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회 - 게시판담당 : 권칠화
글 수 1,277
10월 31일
소요산 단풍이 한창일거라는 친구들의 귀띰을 듣고...
산에 오르기 전에
능이버섯 오리탕으로 몸보신.
역시 날짜는 잘 맞춰 왔다.
누가누가 더 예쁜가요?
명애냐, 단풍이냐?
2012.11.14 23:33:50 (*.37.125.65)
절로 올라 가는 산책길
계곡을 끼고 오르는 길이 시원스럽다.
소요산 자재암 일주문
원효폭포
제대로 때 맞춰 온다면 내장산 단풍도 안부럽겠더라구요.
2012.11.15 16:52:48 (*.47.42.6)
와!!!
단풍이 너무 예쁘다.
빨간 색이!!!!!!
손을 대면 그냥 묻어 날것 같은.......
명애,칠화야!!!!
작품이네.
경인선 1호선이 인천~소요산이 종점.
되게 멀지만 단번에 소요산역에서 내리자마자 단풍길로 이어진다는것이
세월이 좋아졌다는 것.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전설이 남아있는 아름다운 산.
좋은 친구들과 단풍길을 걸으며 행복했다.
내년 가을에도 단풍놀이를 오기로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