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칼추위,,맹추위에,,,눈으로라도 보는,,,,,한여름날 뜨거운 땡볕아래서의 가족보우팅을 올려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온 우리 작은딸네 가족이랑 모두 함꼐 모이게 되었다,

이유인즉슨,,,우리 큰딸네 손자 영진이의 생일겸 또 작은 딸의 생일이 한날이기에,,,

첫날은 우리집에 모두 모여 식사를 하고,,,둘쨰날은 큰딸네 뒷마당에서 생일파티를 하고,,

셋쨰날은 가족들이 모두 보우팅을 갔다오,,,

이 사막에서 왠? 보우팅이냐고라아??? 

그런데도 여기저기 호수들이 꽤 많아서 보우트들을 소유하며 즐기는 집들이 의외로 많답니다.


나는 레이크타호로 가는 줄 알아 ,,,와아,,이 기회에 아름다운 레이크타호 사진 좀 박아 올리려했더니,,,

그곳은 너무 바다같이 넓어 파도가 세고,,물이 너무 차서,,,

보트를 띄우고 끌어내는것이 힘들고,,,가족들이 애들과 함꼐 물놀이 하기에는 오히려 작은 호수가 낫다하여

보카호수를 가기로 했다네요,,,이 호수는 아주 작은 산 어귀에 있는 호수랍니다.


훌로리다에서는 우리가 직접 보트가 있어서 했으나 이리로 이사온후로는 보팅을 해 본적이 없는지라,,

두 딸들만 데리고 마눌하고 보우팅을 하기란,,가장이 너무 힘들기에,,,하하하하


굳이 주일날 교회를 가야해서 못 가시긋따는 영감님을 모두들 설득/협박해서 

자그만치 목사가 셋(아빠,작은딸, 작은사위)이나 되니

보트에서 예배를 보자고하여설라무네 따라 나섰답니다....하하하하


작은 호수를 우리 가족이 전세낸듯 거진 아무도 없어서 조용하니 하루를 널널하게 비치와 물속에서 보냈답니다.

평화롭고 시원한 하루를 담아보았읍니다.


어린 손주녀석들과 같이 보낸 하루 참으로 색다른 즐거움이였답니다.

오늘의 젤 연장자 단연 우리 두 논네들,,,,하미와 하피,,,


보트창고에서 꺼내다 대기시켜놓은 보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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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보우트를 띄웁니다...남자들이 많으니 어렵지도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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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져 있는 통나무와 한가한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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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사막에도 늠늠히 서있는 소나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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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씻겨나간 소나무뿌리를 봐서는 이 호수에도 언젠가는 물이 여까지 찬다는 소리긋지요?

저 밑의 사진은 텐트를 치고 있는 남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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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뿌리에 확실히 걸어논 이 하미의 소지품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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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봐아,,,아무두 읎잖나벼어,,,우리 전세낸건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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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이제 자리가 잡혀가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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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물놀이 준비,,,엄마가 썬크림을 골고루 모두에게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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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빠칭구,,,,그 아줌마는 오늘 자원봉사로 몬 온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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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아앜,,,우리 하미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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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스키어 1호는 단연 우리 아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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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이번엔 우리 이모부,,,첨 해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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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막 들어가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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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아,,,우리 이모부두 제법 멋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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