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순하 후배님 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림니다.
인일의 행사때마다 감독님으로 활약을 하더니
이제는 수상까지 대단합니다.
청출어람- 靑出於藍- 스승님은 전영희 싸부?
싸부&제자 모두에게 경사입니다.
순하후배, 축하와 더불어 더욱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많은 분들이 수나감독..이라고 부르신 이유가 있네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사진 으로 배달도 많이하셔서 기쁨주시고~~
역시 저도 꽃 한아름과 커피한잔 준비햇어요~~^^
축하 인사가 많아 줄 서서 기다렸어요~~~
순하선배님 멋지십니다.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
열심히 뒤 따르렵니다.
순화선배님 완전 짱
아~ 이런 경사가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김장이다 뭐다 하며 게을러 여길 방문하지 못한 탔입니다
선배님~ 죽여주옵소서~~^^
뒤 늦게나마 축하 축하 드리옵나이다~~~!!!
김신애선배님 ~ 죽여주옵소서 라구요?
서순하선배님께서 감옥가기 싫다십니당
ㅋㅋㅋㅋ
김신애선배님 ...자주 오시니 너어무 너어무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순복후배가 올린 이미지를 쌔벼다가 사용해 봅니다
이렇게요
서순하 선배님의 마력이에요.
찾아온 새로운 손님들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어요.
선배님, 다음에도 기대할게요.
눈이야기에 올리신 사진들도 범상치 않아요. ㅎㅎ
어제
저 어르신을 찾아 뵈었습니다.
오곡찰밥과 과일을 예쁘게 깍아놓고 저를 기다리고 계시더군요.
사진을 보여드렸습니다.
"아이 저 주름 좀 봐, 입좀 다물걸 그랬다. 날더러 이렇게 하라고 시켰어요? '
"아니요~ 어르신 모습이 너무 고우셔서 제가 한번 웃어보시라고 했어요. "
아 ~~~ 저 자연스러운 주름, 활짝웃는 모습때문에 수상을 한 것인데
정작 당신께선 마음에 들지 않으시는가보다.
"어르신 멀리 놓고 보세요~ "
올해83세인 어르신은 옛날 사진을 보여주셨습니다.
70년대부터 적십자활동을 하신 신여성.
젊었을때 썬글라스를 쓰고 찍은 사진을 가르키시며
"이 사진을 보고 친구가 제클린보다 멋있다고 했어요 ~ "
정말 그랬다.
그렇게 멋졌던 어르신도 세월 앞에 장사 없다고 ..
그러나 인정하고 싶지않은 세월의 흔적..
어르신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르신은 찰밥에 예쁜화분까지 주셨답니다.
주제 : 아름다운 노년
원작: 서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