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회 - 아이러브스쿨 게시판담당 : 김영자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24/2012122400130.html
이 재산가 할아버지는
오직 아버지에 대한 존경과 사랑으로.......이렇게 사시는구먼! (우리어머니의 아버지 사랑과 비슷)
살아 생전에도 질깃질깃하게 말 안듣는 자식도 많은데...... 이 할아버지가 들고있는 사진에서 돌아가신 아버님의
위엄과 철학의 무게가 느껴짐.
?꼬마대장 순애 안녕!
이런분들로 인해서
세상은 살 맛이 나는것 같아.
이불밑에 돈 깔아놓고 굶어죽는 기사가 나오면
그것처럼 한심한 일이 어디 있을까.
가끔 미담이 전해지잖아.
어떤 할머니는 전재산을 장학금으로 내놓고......부자가 아닌 가난하신 분이.
그래서 세상은 살아볼만하지 않은가!
난 제일 화나는것이 자살하는것.
자살하기 전에 장기기증하겠다고 연락이라도 해주면
여러생명 구제하고 갈텐데......하긴 그럴 정신이나 있음 그런짓 안하겠지???
얘기가 삼천포로 빠지뿟다.ㅋㅋㅋ
환갑이 되더니만 머리도 돌아가는갑다?
남의 일이라도 이런 미담은 널리 알려주셔요~~~~~~ㅇ
복 받으실껴~~~~!!!
새해에도 영육간에 건강해서
활발하게 좋은 소식을 우리들에게 전해 주길 빕니다.
유순애, 올 한해도 가장 정성을 다한 친구다라고 생각해.
조그만 일까지 우리에게 지식을 전해주고 특히 10살때부터 음악활동,,,,
너무 너무 재미있게 읽고 배운점도 많아 고맙게 생각해.
위의 기사도 읽어보니 저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잘 읽었어.
이젠 좀 쉬엄 쉬엄 해도 되겠네. 방학이 있으니까,,,,,새해에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고마워.,,,,,
유순애, 오늘도 친구가 염려가 되어 두번씩이나 건강에 관한
프로그램 보라고 메세지를 띄었더구나. 감사 또 감사.
이제 조금씩 안정을 되찾아 갈 터이니 마음 내려놔도 된다.
오늘은 너희들의 정성어린 마음에 더욱 열심히 운동하고 왔다.
길이 살짝 얼었어. 오늘을 감동 시킨 말씀,,,,,
요한 1서중에서: 그리스도의 평화가 여러분의 마음을 다스리게 하십시오.
잠언 15장에서: 따뜻한 말은 생명의 나무가 되고 가시 돋친 말은 마음을 상하게 한다.
유순애, 오늘 내게 보내준 따뜻한 배려 너무 감사해서 순애에게도 전해주고픈 말씀이었다. 고마워.
물론 순애의 따뜻한 위로는 생명나무가 되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요즘은 TV 선택권이 넓어지다보니....횡재할 때가 있다. 며칠전엔 MBN의 <천기누설>에서 본태성 고혈압환자가 도저히 못견디고
이민갔던 호주에서 돌아와; 산 속에 소나무에 둘러싸여 소나무잎을 먹으면서, 황토방에 솔잎 쌓아놓고 피톤치드 맛보면서 살다가
병이 다 낳은 얘기. 솔잎을 설탕에 재어 독에 넣은 후 여러해 두고 (솔잎효소)로 먹는데 짱이라고!! (솔잎이 이토록 좋을 줄이야)
며칠전엔 암환자들이 자연에서 살면서 암이 다 낳은 얘기 등등
연전에 나의 25세 뜽뚱보 조카가(세째 시동생네 큰아이) 혈액암에 걸렸다.
큰엄마(나)의 제안은...그만 심천가 치유휴양림에 들어가자 (=자연 속으로 가자). 환자 아빠의 선택은 첨단의과학에 맡기련다.
모든 선택은 본인이 하는거지요~
순애야!
크리스마스에
전해진 아름다운 이야기에 마음까지 숙연해 진다.
효자는 하늘이 낸다고.....
할아버지는 하늘이 보낸 천사이지 싶네.
또 이런 미담을 널리 전하는 순애도 하늘이 보낸 천사가 틀림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