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Point Dume Beach 언덕에 핀 꽃을 보러 갔다
노랗게 피는 꽃이 Sea 다일리아.
누군가 지금쯤 꽃이 만개 했을 거라해서 부랴부랴 갔더니
주말 쯤에나 뒤덮을 것 같다.
약간 안개로 흐렸으나
그런대로 물빛은 맑았고
제법 많은 사람들이 언덕을 올랐다.
모래 위에 핀, 선인장 꽃
이 곳도 곧, 노란꽃으로 뒤덮이리라.
누군가 장미 꽃잎으로 바닷가에서 프로포즈를.....
"Will You Marry Me?'라고 쓰여있네.
신을 벗어 들고, 파도 치는 해변을 반 마일 가량 걸었다
Sunset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오래토록 얘기하며 앉았더니 해가 지고 있었다.
오늘 내 모델이 되어 준 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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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순아~
우리 집에서 멀지 않아, 마음만 먹으면 언제나 달려갈 수 있는 곳이야.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장소가 되었지. 언제부턴가.
그래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곳이 되었고.....
성자도 말리부쪽은 처음인데, 너무 좋아해서
내 마음도 아주 기뻤어.
그날 내 모델이 되어주어, 내 마음도 흡족했고
사진 분위기도 아주 좋지?
너도 우리 친구들도 오면 언제나 안내할께.
우리 한국애들 목요일에 돌아가고
토요일에, 9기 비엔나 옥인과도 그곳으로 가다가
안개로 너무 흐렸고, 시간도 늦어 못가고 말았던 곳이야.
이 바다...태평양이지. 늘 파도가 세고
그날도 돌고래떼가 수 십마리 지나가더구나.
수인 선배님~
항상 그림같은 분위기를 보여주는 선배님의 사진이지만
오늘은 별다른 감흥으로 봅니다.
바로 지난주 토요일 1월 26일에
선배님이 안내해주시던 곳들을 돌아본 추억이
산타모니카, 말리부 해안의 물결처럼 밀려옵니다.
안개가 자욱한 선배님께서 주로 산책하신다는 그곳을 거닐며
싯적으로 설명하시던 애잔한 목소리가 들려오는 듯합니다.
이번 여행에 선배님을 재회하면서 기쁘고 반가웠어요. 또한 많이 감사드려요.
이번에 올리신 그곳 바로 직전에서
짙은 안개와 시간관계로 커브를 돌아 왔었지요.
다음에 가면 들려볼 곳으로 남겨두우려고 생각하며 다음 방문에 기대를 해봅니다. ㅎㅎ
수인 선배님
내내 건강하시고 아름다움을 누리세요.
UC.....
자기네끼리만 가구.....
일요일에 간거여여?
춥지는 않았어요?
사실 난가자고해도 못 갔을꺼예요.
아직 기침이 나요.
그래도 많이 좋아진것 같아요.
성자언니!
아직 청초한 코스모스같은 소녀겉다..
수인언니 사진 아주 깔끔하게 잘 짝었구요....
바다 사진 정말 좋다
수인이의 작품이 좋아서 였을꺼야
수인이의 보는눈이 예사롭지가 않구만
맨발의 성자와 바다,야생꽃,
상큼한 바다내음이 흘러올듯 하구나
캐리포니아는 이상하게도 바다내음이 비릿하지가 않아서 좋아
해풍을 맡고 피웠을 노란 꽃이 어쩌면 그렇게 예쁘니?
미국애들은 버터 많이 먹었을텐데도 어쩜 그리 다 날씬한지~
모델도 멋지고 사진도 멋지고 ~
아니,이 모델들.
근력 찾고, 또 뭉친겨?
내친김에
또 끼고프네..
너희들 만은 희생 덕에
우린 넘 넘 좋았구
진한 우정, 실감했어.
건강하자.
바쁜 일정을 끝내고 나서, 성자는 많이 허전했나 봐.
바다에 가서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다 날려버리고
이제 확 풀려, 정상을 회복 했고.
김춘자도 감기 몸살을 앓고, 이 사진 보고 연락이 왔어. 그곳에 가고 싶다고.
춘자도 앓던 감기 다 날려 보냈단다.
너무 멋진 바다가 보이는 레스토랑에서 밥도 사고.(춘자 부부. 혜옥. 나)
이래 저래 나는 호강하네......
너희들 힘든 여행 뒤에, 밤새 비행기 타고 날아가느라
몸살은 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너희들로 해서 우리도 즐겁고 행복했어.
정말, 건강해야 다시 만날 수 있겠지.
우리 모두 건강하자.
고맙고, 사랑 해.
말은 일상으로 돌아간다고 , 돌아 왔다고 했는데도
박장대소 하던 모습 , 미소띤 모습 , 망그라져 버리던 모습 ,
크루즈 선장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드레스업하고 있는모습은 처음본다" 던
아름다운 드레스와 장신구에 신데렐가가 된 모습들
아직도 여행에서 있었던 잔상들이 머리속에 맴돌아 아직도 행복하고 또 행복한 마음이야
이번 일정이 특히나 좋았던건 우리 5기 친구들이 많이와서 행복을 준 때문이야
이렇게 큰행사에 내 친구들이 없었다면 그저 손님치례로 끝나고 말았을지도 모르지
그래서 또 고마워
헤어진지 2주가 되어오네
모두들 건강하게 삽시다
서로들 먼곳에서 하나의 구심점을 찾아 모여들어 즐거웠던것도 건강이 있었기 때문이지?
친구가 좋고 , 그중에 소꼽친구가 얼마나 편하고 허물없는지 날이 갈수록 새록 새록 생각나는 내 친구들
또 보고프다
다음 만날 날을 위해서 모두 건강하면 좋겠다
멀~리서 와서 행복을 주고간 친구들 너무 너무 고마워
올해는 운수가 대통할것 같다,이렇게 행복하게 한해를 시작하니 ~
성자언니가 찍었던 같은 장소에서 나도 사진을 직었는데
내 사진은 성자언니 사진보다 못한것 같애요.
왜 그럴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겨울바다엔 외루움과 고독한 분위기가 어울리는데
성자언니에게 있는 그 사무치는 외로움과 고독함이 내겐 없어서인것 같아요.
성자언니는 사진이 너무 멋있게 나와서 크게 확대해 가지고 와서 자랑하던데.....
그 사진 정말 너무너무 멋있더라구요..
나중에 내가 그곳에 가면 다시 사진을 찍어야겠어요.
사무치는 외로움을 안고서.......
고 분위기 있는 고 표정.......
정말 멋 있 어 요.
수인언니!
덕분에 감기 다 날려보냈어요.
아래를 내려다보니 아찔했어요.... 시원한 바닷바람과 바다다알리아꽃내음이 정말 좋았어요.
성자언니가 바로 요기서 사진을 찍었는데 그런 멋진 작품이 나왔는데.......
언니!
ㅋㅋㅋㅋ
수인언니는 하나 둘 셌도 안 하고 찍으니
숨 들이마시고 한참 있노라면 벌써 찍었데요.....
산행과 달리 바다를 보며 바닷공기를 쏘이며 걸으니 또 색다른 느낌이더라구요...
다음주 월요일엔 산행 꼭 하려고해요.
그래도 꽤 많이 걸었어요
나두,
혹, 담에 못 알아봄 우짜지?
춘자씨.
내 목소리 기억해줘.
담 주, 아니, 구정지내고,야금 ..야금 산에 기 갈껴.
"지한테 너무나 위로가 되닝게요" ~~
나두 위로가 된다.
순자는 살빼면 안되겠다.
글구 넌 찐대로 너무 귀여워.
그냥 내비둬~
?바다 다알리아 처럼 고운 그대들 반갑소
나도 그곳 고 자리서 허리좀 드러난 사진 한장 건져주면 안될까?
수인아 성자야 연재야 혜옥이 사진도 보곺다 고 참한 모습
너네들 참 멋지게산다
짭쪼름한 해변 바람에 선인장 꽃과 바다다알리아랑 춘자씨 원앙 한쌍
여유와 평화가 미국생활의 진미인가?
귀향후 계속 눈이 또 안보여 아무래도 이민 가야 할까보다
사랑스런 동기동문들 부디 언제나 오늘처럼 주님영광 누리며 다정하게 살자
자꾸만 실실 웃음이 나온다
차가회장 정옥과 순자를 앞세워 대한명소를 모두 섭렵해야겠어
미국 친구들아 오래오래 이마음 이몸을 잘 유지해서 박장대소하자
수인아 ~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고픈 해변이구나.
노란 코스모스같은 sea 다알리아가 청초해서 더 예쁘다.
석양속을 거니는 성자
정말 멋지게 잘어울리는 모델이야.
파도소리가 예까지 들리는것 같아
너희들 평화로운 정담속으로 달려 가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