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총동창회를 마치고 잠시 시간을 내어 우리가 오르내렸던 인일동산에 올라갔다.

봄날씨도 화창하니 여기저기 푸른싹들이 눈에 띠는데

인옥이가 여기는 냉이가 많이 보이네  하며 냉이를 캔다.

현숙이랑 같이 ~

 (옆에 담이 제고와 경계담이야. 건물이 새로 들어서고 많은 것이 변했지만 담은 여전히 그대로네)

 

오늘 인일동산에서 캔 냉이로 저녁에 된장국을 해서 먹었다.

맛이 다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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