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1)
TV방송국이 많아지다보니
TV 프로그램도 너무나 다양해 졌는데
한마디로 요약하면 (돈) (장수시대의 건강) 이 TV프로의 촛점이다. 물론 (드라마와 뉴스 쇼-)는 핵중의 핵이고요~
당시 160억원 (지금의 600억원 가량이라 함)의 유산을 (어디 투자도 않고) 몽땅 탕진한
옛 탤런트 안영규(견미리 전 남편이라 함)를 TV조선 무슨 프로에서
최면술사가 최면을 걸어.... 돈을 탕진한 까닭이 전생에 있었다 한다. 최면을 걸어보니
우리가 맨 정신으론 도저히 알 길없는 <전생>이
잠자듯 늘어져 있는 본 당사자의 입을 통해 술술 풀려나온다.
동양사람들은 서양사람과 달리 전생이 있었다고 확실히 믿으니
이생에서 어찌 살아야 내생에서 훌륭한 사람으로 태어나 살을꼬..... 염려들을 한다.
2)
아니, 사람은 한치 앞을 모르고
하루 앞을 내다보지 못하니
사주를 풀어보고, 손금을 보는 등 이생에서도 나의 앞날에 대한 가늠을 해보려 애를 쓴다.
내가 알기로는 (남을 섬겨야 복을 받는다)=(남에게 베풀고, 남에게 배려하라)가 복받기 위한 주요덕목인데
지난주 신문의 서평에는 서양저명 경제학자가 쓴 (남을 섬겨야 자기가 잘 산다)는 류의 책이 소개되어..... 놀라웠다.
삶은 참 엄중하다.
생각도- 건강도- 부도- 희노애락도- 의식주도-
모두 에너지라고 하는데, 이 에너지는 바로 본인에 의해 우주로 뿜어지는 파동이며, 이는 증폭되어 다시 자신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
방학에요, 지금~
배재는 기말고사와 더불어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향으로 가는 데다가
교정에도 더위 때문에 사람이 별 없는데, 내 실험실은 에어컨도 시원하니, 인구밀도가 배재캠퍼스에서 가장 높을 듯.
(앞으로 두달; 귀중한 이 기간에 할 일 점검하느라... 해야할 일을 제대로 하느라.....)
오늘 조선일보 E면 전체가 <카나다 수교 50주년 특집>! ...........................................사진은 밴프 국립공원
세상에서 인간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라고~~
소제목은 (멀리 있지만 한결같은, 50년 좋은 친구) (금융위기 빠른 탈출, 카나다의 비결)
-꿈을 위해 또났던 이민자들... 정치문화계의 주인공으로 자리잡아
-에너지협력, 양국에 <완벽한 결혼> 선물할 것
-625 전쟁에서 한국의 자유를 위해 젊음을 희생한 찐짜 사나이들
-인종도 국적도, 이 모자이크 공화국에서는 벽이 되지 않는다.............................사진은 태양의 서커스
-(빨강머리 앤) 무시 몽고메리부터 (총알 탄 사나이) 레슬리 닐슨까지
-석유 매장량 세계3위의 에너지 강국, 대체에너지 중심지로 거듭나다 (카나다 자원 소개)
-봄바디어 및 에어 카나다 소개
-친절과 여유 가진 사람들...배울 점 많더군요 (축구선수 이영표의 카나다 프로구단 생활 소개)
-캐나다의 맛 (음식 소개)
-캐나다 교육 장점
마지막 장은 전철과 비행기를 만드는 봄바디어社 전면광고
1) .<에너지 증폭이 세배쯤>이라............... 나보다 상세히 알고 있구려
2) 이 부분에 대해 질문이 많으신 분은 secret TV에서 다룬 동영상으로 이해에 도움이 되실겁니다.
제가 DAUM 클라우드에 관련 주요 동영상을 띠워놓고 원하는 분들은 내려받아 보도록 해드립니다.
(저의 다음 id=haasun pw=2368haasun) 클라우드를 못찾으시면 <메일>을 누르시면 클라우드를 쉬- 찾습니다.
여기서 시크릿 압축화일을 내려받으시고, 압축풀어 동영상을 수회~ 보세요 (=인일인들에게 드리는 나으 선물)
=번역이 한글 자막이 나와야 하는데, 안나오면 아이들에게 인터넷에서 다운받으라 하세요....
순애야, 순희야,
덕분에 많이 배운다.
이곳 스위스도 2013년엔 한국행사가 아주 많아.
한국-스위스 수교 50 주년에 스위스 중립국 정전위원회 60 주년 기념이라....
한국국립합창단 공연이 베른과 로잔느 에서 5월에 있었고
이상봉 패션쇼와 박애리 심청가 와 포핀현준의 춤 공연이 6월 초에
7월엔 유명화가 전시회
태권도 시범 쇼 등등....
"삶은 참 엄중하다.."
정말로 가슴에 뭉클하게 새겨지는 얘기구나
나의 모든 행위가 갖는 에너지는 선악을 불문하고 우주에 새겨지고 내게 다시 돌아올 때엔 세배쯤의 힘을 갖는다는데,
흠..
하지만, 그렇게나 중요한 것을 알아가는 데에 많은 세월을 보내면서
이 길에서, 저 길에서,
실패하고, 좌절하고, 원망도 갖고, 서운함도 갖고.. 하면서 닳아져가기도 하고 넓어져 가기도 하며
삶을 관조할 수 있는 마음과 눈을 갖게 되는게 바로 우리의 삶이 아닐까...
인생을 출발하는 조건이 다르고 삶의 환경이 모두 다르지만
어느 곳에서건 남을 위하는 것이 곧 자기자신을 위한 것이라는 명제는 누구나에게 같다고 본다.
전생이 궁금하면 지금의 내 모습을 보고,
내생이 궁금해질 꺼면 지금 나의 삶의 행위를 보면 된다는 선각자들의 말씀들이고 보면
불평불만은 다만 핑게일 뿐이고 그저 감사함으로 가득한 하루하루를 살아내야겠지,
그 감사함마저도 생활의 일부가 되어 알아차리지 못할 정도가 되게끔 말이야..
순애는 방학이 가깝겠구나,
여름더위에 건강 조심하고.. 늘 씩씩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