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5기 길인숙입니다.
제가 미주여성주앙에 떡칼럼을 올리고있는데 그동안은 5기 게시판에만 칼럼을 복사해 포스팅했는데
생각해보니 외국에 계신분들 위주로 만드는 떡이여서 이곳에도 포스팅하는게 좋을것같아요.
아직 시작한지 몇개월 되지않아서 글을 잘 쓰지는못하지만 선후배님들이 많이 격려해 주시리라 믿어요.
이달의 주제는 오방찰떡입니다.
아래주소를 클릭하시면 자세한 레시피를 볼수있습니다.
규정상 잡지를 그대로 복사해서 실려 드릴 수 없어서 주소를 복사해왔습니다.
만드는방법중 의문이있으면 이곳에 글 남겨주시면 답해드리겠습니다.
재료
흰색 = 찹쌀가루 1컵 +물 2/3컵과 3 큰 술 +소금 1/8 작은 술
적색 = 찹쌀가루 1컵 +백년초 가루 1 작은 술 +물 2/3컵과 4 큰 술 +소금 1/8 작은 술
청색 = 찹쌀가루 1컵 +쑥 가루 1 작은 술 +물 2/3 컵과 4 큰 술 +소금 1/8 작은 술
만들기
1_떡틀에 랩을 깔아 준비합니다 .
2_각각의 그릇에 정해진 재료를 넣고 반죽합니다 . 전자렌지에서 1 분 익히고 골고루 섞어주고 다시 반복해서 익히고 섞어주고 하면서 3 번 정도 반복하면 잘 익어요 . 집집마다 전자렌지 강도가 다르니 1 분씩 익혀주고 섞어 주면서 골고루 익혀 주세요 .
3_잘 익은 각각의 찰떡을 뜨거운 김이 나간 후, 일회용 장갑을 끼고 장갑에 식용유를 아주 소량만 바르고 떡의 양이 적으니 두 손에서 주물러서 치대주세요. 그래야 떡이 쫄깃합니다.



4_치댄 떡에 검은깨 가루를 묻혀 주세요.
5_치댄떡은 떡틀에 차곡차곡 담으세요. 떡이 겹쳐지는 곳에는 시럽을 발라주어야 나중에 떡이 분리 되지 않아요.
6_흰색떡에는 대추를 나란히 올리고 뭉쳐서 검은깨를 입혀 틀 중앙에 오도록 담아줍니다.
7_ 떡 틀에 차곡차곡 담은 떡은 랩으로 단단하게 싸서 냉동실에 3시간정도 두어 살짝 굳혀줍니다. 1.5~2cm 두께로 썰어 겹쳐지지 않도록 나란히 늘어놓았다가 그릇에 담아냅니다.
8_오방찹쌀떡 완성!
길인숙선배님!
해외지부에 오심을 환영합니다.
저렇게 이쁜 떡은 처음 보네요...
그런데 저런 이쁜 덕을 집에서도 만들수 있다 이거예요?
얼릉 가서 보고 배워야겠어요.
떡뿐만 아니라 다른 요리들도 좀 가르쳐주세요.
저도 요리하기를 아주 좋아한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 쉽고 맛난요리 구미가 당긴다
복잡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면 나 같은사람 지례 겁먹고 덮어버려요
조금씩 쉽고 간편한것으로 올려주세요 ~
기대가 되네
인숙아~
춘자는 요리를 좋아하는것 뿐이 아니고 음식솜씨도 수준 이상이야
우리 메아리 산행에서 주방장을 했잖아
우리가 덕분에 맛있는 점심으로 많이 호사했었지
보니까 정성이 많이 들어가더라고
그래서 맛 이 나오는것 같아
과일,채소즙으로 색갈을 낸다 ~
모든것이 아이디어 이구나
연구를 하면서 음식을 만드니 정말 재미 있을 것 같다
고마워 인숙아
맛난 떡 기대할껴 , 콜
연재야~
어쩐지 춘자폼이 예사롭지가 않았어
왜 요리하는 사람들은 다 글래머인거여?
내가 춘자폼이라서 이렇게 말할 수 있는거지.ㅎㅎ
요리선생님으로 20년이 넘게 지내다보니 저절로 체격이 ~~~ㅎㅎ
나도 남이 해주는 요리 먹고싶은데 ...언제 춘자 만나면 춘자는 나먹을거 해주고
나는 춘자 먹을거 해주고 품앗이하면 좋겠다.^^*
그렇지 않아도 이화정이가 한국오면서 우리집에 있기로 했는데 일정이 변해서 서울에 있기로 했어.
나보고 와서 맛난거 해달라는데....그렬려구. 맛나고 살 안찌는거 많이 연구해서 즐겁게 해줘야겠다.
길인숙 선배님 안녕하세요?
해외지부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오방찰떡
어쩌면 저렇게 예쁠수가 있을까요.
그냥 먹기에는 너무 아까운것 같아요.
떡이 .... 그림 같아요.
길인숙 선배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종종 선배님의 작품과 글을 기대 하겠습니다. ~
주소 클릭해서
잘 읽었어요
이리 귀한 달란트가 있다니 놀라워요
나도 언제 시간 있는 날 만들어 봐야겠어요.
울 가장이
술 담배 안하고 떡, 약식, 잡채 등등 여자들 잘 먹는것을 아주 좋아해요.
귀찮을 때도 있지만
어디 나가서 우리 집사람이 음식을 골고루 잘해 주어 그렇다고 한대요
(유난히 깨끗하고 고운피부인데)
제 생각엔 타고 났지만
요리 덕이라 해서 요리에 관심은 많아요
좋은 내용
쉽게 되어 있어 고마워요
잘 활용할께요
저는 서울 살고 있어요.
인숙아 정말 축하해
미주 여성중앙 떡칼럼을 쓰는것도
해외지부에 납신것도
이렇게 우리 고유의 떡을 예쁘게 만드는 것도 가르쳐주고
너무 고마워 ~
오방찰떡
들어보지도 못하고 보지도 못한 아주 예쁜 떡이구나
너무 예뻐 감히 손도 못 대겠다
쫄깃하니 맛도 있을것 같고 ....
붉은 백년초 가루는 어디서 ?
떡틀은 어디서 ?
너무 초자가 되서 엄두가 안난다
어쩜 이렇게도 곱고 이쁘게 만들었을까?
이렇게 만드는 동안 마음도 더욱 곱고 아름다워질것 같은 생각이 든다
시간이 생기면 만들어 보고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