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본행사의 3부에서 보여주는 레크레이션 하일라이트는 이미 다 소개가 되서 저는
마지막을 장식하는 합창부분만 영상으로 올립니다.
격조있고 품격있는 파티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마지막 부분입니다.
합창을 들으면 나도 모르게 마음속 기도까지 함께 하게되는군요 .
김춘자선배님 ~~ 김순자 선배님 ~~
감사해요 ~~
발가락은 한국에서 갈대 비행기안에서 어떤 힘쎈남자한테 밟혔어요 ~~
좌석 앞자리에 아가들 데리고 앉는석에 앉아 자고 있는데 그앞이 통로가
좀 넓으니까 어떤남자가 지나 가다가 그냥 쎄게 밟고갔어요 ~
발톱이 파고들어서 약간의 문제가있는발톱을 밟았으니 얼마나 아팠겠어요 ~~
거의 의악 !! 비명에가까운 소리를 질렀지만 싸울수도없고 ....
.
미국에 도착하니 발가락이 퉁퉁 부어올라 염증이 생기느라 쑥쑥 쑤시고 아파서
신을 신지못하고 샌들을 신고다녀야 했는데 8기친구들이 연고와
소염제를 주어 통증이 가라앉을때쯤 크르즈선상에서 또 9기 어느 예쁜이가
어두커컴한곳에서 살짝 밟고가니 그때부턴 구두신고는 걸음을 못 걷겠더라고요 ~~
7기 손금자언니를 L.A에서만났는데 7기 선배님들과얘기 하다가 발가락
얘기를 빼놓을수없었지요 ~~
이온희 선배님이 그밤에 L.A 을 뒤져 의료용 소금을 구해다 밤새 소독해주고
연고 발라주고 계속 그렇게 하라고 의료용소금도 주셔서 연속 소독했더니 부기가 쑥!!! 빠지면서
신발신고 걸을수가 있었어요 ~~
발가락은 8기친구들과 7기 김온희 선배님 덕분에 다 나았어요 ~~
지금은 발톱이 위로들떠서 반쯤 짤라내고 끝 안족끝부분만 남았는데
곧 빠질거같아요 ~~
파티사진중에 맨발의 저는 발가락 때문에 신을 신을수가 없어서 그예쁜드레스에 맨발이었답니다.
맨발의 이사도라가 되고싶어서가 아니라 ..그런 사정이 있어서 였지요 ~~
누가보고 정열의 자미라고 한듯 한데 남모를 그런 애석한 일이 있었답니다.
이자리를 빌어 7기 이온희선배님께 발가락 다 나았다고 보고하고 싶고 전화드릴려고 손금자 선배님께
전화번호알아놨는데 시간때가 안맞아서 아직 못하고있어요 ~~
이온희 선배님 ~~
목소리로 전화드리기전에 우선 홈피를 통해 감사드립니다.너무너무 고마웠었습니다.
덕분에 씨애틀까지 아무탈없이 구경 잘하고 왔어요 ~~~ 감사합니다.
김자미 선배님 안녕하세요.
그런 아픔이 있으신지 정말로 몰랐어요.
동문회때 우아한 하얀 드레스를 입으시고 열심히 동영상을 찍으시고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테이블을 다니시면서 사진도 찍고 하셔서요.
저야 말로 오랫만에 후배님들이랑 노느라 사진도 잘 찍지않고 열심히 먹고 웃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선배님께서는 식사도 제대로 하시지 못하고 동영상도 찍고 또 사진도 찍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김온희선배님이 이곳에 계신 7회 이온희 선배님 말씀하시는것이지요???
그럼 이온희 선배님 목시님께서 김목사님이신가요???
제가 몰라서요. ㅎㅎㅎ
김자미 선배님
이곳에서 두번씩이나 만났는데
너무 짧은 시간이라 제대로 인사도 못드리고 하여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하루빨리 회복하여서 예쁜 구두도 신고 다니시기를 바랄께요. ~
그리고 다시한번
동영상 그리고 사진 올리신거 너무나도 잘 보았습니다.
아~~이온희선배님 잘못된 부분 정정 했습니다. 이온희 선배님과 통화하는과정에 제가
잘못올린사항을 알았습니다.죄송스럽게도~~ 이온희선배님께 또한번 실례를 범했어요 ~~
죄송죄송합니다.~~
허부영후배님 ~~
나도 부영이와 같이 많은시간 갖고싶었는데 너무나 아쉬웠어요 ~~
가위바위보께임에서는 내가 후배한테 져 줬어야하는데 ......
공연히 이긴것도 미안하고......
한손에 카메라를 든 그자체의 중압감에 부영씨가 내카메라에 집중하느냐 기를 뺏겼는가봐요 ~~
나보다는 그래도 부영씨가 젊어서 이길줄알았는데 ....ㅋㅋㅋ
아뭏튼 여러가지로 즐겁고 행복한시간들 이었어요 ~
이온희선배님덕분에 퉁퉁 부었던 던발가락이 부기가빠지면서 부풀었던
발가락의 허물이 훌렁훌렁 벗어지고 다 나았답니다
언제 또만나는 날이 있다면 그때는 더 반갑겠지요 ~~
다시 만날 수 있는그날을그리는 울렁이는 마음을 가라앉히며 안녕 ~ ~ ~ ~
그런 사연이 있었구먼......
난 왜 자미가 신발을 벗고 드레스를 입었는가 했지...
그런 아픔 가운데서도 이렇게 동영상을 열심히 찍었으니
그렇게 큰상을 받을수 있었던거야.
고마워....
정말 아팠겠다....
누가 시켜서하면 못할거야요 ~~
제가 좋아서 하는일입니다.
근데 옛날부터 심장곰는건 몰라도 발가락 곰는건 안다고 하는 말은 물론심장이
안보여서도 그런말 이었겠지만 발가락이 아프면 너무 아파서 하는 말인거 같아요 ~~
내가 발가락 아프다고 하면 누가 대신 아파줄 사람도없고
당장 어떻게 할 수도 없는 상황이 었으니까 참아야 했죠 ~~
7기 손금자선배님이오셨을때 선배님과 얘기하는걸 7기이온희 간호사님이들으시고 부랴부랴
치료를 하기시작했고 이온희선배님도 한국에가서 수술을해야 할것같다고 하였는데
하느님이 보호하사 금방금방 좋아졌어요
그렇게 큰행사를 주관하고 진행하는분들에게 나 발가락아프다고
징징거리면 또 얼마나귀찮겠어요~~그리고또 얼마나 걱정이되겠어요 ~~
센달을 준비한게 있어서 신고다니니 그런대로 참을만은 하였는데 드레스입었을때가
크문제였었죠 ...그냥 구두를 벗어던지니까 편하드라고요.
크르즈안에서 드레스 입고 디너할때도 구두를 벗어놓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찍었어요 ~
`
큰상을 타서 너무나좋은데 상품보다 그큰상의 의미 2013년도 최고로 럭키한상 이라는데
더 기를 모아 가위바위보에 집중해서 이겼나봐요 ~~
선배님 ~~감사합니다.
도량으로 허부영한테 양보하는듯져줬어야 하는데 그만 상품에 눈이 어두어가지고.....
코치 바디크로싱백은 개인적보물로 평생 애지중지 사용할것같아요 ~~~
그순간에는 승부욕보다는 흥겨운 재미가 더 가미된 사황이었으니까
모두들 이해 하시리라 생각되요 ~~~
아뭏튼 재미있는 개임었어요 ~~~
그렇게 좋은상품받은것도 좋치만 금년최고 럭키한상이라는데 더 좋은 새해
행운이 올것같은 좋은기운이 솟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너무 무심했다는 생각이 들어 참 미안스럽네.....
미안해....
난 자미가버스 잴 뒤에서 자꾸 잠만 자길래 이상하다고 생각했지....
그렇게아펐었구나....
아~~ 춘자 선배님께서 오래전에 댓글을주셨는데 이제서 보았네요 ~~ ~~
아유 죄송합니다. 몇번들어왔었는데 빨간꼬리가 떨어졌을 때 들어왔었나봐요 ~~
이제서 답글드려서 죄송해요 ~~
무심하셨다니 무슨말씀을요 ~~ 동영상에 보면 계란, 호도과자 오징어 자미 빠뜨리지않고
집어주시며 한말씀하시는 영상 여러번 있어요. 다른분들이 올린 비슷한영상이 있어서
생략했지요 ~~~
맨끝자리에앉은건 1호차에2기선배님부터 8기까지 승차할수있으니 끝기수라 뒷자리에 앉아야했고
발고락 아프니 천천히 맨나중에 올라와야 했으니 맨끝에 앉을수밖에 없었어요 ~~
발고락이 아파도 마음에는 맨앞자리에서 찍사의 기분으로 , 찍사의 자격으로 거리의 이색적 풍경을 찍고 싶었는데
워낙 많은 선배님들이 함께하시니 말씀드리기가 어려워 그냥 맨뒷자리에 앉았어요 .
그래도 볼거 다보고 할건 다했어요 ~~
이번 미주 동문행사는 정말 역사에남을 행사였습니다.
김춘자 선배님 ~~진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왜 이리 눈물이 나는거지??
그리움인가?
자구 눈물이 난다......
자미후배!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