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미서부 해안도로는 어디를 달려도 길 옆의 초원~
한가로이 풀 뜯는 까만소~
어딘지도 모르는 길을 달리고 달리고~
어느 휴게소 화장실에서 물 끓여 먹은 컵라면 오렌지와 사과
질리도록 달려서 도착한 작고 아담한 이쁜 마을 솔뱅~~
맛난 빵도 먹고 칠판에 사인도 하고
따스한 햇살아래 거리를 걷고 웃고 사진 찍고
우리의 행복한 이야기가 솔뱅 하늘아래, 공기 중에 떠돌고 있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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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하게 많은 사진들~~
밤마다 두개의 건전지 충전시켜 늘 준비된 카메라
때론 더 많은 친구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었어야 하는데 하는 아쉬움
여행 떠나기전 7기선배님방을 기웃거리며 지난 흔적을 찾아 헤메던 마음
많이 찍어 건지자했던 마음 남는건 이 작은 사진뿐이거늘
열흘이 넘게 사진을 고르고 줄이고 기억나지 않는 기억을 짜내며
몇줄 설명을 써 넣으며 친구들이 아하 그랬구나 해주길 ~~
내일부턴 카톡에 전념하려해
해외에 있는 친구들과 서울 인천 가깝고도 먼곳에 있는 친구들과
하지못했던 이야기들을 카톡방에서 하련다
친구들아 아주 심심한날 재미없는날
이 사진들 보며 그때의 아름답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려 입가에 미소지었으면 해
징하게 많은 사진들 보느라 수고 많았다
?? 징하게 많은 사진 올리느라
수고한 선애에게 박수를 보낸다
오붓하게 더 여행한 너희들이 부럽다~!
경치도 멋있구` 여유로움이 느껴지네~
순덕이랑 귀옥이 대단하다
또 하와이로 간다구 했지~~!
선애야 너무너무 수고 많았데이~~
REDONDO BEACH
선애가 이름을 잊었다는곳 한국 횟집도 있었지
선애덕에 한국에 앉아서 미국 여행 한번 더 덤으로 다녀왔어
먼저 간 친구들 생각 많이했어 아쉽고 미안하고
화장실은 천천히 ㅎ ㅎ 여유로왔지
선애야 고마워
이번 여행을 위해 수고 해 주신 모든 선배님 후배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세요
좌우간 무쟈게 돌아다니다 갔구나.......
정말 대단하다...
난 후배들이 거기가지 돌아다니다 간것 몰랐어.....
나도 오늘 드뎌 iphone5 가졌다...
카톡하고싶어서..
설영숙이가 그러는데 너희들 29명이 한꺼번애 들어가서 수다떤다며??
고거이 엄청 샘도 나고 부럽더라구...
그래서 거금 주고 구입했는데
뭘 어떻게해야 하는지 몰라서
연구중이야...
어쨋거나 9회후배들 여행 잘 마치고 돌아간것 감사하다.
나중에 카톡으로 수다더는데 나도 끼어주라...
정말 장하도다~~친구여~~*^^*
어디에 내놓아도 멋진 친구들~~
좋은 곳을 함께하며~
추억을 공유하는 다정한 친구들 모습 보기 너무나 좋아~~*^^*
나머지 여행한 친구들~~
아기자기 했던 모습들이 상상 되는구나!
선애는 구석구석 구경하고
열심히 사진찍고
부지런히 올리고
열정이 대단혀
추억 앨범 하나 만들어야겠다
나중에 오붓이 다녔던 여행이 생각나는 이유는?
내가 가지 못한 이곳은 더욱 아름답구나.
우리가 앞으로 갈 미지의 여행지를 꿈꾸며 못 가본 곳에 대한 미련을 버려야겠다.
내가 속이 안 좋아 두 끼를 굶으며 학교에서 일하고 있다.
그러나 진도가 안 나간다는 것.
오늘 일 끝내고 18일 가뿐한 마음으로 너희들과 만나야지.
드디어 미주여행 대단원의 막이 내렸구나 ...
선애야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
다음여행을 위해서. 좋다고 하더라 ...
다시 건강 재충전하고 좋은 추억을 야금 야금 음미하기를 ...
그동안 사진 율리나라 수고가 많았어 ㄱㅅㄱㅅ.
눈치 빠른 친구들은 알아챘겠지~~
이제 사진이 얼마 안남아 내가 늘려서 늘려서 올리고 있다는걸~
오늘은 끝을 내야지 하는 마음
더 이상 붙잡고 애먼글먼 할 수만은 없는걸
이제 가득찬 행복을 비워내야 다른 행복이 내안에 들어올테니
솔뱅을 마지막으로 보고 우린 엘에이로 향했지~~
순덕이와 귀옥이의 대화중에 어느비치를 형부와 가야지하는 얘기가 나오니
최사장님이 가까운 곳이라며 기꺼이 보여드리겠다고 해서 간곳
이름도 잊은 비치를 또 한군데 구경할 수있는 행운을 ~
100여년된 도서관이 해변 가까운 둔덕에 멋지게 서있는 곳
redondo beach라고 지은이가 카톡으로 보내왔어 ㅎ
낚시꾼 뒤에서 먹이를 기다리는 페리칸들 사람을 무서워하지도 않고
외발이 갈매기, 항구 깊숙히 들어온 돌고래?
색다른 비취였어
떠날땐 아들이 돌아올땐 딸과 손주가 마중나와준 긴 여행~~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뿌연 안개속에 햇님도 날 반겨 주었어
엘에이 공항에선 지은이와 난 비행기가 달랐고
시간대는 비슷해서 같이 들어가 따로 헤어졌지
향선이와 같이 12시간쯤 옆자리에서 자고 먹고 이야기하며 돌아왔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