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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6일부터 6월 1일까지 26박 27일 동안
해당 항목을 클릭하시면 각 코스의 슬라이드를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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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제주올레 1, 1-1코스 (4분54초)
■ 2 ■ 제주올레 2. 3코스 (4분 21초)
■ 3 ■ 제주올레 4, 5코스 (4분 34초)
■ 4 ■ 제주올레 6, 7, 7-1코스(5분 13초)
■ 5 ■ 제주올레 8, 9코스 (4분 26초)
■ 6 ■ 제주올레 10, 10-1, 11코스 (5분 13초)
■ 7 ■ 제주올레 12코스, 차귀도 (4분 40초)
■ 8 ■ 제주올레 13, 14, 14-1코스 (4분 59초)
■ 9 ■ 제주올레 15, 16, 17코스 (5분 18초)
■ 10■ 제주올레 18, 18-1코스 (5분 21초)
■ 11■ 제주올레 19, 20, 21코스 (5분 41초)
■ 12■ 한라산 영실-윗세오름-남벽분기점 (3분 34초)
제주도에 고모님이 사셔서 5번이나 갔었는데
올레길7밖에는 가보지 못했어요.
권선배님 올리신 27일간 걸으신 올레길을 보니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너무 아름답고 대단합니다.
제주도 철쭉은 색깔이 유난히 이쁘군요...
너무 아름다워서
어떻게 다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저도 언젠가 한국에 가게되면 제주도에만 한 일주일 머물면서 한번 저 올레길들을 걸어보고 싶습니다.
건강은 괜찮으신지요.....
김춘자님, 반갑습니다.
제주올레가 완성되어서 26개 코스에 총 425km가 되지요.
그래서 한라산 등산에 하루를 보태서 일정을 27일로 잡았습니다.
정상적으로 하자면 닷세 정도 걷고 하루 쉬도록 해야하는데
조금은 무리한 계획이었던 것 같습니다.
머무는 동안에 찍은 사진이 4,000여장.
그 가운데에서 300장 정도를 골라서 슬라이드를 만들자니
한 코스에 10장도 제대로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올레 떠나기 한달 전만 해도 거의 죽었던 몸인데
제주에서 한달 머물면서 열심히 걸었더니
평소 건강과 체력에 95%까지 회복이 되어
너무나 큰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명애와 한강변걷기를 시작으로 어느덧 3년쯤 매주 걷기를 꾸준히하고 있습니다.
작년 가을에 사려니숲길과 8~9~10코스를 걸었었는데
정말 자신감도 생기고 체력도 회복되던 체험이 있어서인지
권선배님의 올레길 완주에 경의를 표합니다.
가파도의 청보리밭을 놓치셔서 조금 아쉬우셨겠네요.
김춘자선배님!
언제고 한국오시면 1주일쯤 올레길을 같이 걸어보도록 해요.
미주 3기 조영희선배님의 꿈도 인일인들과 함께 제주 올레길 걷기인데
우리 같이 걸어 보아요!!
칠화후배!
우리 꼭 그렇게 하자....
이번에 일본여행을 해보니
뭔가 좀 아쉽고 채워지지 않는 뭔가가 있더라구....
우리나라 제주도가 일본보다 훨씬 더 아름답지....
아! 그렇군요~ 제주 올레 26개 코스에 총 425km!
건강을 되찾으신 확신이 든다니.... <걷기>가 역시 최고입니다!
며칠전 저의 둘째도, 제주도에 한달 체류하면서 (올레길 완주 증서)를 손에 넣었거든요~
건강이.... 펄펄 날 정도의 컨디션이겠네요! 담번은.... 백두대간 종주~~ 강추지요!
.
@ 스쿠바 훈련 받던 차귀도,
모자반(Sargassum....갈조 kelp) 해중림 탐사한다고(=우리 바다에 30m깊이의 해중림을 이룸) 학생들 데리고 갔던 지귀도....도 반갑고
무엇보다 마음에 소중하게 생각하는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오랫만에 보네요~
유 교수님 둘째의 완주증서를 보니까 저와 같은 기간에 제주도에 있었네요.
서귀포에 있는 제주올레 재단 사무국을 방문하면
26개 코스을 걸으면서 각각의 코스에서 3개씩 찍어온 총 78개의 스탬프를 하나하나 점검을 하고
완주가 인정이 되면, 제주올레 완주증서와 완주기념메달을 수여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인터뷰를 하고 기념 사진을 찍어서 제주올레 홈페이지 명예의 전당에 올려줍니다.
아래 첨부한 사진이 제가 완주증서를 받고 명예의 전당에 올려진 홈페이지입니다.
모자반. 살이 붙어 있는 돼지뼈로 국물을 우려내서 모자반을 넣어 다시 푹 끓이면
그것이 제주 토속음식 몸국이 되는거죠? 이번에 처음 먹어 보았습니다.
차귀도는 올레코스에 들어있지 않은데 작년부턴가 일반인에게 입도가 허용이 되어서
이번에 일부러 차귀도에 둘어가 한 시간 가량 섬 산책로를 걷고,
배를 타고 섬을 일주하면서 사진을 찍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사진 좋으십니다!
ㅎㅎ 제집 둘째 아이 사진도 홈피에서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명예의 전당에 가보니 권선생님과 제 집 둘째가 같은 페이지에 등록됨)
(제가 석사학위를 갈조 모자반目 = order Fucales 에 대해서 했는데요... 우리나라 모자반 종류가 약 서른種 ㅎㅎ 아이고 이런거 아는 사람은
그리고 이것은 누구 전공이다 아는 사람들을 藻類학자 Phycologist, Algologist)라고 합니다. 이번에 중국바다에서 가시파래 (녹조
Enteromorpha prolifera) 가 대발생되어 우리 서해안으로 떠밀려온다는 뉴스에 정말 긴장되더군요. 그 공부한 사람들이 해결해야 하니....
쉽게는 Chlorella, Spirullina 또 요즘 바이오디젤 생산하는 Botryococcus 등)
?권오인 선배님, 뵈오니 반갑습니다.
올레길 떠나시기전에 힘드셨다고요??
다시 회복되셨다니 더욱 더 반갑습니다.
저도 더위에 더위먹어 힘이 듭니다요.
선배님께서는 무슨 완주증서까지 받으셨네요.기쁘시겠읍니다요.
늘상 이웃학교의 변치않는 우정을 보내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제가 작품은 다 못보았지만 얼마나 공을 들이셨을까 안봐도 환히
보입니다. 선배님, 쉬엄쉬엄하시고 늘 편안한 나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최재화 님의 이웃 목동을 떠난지 2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병원 문턱에는 가 본 적이 별로 없었는데
지난 2년 동안 다섯 번 입원해서, 세 번 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건강에 대한 불안도 생겼었는데
이번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나니
건강에 대한 자신과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웃에 있는 동안 배려해 주심을 다시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이고, 언제 그 작품을 다 찍으시면서 다섯번씩이나 입원하셨데요????
저도 실상은 몸상태가 겉으로는 건강해보이지만 혈액수치가 좀더
올라야 됩니다요.. 에고 , 3번씩이나 수술하시고 작품올리시고
벽화마을 찍으시고 그러셨네요?
어제 기도회에서는 욕심을 버리라고 하셨읍니다. 다 맞는 말씀입니다요.
저에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더욱 욕심을 버려야겠읍니다.
선배님 원래대로 일정을 마치시고 돌아오셔서 그저 고맙습니다.다행입니다요.
올해는 꼭 좋아하시는 호박고구마 사드리기로 약속한 것 이행하겠읍니다.
선배님, 이번 올레길완주로 다시금 자신감이 생기셨다는것,,,,이것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몸 컨트롤이 되신다는 말씀이니까요.
아이구, 그동안 치료하시면서 방법을 터득하심에 감사의 눈물이 돕니다.
선배님, 건강해지셨다는 소식과 더불어 찍어주신 사진작품에 그저 마음이 놓입니다.
더욱 나날이 편안함과 기쁨과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시기를 멀리서 빌겠읍니다. 선배님. 고맙습니다,그 동안 애쓰셨읍니다.꾸벅.
권오인 선배님!
선배님의 제주 올래길 인증서를 보니 정말 샘이 납니다.
저도 키나바루에 갔을 때 도장이 꽝광 박힌 인증번호를 받고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요.
이제는 다 물 건너 갔다 생각해서인지 샘만 나니 이 무슨 나쁜 심보일까요?
일본인들이 제주도를 살 수만 있다면
세계 제일의 관광지로 만들었을텐데 라며 아쉬워했던 제주도.....제주도의 인심은 또 얼마나 좋은지요.
빚은 가파도 좋고 마라도 좋다 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니까요.
제주 올래길 완주
축하드립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을 되찾으셨다니 정말정말 축하드립니다.
도 선배님!!
'빚은 가파도 좋고 마라도 좋다'
라는 말은 언제 들어도 정겨워요.
작년 가을 1주일간의 걷기때는 모슬포항에서 유명한 보말칼국수,방어회,갈치국
그리고 제주보성시장의 몸국,돔배고기 이런 먹거리들에 빠졌었는데
권 선배님의 사진 속에는 빠질 것이 수도 없이 많더라구요
참!! 좋아요
권오인선배님!
이렇게 홈피에서 만나뵐 수 있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인일7기 정정옥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제주도의 모습을 샅샅이 볼 수 있게 해주셔서 더욱 감사드립니다.
지난 해에 우리 형제들끼리 제주도 차귀도 근처에서 낚시하던 생각도 떠오릅니다. 그 뿐이겠습니까? 제가 좋아하는 장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오늘도 근무하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들어가 멋진 풍경들을 보면서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머지 않은 은퇴를 앞두고 많은 생각을 하게하는 풍경들이 내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정옥, 방가.방가.어유,그대가 홈피에까지 글 올려주시고,,,,,,
조금 있으면 방학이라 좀 낫겠구나야.
나도 여행이라면 제주도를 그래도 제일 많이 가봤다. 난 시원한 바닷가가좋아.
근데 난 수영을 좋아해서 꼭 숙소안에 수영장이 있는 호텔과 고옆에
호텔에 묵으면서 차로 드라이브했지 지금처럼 코스별로 저렇게 걷기운동은
정식으로 안해봤어. 폭포수, 식물원, 제주특유의 먹거리,꼭 가봐야되는 유명한곳등등,,,,,,
난 제주도가 깨끗해서 좋더라. 난 한동안 음악듣고 드라이브하는것 좋아했었는데
지금은 자전거뒤에 보조바퀴달고 헬멧쓰고 자전거탄다. 비맞으면서까지 타서
감기걸렸다.오바.너무 재밌다.ㅋㅋ얼른 세월가서 학교일 놓고 너 계획대로 여행많이 다니길,,,,,,반가워.
재화야, 반갑다.
나는 오래전부터 인일홈피에 자주 들르곤 해. 하지만 글 솜씨가 띄어나지 못해 주로 읽기만하지.
그런데 권오인선배님의 제주도 사진을 보니 우리 형제들과 같이했던 제주도 여행이 너무 그리운거야. 그리고 은퇴를하면 나도 제주도에서 생활을 하고픈 생각이 들었지. 그동안 긴 세월의 힘들었던 짐을 내려놓고 오랫동안 쉬면서 제주도의 좋은 곳을 샅샅이 다니고 싶은 게야.
내가 가본 중에 좋았던 협재해수욕장, 오설록 녹차밭, 중문단지, 서귀포자연휴양림, 마라도, 절물휴양림, 비자림, 우도, 성산일출봉,산굼부리, 영실기암, 한라산윗세오름, 등등 더 오래 머무르고 싶었던 곳이 이루 말할 수 없이 많았어.
제주도를 여러 번 가보았지만 바쁜 일정에 따라 바삐 다녀온 것이 아쉬웠지.
권오인선배님처럼 심신의 고달픔이 덜어질 수 있을 것 같아. 천천히 아주 천천히 많이 느끼면서 말이야.
재화야, 건강하게 잘 지내.
?정정옥. 답글 고마워.
난 너가 7기부회장을 역임했다는 얘기 나중에 들었다.오바.아마 나보다 홈피에 훨씬 선배일꺼야.
항상 너그럽고 인자해서 학교의 윗자리에 있는 너와 생활하는 애들, 교직원들은
행복하겠다생각하곤 했어. 위에 중문단지, 산굼부리는 나도 생각난다.
그래. 이제 자꾸 은퇴시기가 가까와지니까 더욱 꿈이 부풀겠구나야.
그저 좋은일, 즐거운일, 환한일,기쁜일만 있기를 바란다.
감사해. 이번달이 "예수성심성월" 이다. 난 개인적으로 더욱 사랑의 맘을 키워야겠다고
다짐해본다. 바쁜 중에 잔잔하고 그리운 제주도에 엮인 이야기,,,,고마워.
정옥이도 더욱 보람되고 기쁜 나날이 되기를 빌어본다. 감사하다.
으~아!! 감동!!
청보리밭에 빠지고
철쭉에 빠졌다가
제주 쪽빛 바다에 빠져 허우적댑니다.
늘~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