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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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8일(음력 10월 25일)환갑을 맞는 주인공은 3학년 1반의 ? 최 재화(헬레나)
"생일 추카합니다~~~~ 환갑 축하합니다~~~~
사랑하는 우리칭구~~~~생일 축하합니다~~~~"?
내 인일7기 주소록에 기입된 친구들의 생일들
?최재화?가 맨 꽁찌로 기입이 되었습니다.
몇달동안 오지랍을 떤 죄, 주책을 분실해서 주책을 엄청스레 떤 죄
이루 헤아릴수없이 많은 결례를 떤 죄.....헤일수 없이 수많은.......
"소인은 이만 물러 갑니다~~~~!
생일목록에서 제외되어서 섭섭했다면 다~~아 용서하시길.......
검은 흑룡의 해에 모두들 여의주를 찾아 입에 물고 승천하시어
내년에는 더욱 더 기쁘고 즐겁고 보람된 날들만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우리 7기들 모두다 복많이 받으실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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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화야!
생일 축하한다.
만년소녀같은 네가 벌써 환갑이라니.......
늘 소녀같은 마음 잃지말고 건강하게 살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우리 7기의 생일을 잊지않고 일일이 챙겨준 인선아!
누가 있어 이렇게 이름을 불러줄까?
고맙고 고마워.
아니, 여기다쓰면 안되는데,,,,,,,
나도 모르겠다. 나도 어느날 아침에 일어나보니까 이렇게
세월이 쌓였네.
정인선, 도산학,,,,,,니네들은 더 이상 나이먹지말고 거기 뭠춰서길,,,
올 한해 두사람때문에 잠깐이라도 시름을 잊어버린 적이 많아. 고맙게 생각해.
도산학도 더욱 분발하여 좋은 글로써 우리를 성장시켜주기를,,,,,
정인선, 난 저위의 줄이 뭔가하고 보니 케잌이네. 21개야.
정말 예쁘다. 촛불 켜있는 것이,,,,고맙다. 멀리서 챙겨주니,,,,,,
위 두 여인의 특징은 인정이 많으십니다.
? ?*?12월 희망의 노래*?
감사는
인생을 더욱 살 만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니
자주 "감사합니다."라고 말하십시오.
오늘 제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저를 일터에 데려다 줄 자동차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아침식사로 좋은 음식을 먹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제 남편(아내)과 아이들을
오늘도 탈없이 곁에 있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제가 쉴 수 있는 집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끊임없이 감사드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감사드릴 수 있는 것은
참으로 많이 있습니다.
늘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마음으로 살면서 행복하십시오.
----아드리안 반 카임-------너를 위한 나의 노래-------
정인선 ,고마워.
서두를 이렇게 화려하게 장식해주니,,,,,,,또 들어왔네.
난 오늘 우리 레지오단장님이 데리구서 코다리집가서 배두둘기며먹고
안경점에 가서 예쁜 빨강 뿔테에 시력검사하고 맞추고 예비 돋보기도 하나 맞쵰다.
그때 사진보내준 얼굴처럼 호박이 되어가네.ㅋㅋ
남들은 속도 모르고 얼굴에 뭐 했냐고 그래.ㅋㅋ
어젠 두 친구할머니네 갔다가 괜히 부애가 나서 빠리바케트에서 빵을 한보따리 사가지고와서
제일 살찌는 생크림 케익을 에라 모르겠다 하고 먹고 와플도 먹고,,,,,
그 환갑이란게 뭔지 나도 기분이 묘해지더라. 하여튼 여기까지 잘 참아주신 주님께 감사.
어제 한 할머니는 100세, 또 한 할머니는 93세,,,,,,
근데 100세할머니는 갈때마다 넘어지셨다고 하네.그냥 혼자 사신다.
'너를 위한 나의 노래" ,,,,,,너무 운치가 있네. 잘 지내길
?정인선아!!!
오늘 교중미사후 전 에 회장님 자매님을 만나 뭘 전해
드리고 편지함에 들렀더니 바뇌의 성모님사진하고 너 빨강옷 입은 사진하고
60번째 생일카드와 그 사이에플라스틱 모니가 들어있었어.
먼저번에도 돌돌 말아서 카드사이에 모니를 보냈더니 어유,,,,,,
이번에 또 보내서 잘 받았어. 이사를 가야되겠네.
어유, 정인선 제발 그러지좀마라. 부탁합니다. ㅋㅋ< 속으론 좋으면서>
좋아도 어느 정도지.,,,,보내준 너희집에 걸려있는 자비의 성모님께서
네 가장 중요한 소원 꼭 들어주실꺼야.고맙다.기다려. 나도 더이상은 못참아.ㅋㅋ
?막내 재화야 안녕!
환갑은 잘 맞이했고? 요즘은 칠순도 안한다지? 적어도 팔순은 되어야......?
참아라 참아라 참나무.......
방구 뽕뽕 뽕나무......ㅋㅋㅋ
이젠 그럴일도 없을테니 제발 플리즈~~~참끄레이~~~~~알았쮸~~~~
오늘미사는 오후1시에 이곳 주교좌성당에서 이민자들을 위한 미사라고
우리 한인들은 한복을 입고 미사참례하라고.
그래서 우리성당에선 미사가 없어. 일년에 꼭 한번.
이번 성탄절엔 오후5시에 미사후 각구역에서 해온 음식나눔후에
각 구역별 장가자랑을 한단다.
연습때는 열심히 하다가 정작 당일날은 얌채맹쿠로 못가.
일년에 하루 가게를 안열고(아들 결혼때도 가게를 열었어)
모두들 우리집에 모여 (잔치를 벌려봤자 먹고 선물나누고 왁자지껄 떠들고)
그래도 생일에 맞춰서 카드도착해서 좋다~~~!
한참 자는데 남편의 뭐라는 소리에 깻어.
우리 돌쇠가 야옹거리는 소리에 깻다고.
난 가까운 곳에서 자도 소리를 못듣고 열심히 자는 중에.
새벽 2~3시려니 했는데 벌써 6시가 가깝도록 현관안에 갇혔어.
지좀 살려달라고 야옹거렸나봐.
울남편 잠귀 하나는 끝내주거든. 그래서 내가 곁에서 잠도 안잘 정도.ㅎㅎ
그후로 잠도 달아났지만 오늘을 위하여 누워서 가만히.
누룽지를 끓여서 아침으로 남편이 먹고 가게가고.(일욜엔 냄비밥해서 모아둔 누룽지로)
젊은 엄마가 찬밥을 후라이팬에 누룽지 만든다고 해서 해봤더니
누룽지의 깊은 맛이 안나더구먼. 가끔은 남편이 낮에 가운데 노란부분은 홀랑 뜯어 먹을 때도....ㅋㅋ
재화씨! 건강 잘 챙기고, 내년엔 소원하는 모든일들이 이루어지길 바래!!!
p.s;요즘 대림절맞이 성경필사로 '루카복음서'쓰기 숙제로 손꼬락이 아플 정도.ㅋㅋ
가게보면서 틈틈이 쓴다네. 총 24장 중에서 8장까지 썼어.
영육간에 건강 또 건강!!! 그런데 너 이렇게 공개하면 난 몰러~~~~~
?어머, 캐나다도 주교좌 성당이 있네.
어유, 돌쇠 가엾어라,,,,갇혀있었다니,,,,외국인데도 바쁜 가운데 누룽지까지,,,,
참으로 형제님께 최선을 다하는구나.
대림절맞이인데 성경 필사까지,,,,, 구역식구도 있고,,,,,
구역식구들 장기자랑하고 너희집 장소제공하고,,,,동서남북으로 분주하네.ㅋㅋ
어유, 신앙생활하는 모습이 여기보다도 더 열렬하신것 같네.
근데 내가 더 이상은 못참는다고 그랬지?ㅋㅋ
누가 보면 다투는줄 알겠네. 피곤할텐데 깨알같은 글씨로
앞뒤 뭐 옆, 사진뒤 ,,,빼꼼히 정성을 드려 말로 다 표현못하리맘큼 사랑을 보내주어
그저 감사하고 고맙고 ,,,,,내년에도 올 한해처럼 건강속에 감사와 사랑의 나날이 이뤄지길,,,,
올 한해 구석구석 찾아서 착한일 하느라 수고많으셨읍니다.
공개는 뭘,,,,,전교가 다 익히 아시는 사실들인데,,,,,,,,자게로 잘 들어왔어.
난 또 아무데나 붉은 글씨로 써대니 그저 좀 튄다는 사실밖에는,,,,,,,
튀어서 죄송합니다. 할말이 많은데 통행금지가되서 이만 총총.
주님, 우리 천사 젬마가정을 기억해주소서. 아멘.
정인선, 오늘 우리 대학동기들이 신도림역 10층 테리야끼에서 만났다.
오늘의 주인공은 "나" 이다. 여긴 또 뭐 생일인 사람이 한턱낸데.
약속한대로 나는 며칠전부터 애들 주려고 조그만 선물을 준비하고 나갔다.
내가 몸 컨디션이 안 좋아서 14기 최인옥후배더러 우리집에 와서 나좀
데리구 가 했더니 늘상하는 대답이 "네, 선배님",,,,,,,,야호!!
난 기쁜맘으로 졸업후40년만일까,,,,,애들을 만났다.김인숙수녀님은 못 오셨다.
인옥후배는 IICC라 우리들 모습을 사진 찍어주었다. 너무나 감사했다.
그리고 후배는 볼일이 있어서 연대로 가고 우리는 남아서 서로 주거니
받거니 재미있는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시간가는줄 몰랐다.
참석자는 정정옥, 김종순, 윤정옥, 강옥선,이은령,최재화, 최인옥,,,,,,모임이름이 "수가라"래.
나머지 4명은 못왔다. 다 끝나고 내가 계산하려는데 아 글쎄 후배
최인옥이 언제 고렇게 빨리 계산을 하고 연대로 갔단다. 어휴,,,,,,
내가 만나면 가만 안둔다 하고 별러봤지만 너무 기특하고 고맙고 또 고마웠다.
사진은 오늘 통행금지시간이라,. ?,,,,,사진이 뭐 동영상이라나? 또 IICC팀이 와야해. 토요일날 기대.
나만 잘 안나오고 다들 곱게 나와서 너무 올려주고 싶다. 근데 한 친구, 너 초상권이라고 알지? 하고 협박도,,,,ㅋㅋ 참으로 아름답고
감사한 정경이었다. 참석자와 못온 친구들 인옥후배,,,,,,, 모두 반갑고 사랑스럽다. 다음을 기약하고,,,,,
?재화야 안녕!
가까스로 소 뒷걸음치듯 해서
사진 잘 봤어. 네가 얼굴이 많이 부어보인다.
다른 사진은 강옥선인것 같던데?
지난번엔 한국이 더 춥고 눈도 많이 온것 같아보여.
드라마 '마의'를 보니까 입김이 많이 나오더라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해지고.
행복한 나날이 되길 빕니다.
?어유, 정인선, 또 들어왔네.
오늘은 우리 옆집 아들 혼배미사가 있어서 14기 인옥후배와
함께 갔다가, 6시 30분에 타임스퀘어에서 14기 후배 인 동시에
총동창회 총무님으로 알고 있는데 허인애후배님 아들 결혼식에 갔다가
양지엄마와 손금자 또 8기 금현숙 .6기 선배님,김광숙언니와
윤승숙네 상가집에 들러 이제 들어왔어. 근데 양지가 와서 나도 너무 반갑고도 기뻤어.
그러지않아도 양지엄마는 네 엽서를 꺼내서 보이고 또 자랑도 하고,,,,
이렇게 천지사방으로 마음을 쓰니 얼마나 정이 많은 여인인가 하노라.
먼저 아주 추운데 그위로 눈이 깔리고 얼어서 나도 2번 넘어졌어.
친구들이 초상권 운운하기에 간단히 모습만 보여주었다.
내 오른쪽은 강옥선, 고옆에 김종순,,,,, 내앞에 이은령, 정정옥, 윤정옥,,,,,
또 전인선, 정옥선, 조경숙, 박종숙 이렇게 많지도 않은 숫자인데
내가 모임에 쭉 안나가다가 12월의 탄생석도 되고 큰일치룰때 애들이
거의 와줘서 고마워서 인사겸 나갔어. 이젠 좀 열심해야겠다고 반성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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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숙이가 우리 한명씩을 껴안고 울더라. 나도 울었지뭐.
영자가 미리 와서 돌봐주고 내일 오기로 하고 태워다 줘서 잘왔어.
에유, 마음 쓰라린것은 어느집이고 다 마찬가지야.
내일 또 들러봐야지.
인선아, 내년에도 올해처럼 곱고 건강하게 지내기를 바란다. 고맙다.
어젠 신촌세브란스에서 친구들이 모인다고 해서
4시경에 갔었어. 이미, 도산학총무, 정갑순회장, 이승자가 다녀갔고
김영자는 아주 상주해서 일하느라 바쁘고 손금자, 남완우가 있더라.
나는 도산학 만나면 오랫만이라 한번 안아주고 싶었는데,,,,,, 작가되어 축하한다고,,,,,
조금 있으니까 김미령이오고 그제밤에도 친구들이 왔다갔는데 나는 몰라.
그래도 친구들이 들며 날며 하니나도 마음이 편안했어..그리고 승숙이 딸둘이 있어 든든해보였어.
조금 있으니 양지가 또 왔네.장영옥도 보고,,,,
예배드릴때 양지가 찬송가로 기도해주려 왔네.양지엄마는 내려가서 못 오고,,,,
양지는 엄마닮아 어찌 정이많은지 그제 첨 만났는데도 걱정이되어
"검사하신 것 어떻게 됬어요?" 하고 묻더라. 그래서 내가 양지를 껴안고 아빠
돌아가신 담에 몸이 안 좋아졌어 하고 음악회에 가고 싶었어 하고 울었다.
양지는 좋은 대학교에 강의하러 나가게 됬어. 감사, 또 감사.어떻게 정이 많은지,,,,
8기 금현숙후배가 추진회부회장이 되었다.
나는 좀더 있고 싶었는데 몸이 피곤해서 예배는 못드리고 왔어.
그래도 날씨가 도와줘서 다행이었다. 나올때 승숙이 껴안아주고 나도 울고
승숙이도 울었다. 에구, .안타깝다. 주님, 도와주소서 ,아멘.
인선이도 거기서 화살기도 많이 해줘.
일찌기 용인으로 모셔간다더라. 아주 인자하게 생기셨던데,,,,,,
한나아버님, 하느님 품안에서 편히 쉬세요. 아멘.
?사랑하는 우리 친구 인선아, 고마워,
오늘 동생2명과 엄마가 고기랑 샤브샤브 해서 먹으라고
박스로 3박스를 갖고오고 엄마랑 동생들이 봉투에다 필요한것
사라고 2개를 놓고갔다. 환갑이 자주 있으면 좋겠네.ㅋㅋ
한해가 저물어가는데 1년동안 우리들에게 많은 기쁨을 안겨다준
천사젬마에게도 생일이 언제였는지 모르지만 큰 축복의 선물을
하느님께서 안겨주셨으리라 믿으며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나날이 되길
먼곳에서 성호를 그으며 빌어본다. 복 많이 받고 사는 착한 인서니 , 고마워,
인선아, 잘못 올렸다, 여기 자유게시판이야. 기별로 가야되. 7기로 옮겨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