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오늘 인천 자유공원 아래 담쟁이에서 순금이를 만나다.
식사후 차를 마시며... 김암이, 김정숙, 송미선, 손경애, 최순금 뒷줄 권경란
자유공원아래 담쟁이에서 순금이를 만나다.
김정숙회장님이 먼저 와서 순금이를 기다리며....
조용히 감회에 젖어 김암이, 김정숙
미선이네 사랑방에서 최순금 한국오기 전날 손목을 다침.
손경애(3기방스텝), 이번에 제일 수고한 권경란, 미선
둘이 다정한 모습
둘이 웃으라니 말도 잘 듣는다. 순금이와 미선
우리도 사이좋게 손경애, 권경란
웃으라니 회장님도 배시시
친구 !
부지런도 하오.
인천까지 내려와 앉을새도 없이, 사진 찍어,친구들 궁굼증 풀어주랴 올리고
한국에서 제일 좋은 참기름까지 나누어 주고.( 사랑으로,정성으로)
참으로 수고 많소.
카메라의 문제가 아니고 , 그렇게 많이 담았지만, 날이 갈 수록
모델들의 세월의 흔적들이 감추어지지 않아 건질게 없었나 보구려...하하
오늘 맛있는 저녁 먹여준 정숙 회장님!
순금이 사진 속에 있다고 실물 보여주러 열 일 제치고 와 준 손경애
식사 후 멋진 찻 집에서 한 턱 낸 김 암이 전 회장
재간둥이 , 사진발 잘 받는 미선이 . 모두 모두 반갑고 행복한 하루였다오.
경란언니, 선민언니, 미선언니 그리고 또......"
성님들 모두 수고 마노이 하셨구요..
참 아름다운 동기간의 사랑을 보여주셔서 감동이에요...
특별히 경란언니는 내 친구언니라서 잘 아는 사이이니 더욱 더 감동이네요..
근데...
혹시 순금언니는 미주에 거하시나요??
우리 미주동문록에서는 찾아볼 수가 없어서요...
사랑하는 춘자 동생 !
우리 친구들 모두 동기간 같이 따뜻한 정을 순금이에게
나누어준 하루였다오.
순금이에게는 영원한 하루가 되겠지.........
순금이는 노스 캘로라이나 주에 살고 있고 아직 동문록에는 없지.
차이나타운 , 자유공원 , 신포동을 돌아다니며 옛날 번화했던 거리를
생각하며 추억에 잠겨 보고 변하지 않은 모습 신기 해 했지.
신포동 한국은행있던 곳이 춘자 동생 다녔던 곳이라 이야기 해 주고
엘에이 에서 연중 행사로 하는 동창회 이야기도 알려 주었지
(춘자 동생이 얼마나 애 쓰는지 )
구구 팔팔하게 건강하게 지금같은 사랑 모두에게 주기 바라네.
선민방장 부지런도 하오
아니 벌써?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이 었소
순금이도 보고 고즈넉히 변하지 않은
저녁녁 그 길들을 걸어보고
아스라이 그 시절로...
세월의 무상함이야 말로 표현할 수 없지만
순금이를 보면서 나의 변한 모습도 그려보면서
경란이 금실이 미선이 경애 암이
수고 많았어
순금이에게도 건강하고 행운이 늘 함께하길
빌어본다
선민방장 사진찍느라 정작 본인 사진은 한장도 없네.
순금이가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이 얼마나 즐겁고 행복했을지 알것같구먼.
회장단들 멀리서 온 친구 대접하느라 수고가 많었슈이다.
먼길 마다 않고 달려가 만나 반겨주는 친구들
너무 보기 좋구나.
순금이가 이렇게 금방 반 친구들 과 함께 밥 먹고
차 마시고 수다들 피울수 있으리라고 상상을 했을까?
정 많은 우리 친구들 자랑스럽다.
늦은밤에 돌아와 또 부지런히 사진 올려준 선민 방장
수고 많이 했어.
덕분에 함께 있는듯 또 반가운 얼굴들 다시 보네.
경란이의 말대로 순금이의 스토리는 한편의 드라마 같아.
어제 순금이를 만나러 가기 전에 고등학교 졸업 앨범을 펼쳤어.
순금이를 찾느라고 친구들 한명 한명 들여다 보면서 옛생각 하다보니 한참이 걸리더라.
전에는 몰랐는데 이제 늙어서 그런지 아련한 추억이 아름다움 그 자체였어.
담쟁이에서 순금이를 처음 만나는 순간 맞아! 이 얼굴이었어!라면서 금방 옛모습이 떠오르더라.
매너와 언어는 완전 미국 아줌마지만 정서는 틀림 없는 우리 인천 사람!!!
그때 그때 통해버리는 필!!! 참으로 좋은 시간이었지.
다음주 화요일날 점심때 부평에서 순금이와 고인복의 만남이 있을테니까 혹시 나올 사람은 김암이에게 연락해 줘.
마음이 짠했다
그간 여실이의 글을 읽고....
학창시절에 친했던 아니던 이제 우리는 그런거 따질 연세가 아니라 생각
그 말에 뭉쿨하게 나 자신을 돌아보는 말로
나의 뒷통수를 치며....
또 권경란이 동행하여 41년만에 가족도 찾아주고
이산가족 상봉이 느껴진다.
두루두루 데리고 다니고 그리 좋은 친구의 역활을 잘하고, 앞으로도 잘 할 것이며
친구지만 경란이가 존경스럽다.
어찌 그리 큰 사랑이 느껴지는지...
미선이네 사랑방이 오늘도 큰일을 한다.
방금 미국 혜경이의 메일을 읽으며
짠하게 생각하는 친구들을 위해 우선 사진을 올립니다.
찻집 직원이 나포함 단체사진을 찍었는데 심하게 떨렸고
미선이가 내 사진도 2장 찍어 주었는데 카메라 기종이 특이한 것이라 안 찍혔네
나도 급해서 울 가장 카메라를 가지고 갔더니
건질 사진이 별로 없네.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