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글 수 1,079






http://ezart.vsix.net/smile/cant_halp_falling_in_love.asx삼일간의 짧은 여정에서
무지개도 보았고
과수원집 안뜰에선 그 옛날 보았던 밤송이도 보았지요.
2006.08.29 11:27:18 (*.50.33.178)
수니냐~~
사진 보고 잘 다녀온줄 알겠구나.
유황온천은 간다고 벼르기만 하고 시간이 없어서 못갔는데.....
오까나깐 농촌풍경이 기억을 새롭게 하네~`
무지개를 여행중 보앗다니 큰행운이구나!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렴~~
사진 보고 잘 다녀온줄 알겠구나.
유황온천은 간다고 벼르기만 하고 시간이 없어서 못갔는데.....
오까나깐 농촌풍경이 기억을 새롭게 하네~`
무지개를 여행중 보앗다니 큰행운이구나!
앞으로 좋은일만 있으렴~~
2006.08.29 16:05:32 (*.17.204.40)
순희언니,
풍경사진, 너무 좋아요. 사진술이 날로 느시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무지개, 멋진 하늘, 모습 그대로 잘 담아오셨네요.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고 오셨죠?
언니 사진으로 가을을 미리 느껴 봅니다.
언니,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풍경사진, 너무 좋아요. 사진술이 날로 느시는 것 같아요.
아름다운 무지개, 멋진 하늘, 모습 그대로 잘 담아오셨네요.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고 오셨죠?
언니 사진으로 가을을 미리 느껴 봅니다.
언니,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2006.08.30 16:54:41 (*.68.185.110)
* 춘자언니 ~
저도 밤나무를 보는순간 '왠밤송이?' 했답니다.
미국에서 오셨다 가시는 분들께서
카나다 사람들은 참 순해 보인다 하시더라고요.
정부를 믿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서 그런가봐요.
* 미서니 언니 ~
제 옆편이 여행하는 동안 종종 미서니 언니 그리고 아이들이랑 함께 다니던 이야기를 했어요.
자동차 앞을 가리키면서 '여기다 누룽지도 말리고 아기 속옷도 말리면서 다녔지'
하면서 작년 여름에 들렸던 벼룩시장, 염소농장등을 다 보여주었어요.
미서니 언니만큼이나 제 옆편에게도 좋은 추억이었던것 같애요.
* 광야 ~
찍사는 우리집 아저씨
소시적엔 한 찍사 했는데 요즈음에는 실력이 날로 줄어드는것 같애요.
활짝핀 무지개를 찍었어야 했는데...
아마도 우리가 유황온천물에 푹 담그고 있을때 싸악 나타났나봐요.
과수원길 돌아나오는 자동차의 여자아기는 아빠랑 루마니아에서 왔다고 했어요.
멜빵맨 운전하는 아저씨는 이 과수원에서 24년째 일하고 있다고 하대요.
수확이 다 끝나고 겨울채비할때 흙위에 덮혀있는 검정비닐 걷어내는것이
제일 힘들다고 말하더군요.
낭중에 마켙안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좋은 시간보내라고 하며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손으로 느껴지는 껄끄러움, 내려다 보지는 않았어도
가뭄에 갈라진 논바닥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나름대로 자기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는것 같애서 보기좋았지요.
7기 게시판 글에 들어가보면
호수 건터편에서 찍은 3 Valley Gap 전면 사진이 있어요.
정말 좋은곳에 자리 잡았더라고요.
저도 밤나무를 보는순간 '왠밤송이?' 했답니다.
미국에서 오셨다 가시는 분들께서
카나다 사람들은 참 순해 보인다 하시더라고요.
정부를 믿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서 그런가봐요.
* 미서니 언니 ~
제 옆편이 여행하는 동안 종종 미서니 언니 그리고 아이들이랑 함께 다니던 이야기를 했어요.
자동차 앞을 가리키면서 '여기다 누룽지도 말리고 아기 속옷도 말리면서 다녔지'
하면서 작년 여름에 들렸던 벼룩시장, 염소농장등을 다 보여주었어요.
미서니 언니만큼이나 제 옆편에게도 좋은 추억이었던것 같애요.
* 광야 ~
찍사는 우리집 아저씨
소시적엔 한 찍사 했는데 요즈음에는 실력이 날로 줄어드는것 같애요.
활짝핀 무지개를 찍었어야 했는데...
아마도 우리가 유황온천물에 푹 담그고 있을때 싸악 나타났나봐요.
과수원길 돌아나오는 자동차의 여자아기는 아빠랑 루마니아에서 왔다고 했어요.
멜빵맨 운전하는 아저씨는 이 과수원에서 24년째 일하고 있다고 하대요.
수확이 다 끝나고 겨울채비할때 흙위에 덮혀있는 검정비닐 걷어내는것이
제일 힘들다고 말하더군요.
낭중에 마켙안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좋은 시간보내라고 하며 손을 잡아주었습니다.
손으로 느껴지는 껄끄러움, 내려다 보지는 않았어도
가뭄에 갈라진 논바닥 같다는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나름대로 자기 직업에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마음으로 지내는것 같애서 보기좋았지요.
7기 게시판 글에 들어가보면
호수 건터편에서 찍은 3 Valley Gap 전면 사진이 있어요.
정말 좋은곳에 자리 잡았더라고요.
2006.08.30 22:53:04 (*.4.219.243)
수니야~~
옆지기 추억 한 모퉁이에 내가 자리잡고 있다니....
감사하고 행복하고......
좋은 기억으로 자리 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야~~
작년 생각하니 눈물 나려하네~~
저 하늘에 뜬 뭉게구름~~
함께 여행했던 길~~
길가를 끼고 흘러가는 에메랄드빛 강물~~
늠름하게 하늘향해 뻩은 상록수~~
그리고 두번씩이나 보았던 록키의 곰~~
오까나간과수원의 다정한 노부부~~
그리고 우울해 보이던 홀아비 아들~~
체리 대신 약간 덜익은 풋사과 딴 기억~~
아!~~
그리고 마을까지 찾아가 먹던 팀 홀튼의 도넛과 캬라멜 듬뿍든 냉커피~~
난 너무 그리워!
그리고 순희와 옆지기가 불현듯 보고싶어
그리고 마르고 달토록 다녔던 벤쿠버 길이 그리워
오늘 밤 잠이 안올것 같네~~
옆지기 추억 한 모퉁이에 내가 자리잡고 있다니....
감사하고 행복하고......
좋은 기억으로 자리 매김했으면 하는 바람이야~~
작년 생각하니 눈물 나려하네~~
저 하늘에 뜬 뭉게구름~~
함께 여행했던 길~~
길가를 끼고 흘러가는 에메랄드빛 강물~~
늠름하게 하늘향해 뻩은 상록수~~
그리고 두번씩이나 보았던 록키의 곰~~
오까나간과수원의 다정한 노부부~~
그리고 우울해 보이던 홀아비 아들~~
체리 대신 약간 덜익은 풋사과 딴 기억~~
아!~~
그리고 마을까지 찾아가 먹던 팀 홀튼의 도넛과 캬라멜 듬뿍든 냉커피~~
난 너무 그리워!
그리고 순희와 옆지기가 불현듯 보고싶어
그리고 마르고 달토록 다녔던 벤쿠버 길이 그리워
오늘 밤 잠이 안올것 같네~~
2006.09.01 04:20:59 (*.68.200.23)
미서니 언니 ~
저도 윤기가 쟈르르 흐르는 곰을 보았습니다.
황소만했지요.
아이들이 좋아라 하며 탔다던 Go Cart 도 보았고
미서니 언니 일행이 들렀다는 팀홀튼에 들어가서
커피도 마시고 왔어요.
아주 오래된 의자가 멋져보이던 노부부 과수원은 찾아갈 시간이 없어서 그냥 왔답니다.
가서 사진 한장 찍어왔으면 더 반가우셨을것을....
가을이 왔나봐요.
옷깃을 스치는 바람이 차갑게 느껴지는걸 보니.
정말 아름답고 멋있는 곳이네.
웬 밤송이까지.....
호숫가도 너무 아름답고 사람들의 모습도 무척 평화롭고 순 해 보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