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글 수 2,041
혜순이 내외가 출국하시 전전날
짬을
내어
강화도 나들이를 했네요~*^^*
2012.11.14 12:00:39 (*.137.80.21)
혜순이 창임이 총동창회 날 많은 친구들 사이에서
이야기도 몇마디 나누지 못하고 헤어졌는데
밥 한번 같이 못 먹고 갔구나 ㅜㅜ
전등사 아래 찻집에 대추차가 맛있는데 ㅎ
우정으로 뭉친 사돈 바람직한 관계야 그치~~~~?
늘 건강하기만~~
2012.11.14 14:17:31 (*.114.50.9)
춘자 선배님~~감사합니다~~*^^*
선애는 척 보면 다 아는구나~~호호호~~*^^*
시애틀 도착하자마자 훼이스타임으로 안부 전하고
가족 상봉 확인했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갔다가
내년 1월에 만날 생각으로 기분~업~업~업~!!!
단풍잎이 아름답게 물든 산길을 따라 걸음을 옮기면서
그리 많은 말이 없어도 흡족한 마음이었어
자연이 주는 언어를 익히려고 말을 아꼈나~?
우린 사돈이기 이전에
절친한 친구이었기에
그냥 지금도 친구야~~
오래 두었다가 만나도 정겨운 친구~~
그래서 생각만 해도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