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기쁜 부활절 !!!!
감사하는 마음 인사드립니다
만물도 소생하는 계절인 이즈음에는
종교를 초월해서도
년초에 계획했던 일을 돌아보며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고요.
제가 사는 오스트리아에서는 독일어로
Frohe Ostern!!! / 후로에 오스턴 !!!/ 기쁜 부활절!!!
서로 정말 기쁘게 인사를 하지요.
학교는 부활절 전 주 금요일 부터 부활월요일 하루뒤까지
( 올해는 3월 23일부터 4월 2일까지) 부활절 방학이고요.
이웃나라 학생들이 이곳으로 휴가를 오고
이나라 학생들은 또 이웃으로 휴가를 가지요.
또한,
전통적으로 부활아침에 숨겨논 쵸코렛을 찾는답니다 ㅎ
아 ! 부활절 토끼가 갖다 놨다 !!!... 라고 발견하는 순간 외칩니다.
어린 동심으로 돌아가서 한없이 즐거운 날이지요. 오늘 이러한 기쁜 부활절에
여러분과 가정에 하늘의 평강이 임하시기를 기원하면서
2013년 3월 31일
오스트리아에서 김옥인 올립니다.
(제가 받은 선물 이에요~)
해마다 장식되는 부활절 왕달걀주변에는
가족들을 기다리며
볕좋은 곳에 앉아서 기다리거나
기념 촬영들을 하지요.
위의 여자처럼 저도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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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호호호
저의 빨간숄이 노랑, 파랑 왕계란 색갈과 더불어
우연히 삼원색 빨, 노, 파를 연출했더라니께요 ^>^
??Happy Easter! ??옥인 후배,
계란 장식이 대단합니다
저 옆을 지나려면 저절로 몇개는 살 것 같아요.
조용하게 짝이없는 곳에서 살면서
유럽의 부활절풍경으로 대리 만족을 하네요.
감사 해요,
부영 후배 ~
카드속 달걀이 꼭 몽골몽골한 제리처럼 예뻐요^.^
거기서도 부활절 잘 지냈겠지요?
여기는 오늘도 휴일이에요.부활 월요일이라는 종교축일이에요.
벌써 4월이네요.
만우절인데 아직 장난 거짓말 못하고 있어요. ㅎㅎ
잘 지내요~!
잘 지내고 계신지요?
사는게 참 힘들고 괴로워 이번에 큰 결심을 해봅니다.
도시 생활을 청산하고 속세를 떠나
큰 깨달음을 얻기위해
조용하고 편안한 절로 들어갈까 합니다.
그동안 좋은 인연들 감사했습니다.
혹 다시 만날 인연이 있다면
제가 있는 절로 찿아주세요.
그 절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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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 입니다. ㅋ
이런 메세지를 아침에 받고 하루를 시작하였답니다. ㅎㅎㅎㅎ
옥인언니께서
이렇게 해외지부에 나오셔서 소식을 전해주시니까 너무나도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잘 지내고 계신지요?
사는게 참 힘들고 괴로워 이번에 큰 결심을 해봅니다.
ㅎㅎ
처음 이 문장보고 좀 놀랐었어요...
누군지 센스장이 인가보아요.
덕분에 유쾌했어요. 감사.
부활휴가가 마치자 마자 일하느라 바뻐서 답글이 늦었어요. (미안)
올해는 만우절날이 성부활 월요일로 휴일이 마감되는 날이었어요.
이날 우리 모녀는 선물 받은 쵸코렛을 먹으며 마감했지요.
예쁜 장난도 못(안)하고.. ㅎㅎ
요것은 본문에 올렸던
눈속 바깥에서 찾았던것으로 실내에 옮겨서 찰칵 ^^
요건 처음부터 실내에 찾기 쉬운곳에 두어 딸애가 찾은것..
어린애가 없으니 우리들이 애노릇 한답니당~~ㅎㅎ
( 토끼는 얼마동안 장식용으로 두고 볼거에요)
눈속에 있던 쵸코랫이 집안으로 들어왔네요.
저희는
라고 해서 많은 이벤트가 있답니다.
옛날 생각이 나네요. 에릭이 어렸을적에 호탤에서 브런치를 하고
아이들을 위해 호텔 한쪽에 셋팅을 하여 놓은곳에서 아이들과 어울려 Egg를 찿으면서 즐거워 했던 생각이 납니다.
교회에서는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모여 egg에다가 예쁘게 색칠하고 또는 하나님 말씀을 넣어 예쁘게 단장하여
예배가 끝난후에 어른들한데 하나씩 손에 쥐어 주고는 한답니다.
옥인 언니께서는 예쁜 딸레미랑 매년 좋은 추억 만드시는것 같아 부럽습니다.
토끼 쵸코렛은 아까워서 먹지 못할것 같아요. ㅎㅎ
인희 후배!
부활절 잘 지냈어요?
한국에서는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요.
위의 장식달걀은 어디에서 ?
혹시 잘츠부르그에서 본것 아닌지요.
그곳에는 일년내내
부활, 성탄장식품 전문가게가 있어서요.
작년 4월 말에 이곳에 인희후배가 왔었을 때는 참 따뜻했었는데,
요즘은 아직도 쌀쌀해요.
여기 해외지부에서 만나니 새로운 반가움이 ㅎㅎㅎ
또 놀러와요 요기로 ~~~
안녕히
인희가 들어왔네....
반기워...
어제 새벽에 우리 고모가 돌아가셧어...
그래 오늘 쌘프란시스코에 갈거야.
가서 장례식 치루고 오려고...
내겐 언니같은 고모였는데......
참 마음이 많이 아프다..
음악 참고 :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Trio for Clarinet, Viola and Piano in E-flat major, "Kegelstatt", K. 498 (1786)
Trio pour clarinette, alto et piano en Mi b?mol majeur
I Andante; II Menuetto; III Rondo: Allegretto
Portal: clarinet / clarinette
Pasquier: viola / alto
Pennetier: pi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