


드디어 진주목걸이를 오늘 월마트에서 $ 9,45(만원정도)에 샀다,,,

웬지 어울릴것같아서,,,더 비싼것 제치고 이 싸구려목걸이가 당선된것이다,,


자아,,,오랜 숙원의 요소들이 갖추어진것 같다,,

집에 와서,,,사실 목걸이의 앞쪽은 진주하나 건너큼 다이야?가 박혀있는데,,,워낙 번적거리능걸 싫어하는 나인지라

뒤집어서 뒷쪽을 겉으로 하기로,,,뒷면은 그냥 금색나는 납작한 쇠이다,,,


그래서 우리 이이 낚시하는 부드러운 나이롱줄로 부로치뒷면의 핀을 플라이어로 짤라버리고는 

부로치를 목걸이에 붙들어매는데 고기 워디 그러케 쉽따나? 

인일적인 아이큐를 여기다가 썼다능거 아닝가베???

드디어 성공,,,,,,,,,,,,,,,,,,,아래 사진을 보시라,,,,,,,,,,,,,,,,,,,,,,!!!짜자아안,,,,,,,

다이애나비 목거리 저리가라한다,,,,,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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