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미주 동기들 오랫만이다.
아래 칠화의 글 읽어 알고 있겠지만 한국의 동기들 맞을 마음의 준비를
이제 우리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다.
오늘 22명의 동기들에게 연락 시작했지만 정작 통화 가능했던 친구는
이현숙 하나 뿐이고 나머지는 모두 통화 못했다.
카톡이 되는 친구들은 카톡으로 그룹챗방에 들어와 정보 나누면 될 것 같고
아직 스마트폰이 아닌 친구는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해야 할 것 같다.
이번 크루즈는 부부동반도 환영한다.
내 생각으로 미주 잉꼬부부들 부영이, 순희, 그리고 어쩌면 영희도 부부동반이 가능하지 않을까 짐작해본다.
최송학은 물론 부부동반할꺼구.
버스는 한대로 이동한다. 50명이 합승 가능한 버스로 서부여행을 준비하기로
어제 옆학교 친구 여행사 대표와 의논했다.
4박5일의 유람선 여행 후 미주 동문회 신년파티 참석후 다음날 북가주 샌프란을 향해
출발해서 그랜드캐년과 라스베가스에서 놀음 한판 거하게 하고 귀향하는 계획을
세워 보았다.
한국 친구들은 1월 13일에 한국 출발 할 예정 미국 동기들과 다시 13일 엘에이에서
합류하여 유람선 여행 4박 5일,
18일은 미주 동문 신년파티에서 이쁜 드레스 입고 몸매 뽑내보고
19일 우리는 샌프란으로 올라갈 계획이다.
일주일정도의 시간으로 계획하고 있지만 아직 정확하게 7일에서 10일간의 여행기간으로
조정 가능한 스캐줄을 준비하고 있다.
다행히 예년과는 달이 구정이 1월 말일에 있어 여행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구나.
우선 가장 먼저 한국 친구들이 준비해야 할 것은 한국여권 제일 첫장을 사진 찍어 카톡이나
이메일로 송학이에게 전해주기 바란다.
유람선과 비행기 예약은 여권과 똑같은 본인 이름이 필요하니 준비되는데로
칠화와 송학이에게 화일 전송하기 바란다.
송학이에게 카톡으로 미국 친구들과 대화하고 싶으면 초대하라 부탁하면 송학이가
카톡 채팅방으로 이끌어 주리라 믿는다.
지금 현재 이희자, 김경수, 허부영, 최송학, 그리고 내가 수다떨고 있다.
이달안에 모두 전송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궁금한 일은 한국은 권칠화, 최송학
미국은 허부영, 그리고 나에게 연락해주기 바란다.
아주 오랫만에 찐하게 놀 생각에 일단 신은 난다.
그리고 최영희 이 글 보거든 연락해라. 전화 안 받더라.
지금까지 죠지아 사는 이현숙은 생각해 보겠다고 했고, 이희자도 우리와 동행 가능성을 나타내 주었고
고순희, 허부영, 그리고 나, 이렇게 확실하게 의사를 밝혔다.
동쪽에서 부터 김경수, 송선혜,김상명, 이은다, 권영옥, 최정숙, 중간쯤에 박은미, 원명희,
서부에는 북쪽으로 송해연, 길형분,강석희, 정성숙, 임희세, 남쪽으로 김숙경, 서명신, 배자경,
최영희, 오신옥, 이렇게 모두 18명이 아직 미정이다.
가까운 친구끼리 서로 연락하여 버스 한대가 텅텅 비는 일은 없도록 노력해보자.
내 미국 전화번호는 0011-714-717-6689
이메일은 bornab1340@gmail.com 으로 연락하자.
영자야! 최 사장과 알찬 여행계획을 세워주고있으니 정말 고맙구나.
한국에도 벌써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는 친구들도 여럿이 있단다.
현재 30명이 확정인데 친구들이 더 참가할수 있도록 노력중이고
뮌헨 조영희친구가 참가의사를 보여왔어. 다음주까지 확정해 달라고 했고
될수 있으면 5월말안에 멕시코크루즈 예약을 마쳤으면 좋겠는데
아직도 미정인 친구들이 좀 기다려달라고 해서 기다리고 있어.
13일에 한국출발은 확정이고 송학이 카톡으로 여권보내는 것도 확정이구나.
다음에 네 글 퍼다 올릴께.
계속 수고해 주길...
아!!!! 우리가 벌써 환갑 걸?????
솔직히 환갑은 안하고 싶은데 친구들은 보고 싶구....
워쪄.ㅋㅋ
2014년에는 유럽 가자고 물밑 작업 벌이더니만
여기서 판 벌린 신명난 영자를 보니 내가 다 좋구나.
그러자,그러자.
우리 신명나게 한번 놀아 보자.
우리 10기는 판만 벌어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학교가 뒤집힐 정도로 잘 놀았던 우리들 아니니?
두 팔 벌려 우리 친구들을 환영하마.
웰컴!!!!!
수고 하는 칠화야,그리고 여럿 친구들!!!!
우리의 화려한 만남을 위해 우리 모두 한 마음 만들어서
인생의 한 작품 만들어 보자.
버스가 한 대면 어떻구, 두 대면 어떠리.......
그 동안 40년 동안 품고 살았던 그리움 모두 모아 태평양 한 가운데 쏟아 버리고 오자꾸나.
마음이 바빠지네.
살도 빼야하구, S 라인도 만들어야 하구......ㅋㅋ
아 보고 싶다. 친구들아!!!!!!!!11
멋진 영희야!
2009년 신년하례회때가 생각나누나. 영희회장일때...
그때는 5기선배님들의 회갑연이 있었는데
어느새 10기인 우리들 차례라니..
마음은 낭랑18세이므로 벌써 설레이는구나.
졸업40주년인 올해에 회갑걸여행을 준비하는 우덜은 정말 복도 많지 뭐니??
만날날을 기다리며 몸매관리에 들어가야겠지??
칠화야!!!
응.
1시간씩 걷기 시작 했어.ㅎㅎ
누구,누구 오는지 궁금해지네.
가슴이 두근두근.......
내 심장이 뛰는소리가 들리지 않니?ㅋㅋ
영희야 안녕 ~
연락이 잘 되지 않네
신금재 후배가 "록키에 봄이 오면" 을 울 10기가 환갑을 맞이 한다고
보내 주었어... 이곳 친구 몇몇 것만 받았는데
몇번 엘에이에 올라갔는데 네가 일하는곳이 어디인지 몰라 가보지도 못하고
전화도 되지 않아 전해주지 못하였네 ~
책을 받은지 몇일 되지 않았어
어쨋거나 나중에 전해줄께 ~
1시간씩 걷는다고?
그 몸매에 뭘 뺀다고... ㅎㅎ
송선혜와 전화통화했다.
며칠 생각해보고 확실한 결정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