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Flower Song-G.Lange ?중의 요 부분,,,,,,,
되엔자앙,,,,이거 워디메 사람이 할 짓잉가? 참참참
F Major에서 Bb Major로 바뀌며,,,,, 8분의 6박자,,,,
이 아래에 보인 한 마디 안의 첫 4분의 1음표의 두 카운트를 늘임표로 하는것과
마지막의 8분의 1음표의 한 카운트를 빼니
나머지 8분의 1음표=세 카운트에 30개의 음표를 쳐 박아 넣어야 한다니,,,,,
그 중의 앞부분 17개의 음표를 ------거 머야? 무신 음표여어???,,,,,,,,,,,
그리고 마지막 부분의 13음은 Ritardando로 메네지한다니,,,
그래도 처음 17개의 음을 8분의1음표 두개에 다 집어넣으라니,,,,,,,,
그기 워디 사람이 할 짓이냔말이여어???
그래설라무네 손연습을 하기 위하여 예라이샹,,,할수읎씨이,,
핫핑크 스틱커를 잘라서 스카치테잎으로 흰 키에만 붙이고봉게 나두 우스워서,,,,,하하하하
암튼 당체 음악가들하고는 칭구를 해도 안 되고 당체 상종을 하믄 안 되능겨어,,,
완존 Perfectionist 들잉게 숨쉴 구멍두 읎는 사람들잉겨어,,,,
지끔 손가락에 파스약을 바르고서는 막간을 이용해설람네,,,,
해 내기는 해 내야긋는데 ,,,,,,,,갤국은 해 낼랑가 모르긋써어,,,,
이 곡을 지정 받고는 악보 스타디를 하는데 요 부분이 이거 영판 사람이 돌 지경이잖나벼어???
그래설람네 이걸,,,세고 또 세고 나누고 하면서 이 음표의 의미와 value를
일단은 혼자 힘으로 해결할려니,,,,도무지,,,,어지럽드랑게에,,확 돌아버릴 지경이였어,,,
손이 좀 부드러워지믄 냉수마시고 속 차리고 요이다시,,,혀 봐야지이,,,
?66?세 소녀논네의 변명,,,,
손에 파스약을 바르고 쫌 부드러워지기를 기다리는 동안에,,,,하하하하
,,,,,작곡가가 작곡할 때 이렇게 음표 수 계산하고 하는 거 절대 아니걸랑요.,,,,
증맬로 웃기시네에,,,입에 침이라두 바르시구 말쌈하시지이,,,
내 봉게,,,음악이야말로 완벽한 셈본이여어,,,어떤 오차두 읎씂띠다아,,,,하하하하
음악을 어 알아야 면장을 하지,,,그나마 고로케 분석을 하고 일차 두들겨보고 또 봉게
비스므레 이렁거구나 짐작이라두 가능거고,,,얼마동안은 이건 전혀 음악이 아닌,,,
완전 불협화음 대장간 망치 두등기는 소리를 하다가 후반전에 가믄,,,음악 비스무레 되어 가든디이,,,,하하하하
그리구 선생님이,,,늦게 배우는 것에는 한계가 있다구 하심시,,,
으쨰 고 부분이 더 식욕이 나니 ,,,,,,,,,,,,,,,우쩌간디이,,,긍게 죽어라구 할수밖에에,,,,하하하하하
내 이러케 명옥후배한테 조언을 받을 줄 알았디이,,,도움이 되고말고요이이,,,
아이구메나 순자야, 정말 대단하다.
아니 파스까지 부치고 웬일인지. 헌데 그 손가락도 아껴가면서 써야되지 않을까
관절 조심하라우요.
명옥후배 말처럼 장식은 뻬고 주류만 ㅎㅎㅎ
( 내가 뭘 안다고 까불고 있나 )
언제 순자의 그멋진 은파며 웨딩마치며 들을수 있을까.
언젠가 들을수 있겠지. 그때를 기다리며....
손가락 뻣뻣해지는 건 초보라서 그렁게 아뉴.
나이 탓이지 ㅎㅎㅎ(멀리 사니까 맞아 죽을 염려가 좀 덜하네유)
전문가들도 나름 나이 들면 손가락이 예전같지 않아진다고요.
제 경험에 의하면 손가락 운동도 중요하지만
요가나 기수련처럼 온 몸을 릴렉스시키는 운동이 가장 효과적이었어요.
연습은 물론이고 온몸운동을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연습 중간중간 성격이 전혀 다른 쉬운 곡이나
좋아하시는 노래를 듣거나 부르시는 것도 심신의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요.
전 예전의 꽉 막힌 답답한 곡해석에서 탈피하느라 유행가 특히 뽕짝을 많이 들었어요.ㅎㅎㅎㅎ
낭만파 음악에서도 자꾸 고정 된 박자와 빠르기에서 벗어날 수가 없더라구요.
두루마리 말린 것 펴려면 거꾸로 말아야 하듯 심하게 과장도 해보고요.................
물론 그런 다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꼼꼼히 악보에 충실해야지요.
(요 걸 안하면 음악이 아주 천박하게 되기 쉬워요)
예전에도 연주회 한 2주 전부터는 악보를 처음부터 끝까지 아주 느리게 정독을 했어요.
다 외우니까 그냥 책없이 연습을 하거든요.
마지막 점검이 꼭 필요해요.
또 하나
피아노곡만 들으면 안되고 여러 악기나 성악곡을 많이 접해야겠더라구요.
암튼 순자언니!
제 혼자 생각에는 형부께서 언니를 무서워 하시는 게 아닌지?( 달아나야지)
,,,,,제 혼자 생각에는 형부께서 언니를 무서워 하시는 게 아닌지?,,,,,
하하하하하 제 별명이 ,,,,,,6개월만 더,,,,랍니다,,,
뭔 말잉고하니,,,하두 꿍꽝뚱땅,,,미안항게,,,여보오,,,내 6개월만 치믄 머가 되두 되긋지이,,,
그라믄 ,,,,또 6개월??? 먼저 6개월은??? 육개월이 몇번 지났는데???하고 놀린답니다...하하하하하하
사실은 이 끈기?같은건 저의 본성이 아니예요,,
그런 사람하고 살다봉게,,,또 살아남으려니 죽기살기로 살아온 지난 삶들이
제 2의 성품을 만들어 준것 같기도,,,하하하하하
열심히 해 볼게요,,,
중간중간 용기 주시능거,,,참 도움이 되어요,,,되구말구요,,,
지금 제 문제가 먼지 아세요?
그토록 어렵게 겔국은 해 낸 곡도 일단 연주가 끝나믄 딱 덮어놓고 다음으로,,,,,,,,
다시는 다시 열어보니 않는다니까요,,
알아요,,문제인건,,,그래도 앞으로 가야지 뒤를 돌아다볼수 읎씅게,,,
이러케 저렇게 도움이 되긋지요,,,,하하하하하
순자야!
난 어디메가면 미서니에게
문자는 보내고 가는데...
미서니는 어디메...
가셨남?
부회장 정숙이가 아픈가 걱정하던데...
!!!!!!!!!!!!!!!!!!!!!!!!!!!!!!!!!!!!!!!!!!!!!!!!!!!!!!!!!!!!!!!!!!!!!!!!!!!!!!!!!!!!!!!!!!!!!!!!!!!!!!
나 원 참!!!
제목보고 무신 일이 일어났나 놀랐쟎아요?
앞으로 이런 정도의 일은 일상이 되실텐데............................
악보분석이야 당연하다쳐도 건반에 스티커 붙이고
손에 뭐 파스까지라???????? ㅎㅎㅎㅎㅎ
건반에 스티커 붙이신 거 보니까 언니가 좀 힘들게 도전하는 게 느껴지긴 합니다.
허지만 이게 다 뉘길 탓하갔시요
형부 탓은 절대 절대 아니고 순자언니 좋아서 하시는 일 아닌가베요?(맞아죽을라)
한마디만 더 까불고 도망갈껀데요.
아이고 음악이 먼저지 악보가 먼저 아니걸랑요.
대강 하이소! 마!
작곡가가 작곡할 때 이렇게 음표 수 계산하고 하는 거 절대 아니걸랑요.
멋지게 연주하다 보니 그렇게 된거라구요.
저런 부분은 일종의 장식이니까 하는데까지는 하시더라도
그게 이 음악의 주류는 아니니까 빼버려도 된다구요.
드레스에 달린 리본이나 브롯지라고 생각하세요.
순자언니 성격에 꼭 해내고 마시겠지만
일단 분석하실 때는 주류 비주류도 체크를 하셔서 스트레스를 덜 받으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