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작은딸네가 부활절로 아이들을 함꼐하기위해 다니러 왔답니다.
지금 막 저희 큰딸네 집에서 우리집으로 데리고 왔답니다,
벌써 네넘들이 실컷 재미를 본 눈치,,,
헤고오 저 두 여사촌들,,,머리스타일을 똑같이 하고는 왔는데,,,이그 나 죽어,,,으찌 그리 깜찍한지,,,하하하하
말하자믄 쌍둥이거튼데,,,즈그들끼리 My Cousin이라고 부른답니다...하하하하
사촌없는사람들 서럽게시리,,,
아직 봄이 되지 않은 앞마당에서,,,
My Cousin,,,,,하하하하하 우리 사촌,,,보고자밨써,,,
개나리꽃이 이제 막 피기시작하네요,,,
오자마자,,,주꾸지목욕하고는 옷차림두 몬 한채루 마구잡이로,,,,
쿡하며 기둘리고 있는 하미한테 필로우싸움을 거는 영진이,,,
흠! 그런들 내가 질수는 읎지렁,,,
나는 선미공주,,,
이스터 에그헌팅하러 뒷마당으로,,,
사내아이들보고,,,쉽게 눈에 띄는것은 여동생들이 찿게 두고 너희들은 어려운데 숨은것을 찿으라 지시,,,
자아!!! 요이땅!!! 내가 더 마니 찿아야지,,,
고기를 굽는 하피,,,이제 막 겨울얼음이 풀린 잉어/붕어들 연못,,,
바빠요,,,바빠,,,
다 찿았니이???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01.JPG (116.5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03.JPG (102.0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04.JPG (103.0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05.JPG (128.4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16.JPG (52.5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17.JPG (48.4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18.JPG (55.0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19.JPG (53.5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21.JPG (50.7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22.JPG (49.2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23.JPG (51.9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26.JPG (87.3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27.JPG (86.4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34.JPG (118.0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36.JPG (79.0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39.JPG (99.4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25.JPG (51.7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41.JPG (74.5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43.JPG (135.9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45.JPG (86.7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50.JPG (41.1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55.JPG (75.8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56.JPG (149.4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59.JPG (57.1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61.JPG (102.5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62.JPG (54.8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66.JPG (59.6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69.JPG (57.4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71.JPG (81.1KB)(0)
- 부활절로 뭉친 네 손주넘들,, 072.JPG (63.6KB)(0)
아~~~~~~~~~~~~~~~~~~~~~~~~~~~~부러워요~~~~~~~~~~~~~~~~~~~~~~~~~~~~~
우리 양희 양지도 보고시포요~~~~~~~~~~~~~~~~~~~~~~~~~~~~~~~~~~~~
정말 부럽구나
예쁜 손녀딸에 손주에 밥 안먹어도 배부르겠다
대신 잘보고 있다 (난 아직 할머니가 아니라서)
귀엽고 사랑스럽다
가족들에게 사랑과 행복이 충만하길
선물이야 우리 동백이 모녀 3대다 잘봐
???
선미가 더 예뻐졌구나.
가는 뒤꼭지가 예쁜건 동감이구..............ㅎㅎ
평상벽에 붙어있는 개구리 모습 재밌다.
정숙아!!!
동백 삼대. 너무 적절한 제목이다.
그러고 보니 그럴듯해.
수진이, 수연이도 아주 많이 컸네.
개나리 앞 의자에 둘이 껴 앉은 모습
사랑스럽고 쌍둥이 자매처럼 아주 이쁘고 귀엽다.
10년후 재네들은 어떻게 자라 있을까?
그때까지 가끔씩 자라는 모습이 보고 싶다.
사랑을 듬뿍 주면서.
귀엽고 재미난 부활절 게임 시켜주는
하피, 하미 참 재미있슴다(유교수버젼)
"귀여운 내 강아지들"
그 말이 절로 절로 나오겠다.
정숙이네 동백이는
색깔이 장미꽃 색이고 아주 이쁜 종자인가봐
워낙 잘 길러서 일까?
순영언니!
우리의 안방마님 명오기! (우리방이 아무도 없을때도 지켜준데서 온 별명)
신애야!
자주 놀라 와 주어
아주 아주 고맙데이.
방장,,,이러케 가끔 사진으로 보시믄 야들 자라능기 부쩍부쩍하지이??
이제 서로 닭쳐다보듯하고 거만 떨든 모습은 없구,,,서로를 사모하고 같이 잘 논다오,
사랑이란,,,그저 그넘들하고 우리도 꼭 아이들인 기분으로 같이 놀아주니,,,
어른/아이의 관념조차 없이 그냥 재미만 있게 해 준다오,,,
여기 큰딸네도 자주 썐프란시스코에 다니러 가고,,,
갸들도 또 자주 오니,,,즈그들,,,마니 사랑하며 산다오,,,
'귀여운 내 강아지'라곤 하지만,,,난 또 물구 빨구하는 그런 할미는 아닝거거텨어,,,하하하하
가는 뒷꼭지두 엄청 이쁘걸라아앙??? 하하하하하
순자, 두딸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냇구려.
손주들과 벼개싸움 참 볼판하네.
헌데 그집은 벼개가 참말로 많구려 애들 놀기는 지상천국이지.
4손주들 그간 많이 컷고 클수록 매력만점이네.
사촌들끼리 저리 친하니 자주 만나고 싶을텐데.
우리는 금요일 둘째 아들 가족이 와서 일요일 아침에 트레픽 막히기 전에
떠난다 하며 어제 한식을 잘 먹었으니 오늘 부활절 음식은 생략하기로 했지.
우리 몇사람 먹자고 난리피고 싶지가 않으니 역시 늙긴 늙었지.
숙자,,작은 아들네 가족하구 좋은 시간 보내셨긋네에,,
콜린 벌써 마니 컷겠네,,클라우디아두 지금 쯤 을매나 이쁘긋나아???
얼렁 사진 좀 올리시게에,,,
을매나 또 음식을 했을랑가,,,이쁜 며늘아기 준다고,,,
맞아,,지금은 나두 점점 음식을 안 하게 된다오,
우리 이이가 또 번잡스런걸 싫어하시구 무조건 편하자는 주의니,,더 하네그려,,
그저 저런날,,,나는 우리아이들이 돼지삼겹살숯불구이에 상추쌈을 그리도 좋아하니
그저 그거에 매콤한 순두부찌게,,,김치,,,그기 다라오,,,하하하하
우리 이넘들,,,이제 다 커서,,,아주아주 재밋다오,,
다 같이도 놀고,,,서로 여아 남아끼리 짝지어서도 놀고,,,
벼개는 안적두 많으니,,,하피 등 기대는 벼개가 수난에 수난을 당하지,,,하하하하
들어오자마자 영진이는 하미,,,우리 필로우싸움해요,,,
그람시 이 하미가 절대 사정 안 봐주고,,,,,절대 안 지걸랑,,,하하하하하
?해피 이스터! 손자 손녀들이 찾아와 이스터 에그 헌팅을 하고 같구나. 먼 옛날 같은 그림이구나. 페시파이어 물고 있던 걸들이 이제 소꼽 놀이를 하니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것을 알겠어. 또박 또박 아이들에게 좋은 기억을 심어주는 순자 와 목사님에게 대단하신 할머니 할아버지 상을 드려야 겠다 싶어. 아이들이 저렇게 행복해 하는게 무엇 보다 큰 상이겠지만. 보기만 해도 행복한 모습이다 .쉐어 해 주어서 감사 해!
부활절 에그헌팅을 마치고 처음으로 계란 24개를 넘 재믿게 찾아다니더니 더 찾고 싶다고 하더라고.
그날 날씨도 아주 화창했고 일요일 일찍 콜린 가족이 떠나는 바람에 부활절 저녁은 그냥 접어버리고 푹 낮잠만 잤지.
계란이 어디 더 있나 찾아 다니는 콜린의 모습이라네
정순자 선배님 ~
손주 손자들이
소녀 소년들로 예쁘고 건강하게 많이 컸네요.
네손주하고 지내시려면 정말 체력을 단단히 챙기셔야 겠어요.
김숙자 선배님 ,
아드님 가족사진을 보니
손주들이 가슴이 뭉클하도록 많이 컸네요.
마지막 사진 콜린이 걷는 모습이 더욱이나..
두분 선배님께서 보여주신
모든 정경 기쁨으로 보고 갑니다.
안녕히계셔요.
항상 평강이 넘치시기를...
옥인후배, 참 오랫만이예요
반가워요.
콜린이 지금 2살 3개월인데 멀리 살아 가끔보니 볼때마다 쑥쑥 자라는 기분이예요.
옥인후배도 언젠가 손주들과 함께 계란 찾기 즐거운 날이 올것입니다.
너무 귀여워요.
우리 양지가 2년 6개월이니 콜린하고 친구네요.
요 조그만 녀석들이 어찌나 머리가 잘 돌아가는지 당할 수 가 없어요.
언니들은 그래도 한나라 안에 있으니 좋으시겠어요.
혜경언니는 아직 할머니가 안되셨는지요?
올 해는 한국에 안나오시나요?
거기서 전시회하고 곧바로 오시기는 어렵겠지요?
광진아우님은 책도 냈다고 하고 암튼 재주도 많아요.
명옥후배, 양지가 우리 콜린과 나이가 비슷하네요.
헌데 두살이 넘으니 어찌나 사진 찍기를 싫어하는지 몰라요,
일본에 있는 귀여운 손주 생각 많이 나겠어요.
한나라에 있다고 해도 자주 만나게 될질 않는데
앞으론 자주 가보려고 합니다.
?콜린네 예쁘고 행복한 가족사진,,,와아아아아
미남아빠, 미녀엄마, 매력적인콜린, 클라우디아,
최고하피, 최고하미,,,,, 예쁘게 크거라아
?헤고오,,,댓글을 올린줄 알았더니,,이제보니 깜빡 안 올렸네이,,미안,,,
근데 숙자야
자세히 보니 콜린 동생은 엄마. 아빠
보다 오빠를 가장 많이 닮은 것 같아
신기하다
그리고 아주 이쁘다
딸이라,
콜린은 잘 생겨 매력적이고
클라우디아는 미국애 냄새도 많이 난다.
순자
컴 잘 되어 무엇보다 반갑고
고맙다.
순자가 없으면
숙자말처럼 재미가 없어서 안되지
순자야, 선민아
요 조그만 클라우디아, 콜린 여동생은 아주 다부지게 생기고
생글 생글 웃는데 콜린보다 더 한국적으로 생겼지.
좀 크면 지오빠를 못살게 굴지 않을까 궁금혀.
콜린은 늘 엄마와 있으니 아주 말이 얼마나 늘었는지.
이 한국할머니가 놀랄정도로 ㅎㅎㅎ
우리 양지도 얼마나 잘 먹고 튼튼하고 성격이 적극적인지 우리집에서도 가끔
양지가 크면 오빠를 보호할 꺼라는 말까지 하곤 해요.
오빠는 섬세하고 마음도 여리고 예민한 편이거든요.
작은 아이의 본능적인 특징으로 얼마나 머리가 잘 굴러 가는지!!!!!
요즘에야 많이 컸고 제 전용 물건들도 좀 생겼지만
어릴 적에는 장난감도 맨 오빠 것만 있는데 만지면 오빠가 뺏어가고 해서 설움을 많이 당했거든요.
그래서 조그만 녀석이 겁도 없이 아무도 없는 곳만 찾아다니며 숨어서 놀더라니까요.
하하하하하 어린아이들의 첫쨰의 설음,,,또 둘쨰의 설음을 잘 표현하셨네요,,,
그 본인과는 상관없는 정해진 위치로 성장되어지는 성격,,,참 재밋어요,
근디 문제는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닌 그 집안에서의 저희들끼리 열받는 그 설음이
즈그들 가슴속에 쌓이는디 그것이 부모로서는 어처구니가 없다니까요,,
우리 큰딸은 한국서 8살에 와서 언어가 딸릴수밖에 없음을 감안해 한살반 터울인 동생과 한 학년을 만들어 버렸죠,,
근디 맨날 동생에 대한 컴플렉스가 있는디,,,맨날 우리가 갸 한테만 더 잘해준다고 생각,,,
하루는 얘야,,,우리 하나하나 집어보자,,
사실 갸보다 니가 더 득이여어,,
갸 생일 8월에는 선물을 사믄 은제나 네것도 같이 샀단다,
예를 들어 자전거,,,롤러스케이트,,머 이름대믄 다 둘 같이,,,
그리고 네 생일 1월21일은 바로 크리스마스에 온갖 선물 다 받았씅게
돈으로 너를 백불, 좀 커서는 이백불씩 너만 줬잔아,,,
가만 생각해보니 그기 사실이걸랑요?
근데 동생떄는 풍선도 매달아주고 테이불보도 깔아주며 케잌과 파티를 하며 손벽치고 노래를 불러준것이,,, 제 맘에 걸리는거예요.
아뿔사!!! 그런 실수를 우리가 한거예요,,,
저는 바로 크리스마스 후이니 파티무드가 안 낭게,,,돈으로 떄웠거든요???
긍게 양지두 둘쨰로 저의 소유를 챙기려는 본능이 멀 가지고 어디론가 숨어버리능거죠,,,하하하하하
헤고오,,딸래미 둘 키우는것도 장난이 아니라니까요,,
이제 갸들이 벌써 40줄로 들어서 즈그들 자식 키우니,,,마니 나아졌어요,,,하하하하하
이제 밝게 살고,,,큰사람 노릇도 하고,,,제 엄마아빠생각도 제법 해 준답니다,
자아!! 찿은 플라스틱 계란속에 머가 들었나 흥미롭게 열어보는 여아들,,,
고기굽는 동안 우리이이롸 담소하는 작은 사위,,,
이러케 정신없는 날은 난 그냥 돼지삼겹살에 상추,,,얼큰한 순두부찌게,,,김치로,,,,,,,하하하하
자아,,,벌써 소란피우기,,,이제는 찰떡꿍 같이 노는 사촌들,,,
지난 여름,,,앞마당 구석에 하피가 짜 만드신 아이들 놀이터평상,,,위에는 포도넝쿨도 올리고,,,일거양득으로,,,
하피한테 필로우싸움을 거는 녀석들,,
복도에까지 점령하고 누워있는 넘들,,,,하하하하하
둘이 소꼽장난 하느라 하미컵들을 다 내어놓고설라무네,,,
에라얌마들,,,꺠지믄 깨져라,,,그러지 않아도 하나 꺠어 먹었답니다,
하피한테 자기들 꼬리 좀 잡으러 오라고 약올리며....꼬득이는 두 넘들,,,,
아주 두 사촌들,,,이제는 단짝이랍니다,,,어릴땐 서로 닭쳐다보듯하더니,,,
자아,,,이젠 우리 엄마아빠 퇴근시간이니 집에 가서 또 딴식으로 놀아야해요,,,,하하하하
하미하피 바이바이,,,,헤고오,,,또 한바탕 난리가 끝났읍니다,,,
그래도 저 넘들이 고만고만 동갑들이니 어쩔수 읎씨 뭉쳐야항게 큰딸네서 치루니,,
우리는 이망큼 편한거지요,,,하루만 난리굿치믄 됭게,,,
잘가람마들아,,,가는 너희들 뒷꼭지두 예쁘다,,,,,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