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오늘 크리스마스날,
할일도 별로 없고 해서 우리동네로 새로 이사온 친구의
새집에서 첫번째 맞는 크리스마스기념 사진을 찍어 주러 갔다.
비가 오락 가락 하는 날씨는 죽상을 하고 짙은 회색빛을드려 놓고 있었다
집안에 들어가니 온통 낮은 촉수의 램프들만이 여기 저기 놓여 있는데 Iso 1600으로 올리고
렌즈 다 열고 셔터 스피드 손으로 들고 찍어서 흔드리지 않는 최하 1/40 정도로 놓고 테스트 사진을
찍어 보니 상당히 어둡다.
날씨가 이렇게 어두운 것을 모르고 카메라만 달랑 들고 왔으니.
의자를 옮기고 램플를 움직이고 하면서 빛을 최대한도로 모아서 사진을 찍었다.
다행이 새로 선물 받은 게임을 하던 아이들은 착하게 말도 잘듣고 옷도 갈아 입고
하라는대로 말도 잘듣고 해서 재미난 시간을 보내고 왔다
집에와서 열어 보니 생각보단 심각하지는 않았지만 노출 부족이다.
후보정 해? 말아?
후보정이 가장 필요한것은 화이트 발란스와 노출이다 그리고 컨트라스트.
컴퓨터에 꺼낸 Raw file 은 아래와 같았다
컴 마다 바탕 밝기가 다 다르니 다른 컴에서는 어찌 보이는지 모르겠지만 내겐 많이 어둡다.
위에 사진이 포토샵 로우 파일을 조정하는 화면이다.
거기에 노출을 가감 할수 있고 풀 라이트를 넣을 수있고 컨트라스트, 어둠 과 밝음 .....여러가지
조율을 할수가 있다 쉽게는 바의 핸들을 올리거나 내리거나 혹은 움직이고 싶은 만큼의 퍼센트의 숫자를 입력한다
필요 없는 부분을 크롭 한 사진
완벽하게 찍힌 사진이 아닌 것을 후 보정으로 좀더 낫게 보이는 사진으로 변경 할수가 있다.
제가 쓰는 맥킨토시에서 포토 스케이프가 다운이 되지 않아 본적이 없읍니다만
보정을 하는 방법은 다 비숫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숙이가 후보정 이야기를 해서 한번 올려 보았습니다.
그리고 연말이 되어서 가족이들이 모였을때 이런 저런 사진을 찍어 보는것도 좋겠습니다
사진 하나더
순영언니 댁처럼 식구가 연말에 모이시는 가족은 너무 정식은
아니드라도 함께 찍는 사진을 그해의 전통으로 삼으면
나중에 정말로 좋은 기념품이 됩니다 손자 손녀 에게...
막상 사람들을 앞에 놓으면
막막 합니다. 어떤 백그라은드가 좋은지? 사람들의 배치는
어떻게? 입은 옷은 너무 정신 없이 복잡하지 않은가? 주제를
방해 하는 밝은 빛은 뒤에 없는지?......
사진을 찍으실 계획을 하면 우선 옷을 밝은 계통으로 통일 하는것도
좋은 효과가 있어요.
너무 번쩍이는것 , 무뉘가 요란한것 큰 로고가 있는것들은 사진을
통일감을 방해합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금방 피곤해 하기때문에 그들이 홍미로은 소품하나쯤
준비하시면 자연스런 장면을 연출 할 수가 있어요.
저기 남자 아이가 들고 있는것이 바로 그날 엄마 에게 선물한
레고 백악관 모형이였지요. 그리고 시선을 카메라 에서 조금
비껴 가는 것도 자연스러운 모습은 연촐 합니다.
꼭 해보세요!
< 밖에 눈이 오나 한번 내다봐 >
<나이 대로 서보기>
맨 아래 사진 넘 좋아요~~
인물들의 웃고 있는 표정에 행복이 가득해 보여요
왼쪽에서 들어오는 빛으로 따뜻한 기운이 느껴지기도 하구요
사진을 보며 행복할 수 있어서 좋아요~~
사진 옛날 생각하고 찍기만 하면 되는줄 알았는데
여러가지 복잡해서 머리가 어지러ㅇ워
자세히 설명까지 해줘서 탱큐다
전 후가 너무 비교되니 부지런히 갈고 딱아야겠어
실증나면 취미로 하는건데 하며 합리화 하려들어
인생의 끝자락에 뭐 하나 한다는것 산소같아서
혜경아 !
고마워 그리고 너의 예술성 멋지다
건강하길(이곳은 -14도의 혹한이란다 )
사진에 대한 상식이 없이 자동으로 찍으니까
꼭 보정이 필요하더라고.
마침 포토스케이프가 있어 사진마다 거의 보정을 하는편이지.
선배님~~~
화면과 화질 자체가 범접할 수 없는 경지네요~~~^^
똑딱이로 오토에 의존해서 찍다보니
막상 사진 용어가 나오면 막막해집니다.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으로만 만족했는 데
공부가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합니다.
이번에 캐논 미러리스로 카메라를 바꿨습니다.
사실 욕심내어 캐논6D로 할까 했다가
공부할 시간도 낼 수 없는 형편이라서 포기했습니다.
DSLR이 되어 있다니 좀 더 익숙해진 다음에 하려구요~~
아~~
수동으로 해보려니 벌써부터 겁이 납니다.
영희 후배,
새 카메라 바꾼것 축하 합니다
새로나온 미로리스 모델 을 구입했네요.
따라 오는 렌즈가 35미리 와 같다고 하니 프레임 잡기에
좋겠습니다
단지 모더레이트하게 와이드 렌즈라고 하니
양 옆으로 굴절이 보이기가 쉽겠어요.
플레시 가 없는 카메라의 불편함을 경험하게 되겠네요.
그래서 더 사진의 환경에 신경이 가고
연구를 하게 되겠지요.
어답터를 이용해서
케논 EF 렌즈 사용할 수 있다고하는데
너무 서들러 렌즈 구입 하지는 마세요.
포인트 엔 슛으로 찍다가 디 에스 엘 알 메누얼 쓰려면
짜증이 나기도 합니다만 한 스텝 올라간 경지라
생각하고 연습즐기기를 바래요.
사진이 퀄리티가 보고싶은데 한번 올려 보세요.
전 첫번째 사진 양 옆 잘려나간거보다.. 4번째 사진..
밝으며 양옆에 무언가 있는것이 더 안정적으로 보여 좋아하는 스탈입니다..
물론 필요없는건 잘라버리면 사진은 깔끔할거 같은데요..
좀 답답해보일거 같아서요..
ㅎㅎ 문외한의 취향이며 소견입니다...
그냥 기념으로 찍기만 해서 추억으로 남기면 되지.. 햇던 저에겐
점점 더 어렵고 머나먼 길입니다....~^^
선배님의 사진 모델들은 다 마음에 들어요.
어떻게 저렇게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되고 어떻게 그 장면을 사진으로 딱 찍어낼 수 있는 걸까요?
같은 모델이 이 앞에 있다 해도 저는 절대 저런 장면을 끌어내지 못할 거에요.
맨 위의 사진은 보정하지 않은 상태이지요?
전 어떤 때는 원본 그대로 약간 어두운 사진이 좋아요.
맞아요, 컴퓨터마다 달라요.
사진을 밝게 보정해놓고 나서 다른 컴퓨터로 뵜을 때 너무 밝아서 속상했던 기억이 나요.
창밖을 보는 사진요.
밖은 희망이 있는 거 같아요. 놀라운 빛 같은 것을 보는 거 같아요.
쑥스러워서 시선을 달리한 맨 뒷사람 때문에 사진이 재밌어졌어요.
이야기가 만들어지는 선배님의 사진이 좋아요.
??????혜경씨!!!
보정 전후가 저렇게 다르군요.
사진 비교를 해서 설명하니 후보정의 필요성을 느끼네요.
사진으로보니 가족의 행복감이 전해 오는거 같아요.
정말 가족이 모였을 때 저런 사진 찍어두면 좋은 추억이 될꺼 같으니
다음 우리 가족 사진을 한번 도전해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