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5월 1~2일 , 싱그러운 날씨 속에 봉평 허브나라 탐방이 무사이 끝났습니다.
참석한 37명 모두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추억이 또 하나 쌓였어......
정겨운 모습들과 유괘한 대화들, 오랫동안 잊지못할 것 같다.
그리고 연분홍 진달래와 애잔한 섹소폰 선율이~~~
## 허브 여행 수입과 지출 ##
수입 39명 * 10만원 = 390만원 아쉽게도 김현경 구명자가 참석못함-20만원
찬조금
회장 김정옥(20만) 한정숙(20만) 미국 이화정(10만) 뻐스기사(20만)
현물찬조
반경희 김밥(175천원) 김용선 쑥떡 배춘선 콩떡 유영숙 아이스크림(57천원)
일본 유영희 섹소폰음악회와 다과 유명옥 피아노 연주
김순자 오랜지와커피,뜨거운차 조혜영 물2박스
지출
물값3만 월정사입장료 82,500원 민속식당 산채비빔밥264,000
섹소폰주자팁30만원 고기구이팁 5만원 숙박료38*3만=1,140,000
5월1일석식바비큐38*2.5만=95만원 5월2일조식38*1만=38만 중식38*8천원=304,000
뻐스대여비100만 기사팁20만
수입총액 370만+찬조금70만=440만원 지출총액 4,700,500원
결과 우리는 동창회비에서300,500원을 지출하였읍니다. 뻐스타고 돌아오는데 기쁜 소식이
있습니다
주창순 작은아들이 명동 성당 1시결혼합니다 많은 참석을 바람니다.
날자:5월 11일 토요일
배춘선 동창회비 받았씁니다 5/1일
동창회비 내실분 외환은행 620-218980-006 장인자
아니구 벌써 올렸구나.
난 3박 4일이라 이제 집에 왔어.
너무 즐겁고 좋았는데 우리가 즐긴 만큼 회장단은 힘들었겠지?
몸살들은 안날지 걱장이다.
세상에!!!!!!
유럽 마을 같네.
우리나라에 그런데가 다 있구나.
근데, 이순자가!
하긴 3순자에서 이가 빠짐 안돼지.
그리고 염승신이 나타났어.
난 도저히 옛 얼굴을 찾기 어렵구나.
하여튼 그 이름 참 반갑다.
화정아!
재밌게 놀다와.
언젠가 여기서도 모일 날이 있겠지.
부지런한 인자, 화림때문에 이렇게 즐거울수가~~~~~
우리가 볼땐 여고시절 그모습이야.
거기다 더 여유로움이 묻어나니
한결 보기가 편해.
우리 인일5기가 이렇게 재밋으니
무엇이 부러우리요?
미국이면 미국, 한국이면 한국
발길만 닿으면 즐거운 놀이터 인데
모두모여 같이 놀자?
서로서로 아끼고 배려하고 포용하는 마음으ㅗ 뭉친 봉평 허브나라에서 행복한 1박2일
이 짧고도 긴 이야기가 홈피에서 화리미의 후덕한 모습으로 우릴 다시 즐겁게하는구나
인생 뭐 별거냐?
만나면 반갑고 맛있게 먹는 소소한 기쁨이 젤이더라
영규와 인숙이가 우리의 굳은 몸을 풀어주고
명옥이가 있어 우린 진정 인일의 5기가 서정으로 밤을 익히는 우정의 무대가 되었지
어디에서도 빛나는 아름다운 시간은 서로의 노력이었지?
회장단 수고 많았고
사사건건 의논하고 보고 하는 총무 인자의 모습은 맛깔스런 반상차림 같이 느껴졌어
화통한 회장 부회장에 잔잔한 인자가 엄청 환상궁합으로 잘 맞더라
앞으로도 계속 될 우리의 만남과 행사가 점점 기대된다
건강한 우리의 동창회에서 숨은 수다 다 털어 내고 앤돌핀 팍팍 생성하자
모두들 수고많았고 감사하고 뿌듯하다
오랜만의 춘선이 외출은 신부처럼 아름다웠고 떡은 온전한 이바지 떡이었어
정말 잘 먹었단다
용선아~
니가 직접 캐서 만들어온 쑥 절편 정말 맛있었어.
쑥향이 그윽한것이 어쩜 그렇게 쫄깃한지~
배춘선의 찰떡도 이튿날 아침에 먹었는데도 맛있더라.
당일로 다녀온거 보다 이불 펴 놓고 엎어졌다 뒤집어졌다 딩굴딩굴 하면서 하루 자고 온것이 옛정이 새록새록 생각나고 더 좋더라.
힘든일이 있어도 모임에서 담아놓은 엔돌핀 꺼내서 다시 기운차리고 살아야지.
잘지내~
친구들아~
친구들 골고루 다 찍고 싶었는데 흔들린 사진 (학~~ 실히 갈수록 손떨림이 심해짐 ㅋㅋ) 빼고 표정 이상한 사진 빼고 하니까 여기 안나온 친구도 있을꺼야~
담엔 더 잘 찍어줄께~ 미안.
예들아~
어쩜 그리들 곱누....
수노두 수고 많았구, 화림!사진 모두 넘 좋다. 세월 그닥 묻어나지 않구....
수고들 많았어. 즐거웠구.
기회 닫는데로 뭉치자구나.
허브나라 참 아름다우네요...
유럽같기도하고 일본에서 봤던 화단같기도하고.....
무엇보다 아름다운것은 언니들의 아름다운 웃음입니다.
그렇게 재미있게 ,화목하게 ,건강하게 , 아름답게 사세요...
낯익은 언니들이 많이 보여서 참 친근감이 가네요...
춘자 왔네.
허브나라는 일본적인 분위기를 미국식으로 스케일 크게 펼쳐놓은 느낌이더라.
한국식 정서하고는 많이 다르던데 그걸 정부도 재벌도 아닌 보통의 한 부부가 만들었다는 게 엄청 놀랍더라구.,
하나하나 일일히 다 손이 가야 할텐데!!!!!!
음식도 정원도 숙소도 참 정성이 가득하더라.
춘자야!
나야 말로 미국여행도 파토나고 너랑 혜옥이 얼굴볼 수 있게 됬다고 기대 했는데
얼마나 서운하던지 왕짜증 났다니까.
영희가 처음에 6월쯤이라고 했었거든.
허브나라도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고 난 멀리 사니까 평소에 우리 친구들 잘 못보고 살쟎아?
사실 일본 갈 때는 내 일로 가니까 영희랑도 오붓하게 여행 해 본 적도 없고 정말 아쉽다.
제일 아쉬운 건 교회 특송 못 본 거야.
나도 언제 그 교회에서 특주하려고 생각중이란다.
지난 번에 갔을 때 영희가 목사님에게 소개 하면서 기회가 되면 연주할 꺼라고 이야기 해 놓았어.ㅎㅎㅎ.
그 교회 목사님이 우리 남편 안믿는 사람이란 소리 들으시고(그 교회는 두 번이나 갔어)
"함께 천국 갑시다.혼자만 못가면 쓸쓸하쟎아요?" 하셨댄다.
근데 춘자야
우리가 계획을 아무리 잘 세워도 그걸 가능하게 하시는 분은 따로 계시니까
또 기다려 보자.
인자야~
우리 너무 즐거웠지?
피곤했을텐데 오자마자 올리느라 애썼구나.
난 어제 그 길로 친정 아버지 제사라 남동생 집에 갔다가 새벽 1시에 집에 들어왔어.
새벽 1시에 "오자룡이 간다" 가 너~~무 궁금해서 다시 보기로 두편 다 보고 새벽 4시에 몇시간 자고 일어났어.ㅋㅋ
오전 11시에 또 나가서 지금 들어왔어.
에구~ 운전하다 쪼매 졸았구만 ~
좀 쉬었다가 사진 올릴께..gif)
오랫만에 온 친구들보고 서로 "어머~ 너 그대로야~"하더구만 얼마나 그대로인지 올려볼께.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