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박화림
화전은 만들기도 쉽고...만들어 놓으면 오감만족을 느낄수있는 아름다운 떡이란다.
친구랑 .....따뜻한 차 한잔이랑.....화전....
생각만해도 아름다운 한폭의 그림.
레시피는 지금은 연재중이라서 다음달에 퍼다 실려놓을께.
우선 아래 클릭해서 보길.






1_ 찹쌀가루 1 컵에 소금 한꼬집 석류즙과 백년초 가루를 넣고 섞은 후 끓는 물을 조금씩 부터 귓볼농도로 말랑하게 반죽합니다. 찹쌀가루는 건식/습식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완성된 반죽은 랩에 싸서 30분정도 실온에 휴지시킵니다.
4_식용꽃차나 잣가루 등을 이용하여 꽃 심을 표현합니다.



3_부쳐낸 떡에 호박씨와 대추 꽃으로 장식하여 화전을 완성합니다
인숙아~
화정이 한국에 왔을땐 나한테는 여행가잔 말도 안하더니 너 만났다니까 여행가자고 난리도 아니네 ㅎㅎ
얼마나 할말이 많겠니~
나도 45년만에 너 만난게 안믿길 정도였는데~
정말 세상일 쉬운게 없지~
무엇이나 다 대가를 치루워야 하고 또 이세상에 공짜도 없고~그게 진리인것 같아.
암튼 너 너무 잘하고 있어.
우리 나이에 할일없어 방바닥 긁는 일이 허다한데 ㅎㅎ 요리 전문가로 잡지에도 나구 성공한겨~
인숙이 진짜 멋지다.
미국에서 3개월씩이나?
그것도 매해!!!!!!!!
존경스러운 영감님이시네.
열정과 극성은 비슷한 거 같아.
전에 정트리오의 어머니 이원숙여사가 인터뷰한 걸 봤는데
애들이 어리고 유명하지 않을 때는 자기보고 극성엄마라고 하더니 다 성공하고 나니까 장한 어머니라고 하더래.
극성스러울 정도로 열심히 안하고 되는 일이 있겠니?
멋져부려!(화림이 버전)
화림이는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키는 능력이 있단다.
그러니까 전쟁 때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가 되나?ㅎㅎㅎㅎㅎㅎㅎ
근데 화림이는 아직 열정이 있네.
구정 때 화전 만들어 볼 생각도 하고.
사위가 와서 그런 가?
난 생전 처음으로 남편과 단 둘이 설을 쇠게 됬는데
교회 다니는 이 몸이 아무도 오지않는 설 날 차례상 차려야 하는지?
그 것도 주일이던데.............................
우리 손주들이 있으면 얼마나 잘 먹을텐데 영 아쉽다.
참 풍습이란 게 무서워요.
오늘은 부슬부슬 비가 내리네~
그래도 날씨가 영하로 안떨어지니 그것만도 다행이지.
뭐가 얼어터질까봐 여기저기 히터 틀어놓고도 무지 신경써야 하거든~
신선한 야채 뜯어먹으며 좋다고 난리 쳤더니 겨울엔 또 웬 고생~
그래서 빼고 보태면 다 똑같은가봐 ㅎㅎ
그래서 주님이 어떤 처지에서도 감사만 하라고 하셨나봐~
사위가 생기니까 명절이나 생일때면 음식땜에 많이 신경이 쓰여.
생일땐 나가서도 먹지만 명절은 그럴수도 없고 꼼짝없이 해야하니까~
집에 현미 찹쌀이 있는데 그걸로 해도 될라나~
대추도 떨어지고 ~내가 할런지 나도 모르겠다 ㅎㅎ
이미 일상이 되어 요리 솜씨가 몸에 짝짝 달라붙은 인숙인 얼마나 좋을까?
하긴 그렇게 되기까지 얼마나 수고를 했겠냐만~
인숙아~ 명옥아~ 영순아~
이방에 들어온 너희들 이름 한번 불러봤어.
그래도 요즘은 여행 사진 보느라고 방에 불이 번쩍거려 좋으네.
얘들아~
감기 들지 말고 잘 지내고 맬 들어와 수다떨어~
싸이트로 들어가서 봤더니 만드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네.
이건 그렇게 어렵지 않아서 구정때 해볼만 하다.
석류는 구하기 쉬우니까 색 내기도 좋고~
때 맞춰 잘 올렸어.
너무 예쁘다.
글도 어쩜 그렇게 잘썼니~~
니가 그렇게 재주꾼일줄이야~
자주 올려줘.
수고했어..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