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회 - 게시판담당 : 강인자
너무나멋지었던 쎅쉬녀의 사진은 내렸어요 ~~
대가집 마님같은 유병연의 모습이 돋보입니다.
자미 아 주멋져!
숙녀 다리 각선미 죽이잖니!
또 병연이 아주 고상한 대갓집 사모님!
우리 친구들 모두 멋진 girl!
에구머니나!
이거 과다노출인데.......
크루즈선 내에서는 모두다 그런 차림이라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넘넘 심하네!
에구, 부끄럽구만!ㅋㅋㅋ
?
자미는 중앙도서관에서 근무할 때보다 훨씬 세련되어 졌네.
괜찮아! 그 정도면 상당한거야!
조금만 더 S라인을 살리면 만사 O.K. ㅉㅉㅉ
에고고~~~ 스승님이 오시리라고는생각을못했어요 ~~
쑥스러워서 어쩌지요 ~~~
저위에 숙녀의 모습은 멋진 모델보다 더 멋진 모습인데.....
부득히 내립니다.
본문모두를 내리려고 하는데 스승님이 댓글을주셔서 스승님글까지 내려지면
괘씸한 엄벌에쳐해질까봐 숙녀모습만 내립니다.
댓글주신 모든분들 이해하실수있으시지요 ???~~
근데 선생님 ~~ 칭찬같기도하고 .... 아닌거 같기도 하는 아리송 하게 들리는 한말씀은???
그러게 말이야!
내가 댓 글을 올리고, 오늘 퇴직 교장들하고 산행을 하면서 어제 올린 글이 좀 이상하게 느껴지지나 않았을 까?
생각하면서 집에 가서 좀 고쳐야겠다 하고 생각했지.
역시나 내 생각이 맞았네~
문자로 대화하면 쓰는 사람의 생각과 보는 사람의 느낌이 다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서로 오해를 살 수 있다고들
얘기하던데, 생각데로군.... 미안하네... 그런 뜻이 아니었는데....
내가 웃음의 얘기로 그냥 던진 얘기인데, 뭐~ 그렇게 까지 지울 필요가 있겠나?
`학생 때의 숙녀가 참 발전했다. 세련됐다. 보기좋다` 라는 뜻으로 쓴 것이지... 나~아~ 참~!
혹시 여성이라 그런가? 우리 친구들 사이에선 보통 웃기느라고 재미있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하여간 이제 제자들 한테 말조심하도록 함세.
숙녀씨 미안해요. 본 뜻은 그게 아니예요....... 오해하지 않도록.....
장수동 인천대공원 인천시청소년수련관 옆 장수천을 따라 올라가면 생태공원이 있다.
연못도 있고 연, 수련, 갈대밭도 있고 해서 많은 새들이 날아 오는 곳이다.
안내소와 쉼터가 있는데 그 안, 일반인 출입금지구역을 들어가면 논 4두렁 약 1,000평 정도가 있다.
이 곳에 벼를 심어 농약도 치지 않고 자연적으로 키워 가을에 추수하여 그냥 그 바닥에 깔아 놓는다.
새들이 찾아와 먹도록 하기 위함이다.
작년부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새들이 와서 그 볍씨들을 다 먹어 치웠다.
어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남녀학생들, 대학생, 일반인 환경단체 남녀봉사활동자들 100여명이 모여
모내기 체험활동을 벌렸다. 농기계로 할 수도 있지만 생태공원의 뜻을 살려 손으로 직접 심은 것이다.
금년에도 마찬가지로 가을에 벼베기 체험활동을 벌리고 그냥 논바닥에 깔아눟아 새들에게 줄 예정이다.
제고 16회 후배가 장수천살리기 네트워크 회장이라 학생들 통솔하라고 나를 고문으로 앉혀 놓았다.
그래서 일찌감치 가서 장수동에서 16대를 살아 온 토박이인 제고 1년 후배의 주의사항을 듣고 모내기를 시작했다.
3명만 빼고는 모내기를 처음 해보는 사람들이라 은근히 걱정했는데, 열심히 잘들 모내기를 해서 기분이 좋았다.
조용한 야외에서 맑은 공기 쐐며 뜻있는 작업을 하니 속이 시원했다.
혹시 장수천살리기 운동에 참여하고 싶은 제자들 있으면 얘기하세요.
장수천살리기를 10년 정도하니 이젠 장수천이 많이 정비되지 않았나요?
금년에는 반딧불이를 살려 보기로 하고 있지요.
그리고 집에 와서 먼저 내가 쓴 글을 지워버렸지요.
제고 홈피에서 20기수 제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있지만
그 제자들과 하는 것 처럼하면 안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지.
역시 인일은 여성이니까.... 느낌이 다를 수 있으니까.....
또한 글을 쓸 때는 내 표현데로 쓰지말고,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를 염두에 두고
신중히 써야겠다하고 생각했지.
또...... 어떤 제자가 선생님 글을 마음데로 지웠나? 하고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까 봐
밝혀두는 바예요.
하여간 8회방이 활성화되어 방게지기가 기분 좋도록 하세요.
보기만 하고 그냥 나가는 사람이 꽤 많은 것 같은데 그러지 말고 발자취를 남기세요.
항상 얘기하지만 제고 홈피 8회방을 와 보세요. 나이먹은 동기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 와
글을 남기는 지 알아요?
집에 꼭 꼭 가만히만 있으면 우울증이 생겨요.
나이먹을 수록 자꾸 남들과 어울려 대화를 나누고 활동을 해야 건강하고 즐겁게 지낼 수 있지요.
알았지요?????? 이만~~~
옆지기학교 선배님의 주옥같은 글을 단숨에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논농사지어 겨울새들에게 식량으로 내어 놓는다니
참 아름다운 세상을 꿈 꾸시는 분들이심에 또 한번 감사!!
석양의 장수천 생태공원을 산책할때마다 감사드리겠습니다
?어제 삼능에 있는 성동학교(농아 특수학교) 교장으로 있는 10회 유명선교장이
6~70년대 인일여고에서 근무했던 선생님모임인 인일회에 나와서 점심을 대접했다.
또 낭군은 성공회대학교 학장으로 있는데, 그 제고 후배도 참석하여 스승님들을 정중히 안내했다.
제자로 부터 대접을 받으니 그 선생님들이 얼마나 흥겨워 하던지~~~
그 회원은 정희수 당시 교감, 이상례, 강순옥, 강일흥, 강하구, 김윤옥, 변봉수, 신현용, 원용견, 이동복,
이학림, 윤낙영, 허숙렬, 허회숙, 이진홍, 이효건 등이다.
10회가 올라오니 동기 유명선 교장이 생각나 글을 썼네.
뭐~! 그냥 내가 좋아서 후배와 뜻을 맞춰 하는 일인데.... 감사할 것까지....
생각있으면 우리가 행사할 때 연락주면 정중히 모시겠네.
연락처는 방게지기가 있으니까 그리로 알아보고....
이러지마세요 !!!! 나도 뒷선은 S 라인 ? 이야요 !!!~ ~ ~아유 미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