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지의  귀국  독창회에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총동창회 회장   이미자 선배님을 비롯한,  많은  선후배 동문님들,   또  7기 친구들에게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만추라고  하기엔  쌀쌀함이  더해진  초겨울 날씨를  마다하고

복잡한  퇴근길을 서둘러 오셨을분들..   가족들 저녁 식사를  간단 메뉴로 접고  오셨을분들..

연세 있으신 분들은  지하철 이용이  오르락 내리락   계단으로  더 힘들텐데.

게다가 세종 쳄버홀  계단엔  선거 유세단으로  시끌버끌....

그런 복잡한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양 지의  귀국 독창회를  축하 해주시기  위해

원근 각처에서  대거   왕림해주신  동문들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처럼  여러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양 지의  귀국 독창회가 성황리에  마쳐 질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잘 접해보지 못한  어려운  곡들임에도  기침소리  한번  없이  숨을 죽여 가며 끝까지  경청해주신

매너에  참으로 감탄 하였습니다.   

기획사 측의 말을 빌리면  귀국 독창회에  이렇게 인산인해를   이루고   만석이  되어 보기는

참으로 드문 일이라면서   말을 아끼는 눈치였습니다. 

이토록   귀국 독창회를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동참해주신  선후배 동문님,   친구  여러분께

저의 충심을 담아  또 한번   감사  인사를  드리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성원과  애정어린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