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회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한선민
나는 안현숙입니다.
어찌 어찌 해서 이사이트에 들어오니 정말 학창시절로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 드네.
모두들 안녕!
송미선, 김암이, 김숙자 , ....등등
특히 조영희 !
네 소식 정말 듣고 싶었는데
오랬만이다.
연진이 한테 듣기는 들었는데
네가 결혼식 때 준 찬합셋트
지금도 네 생각하며 가지고 있거든
정말 반갑다
친구야 !
자주 소식전하자 안녕 ...
모두 안녕...
어머 ! 안 현숙 나를 기억 하는지 ? 넌 유난히 흰 피부에 살짝 곱슬머리였지 반갑네 ~
몇년전 너를 아는분 만옥씨가 나 사는 시애틀에 두번이나 왔었는데
신포동 시장 근처에 학교 때부터 산다기에 너 생각이 나서
내가 내 친구 안 현숙이도 학교때 신포동 시장
근처에 살았던 것으로 기억 한다고 말 했더니 안다고 하더군
그래서 혹 보면 내 안부를 너에게 전하라고 했는데 아직 너를 못 보았다던가
잊어 버렸다던가 ? 자주 여기서 만나자
사랑방은 송 미선이가 경영하는 미륭 주단 한복집인데
그곳에 동창 및 동문들이 모여 도란도란 야기 꽃을 피우는데서 유례된 것이지
너도 이제 미서니를 사랑방에 가서 만나게 되겠지 ?
다시 반갑다 현숙아 건강하길 ~
송호문
그래 얼굴이 생각 날 듯 가물 가물 하네.
시애틀에 산다고?
와 다들 멀리서 사네
나는 인천을 못 벗어나서 살고 있건만...
지금은 송도지나 연수동에 살고 있어
하지만 신포동에 자주나가지
송 미선이 경영하는 사랑방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삼
같은 인천에 살아도 그토록 서로 소식들을 모르고 살았다니 이상한 기분이 든다.
현숙아, 너하고 나하고 가장 빨리 만나볼수 있는 방법이 있단다.
아무리 인천과 엘에이가 멀어도 마음만 먹으면 아주 좋은 기회가 있어.
엘에이에도 인천여중, 인일여고 동창회가 있는데
해마다 1월에 동문회가 열려.
이번에도 1월 14일부터 신년축하겸 배타고 크루즈도 하고 파티도 하고 여행도 가는 행사가 열리는데
한국에서 우리 동창들이 4명이나 온단다.
너도 이번에 오면 의미있고 재미있는 행사에 동참도 하고
한번에 여러 동문들 다 만나보고 아주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는구나.
의향이 있으면 나한테 메일 해주어.
내 메일 주소 ........... ?aosofia@hotmail.com
한국에서 오는 우리 동창들은............ 이재선, 우정화, 권성희, 이종심
미주에서 참석하는 우리 동창들은 ........... 송호문, 이춘선, 김종대, 유경임, 민병숙, 김혜경, 윤순현, 윤현숙 조영희
우리기수 참석자들은 이정도이고 당일에 또 누가 짠! 하고 나타날지는 몰라도........
다른 기수, 주로 후배들이 수십명 , 그래서 백여명이 넘게 모여서 동문회를 한단다.
쇠뿔도 단김에 빼는거라는데 맘먹고 오기 바란다.
안현숙 반갑다 나 성정순 인일 여고1학년때 박성애뒤 오혜숙하고 옆자리에 정말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현숙이 소식을 들으니 반갑네 3기 동창들 대단해 모두 축하한다. 그날 나도 이정님 딸이 송도에서 결혼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서 못 가봤어
성정순 !
그래 오랬만이다.
그때 니가 전시횐가 발표횐가 한다고 팜플랫 줬었지?
근대 한선민은 누구니?
오혜숙! 맞아 이름이 생각나지 않았었는데 .
정말 반갑다 .
안현숙, 내이름을 부르다니 반갑다.
난 네가 아는 숙자가 아니겠지만 여하튼 반가워.
연수동 동막에 산다니 더 반가우네.
옛날 우리 국민교 친구들이 많이 거기에서 걸어 논현학교를 다녔거든.
안현숙하니 딱 떠오르는 네모습이 있어 방금 앨범을 보니
딱 맞었네. 우선 동인천 미선네 사랑방 가면 이친구 저친구 다 만날꺼야.
나도 이 홈피에서 친구들 많이 사귀었단다.
아/! 미안 ! 미안!
난 우리과에 있던 김숙자 하고 혼동했네 .
김 숙자! 나도 한번 앨범 찾아봐야 할 것 같다.
연수동 동막 전에 동춘동이라는 데 살고 있어.
반가워.
그래 . 성도 이름도 긴가 민가 헷갈리는데 그래도 재미있다.
안녕......
현숙아! 나는 김암이! 기억하니? 난 너 기억하는데...
지난번 인일여고 총 동창회때 동춘역에서 모여서 갔는데, 거기 산다니... 참으로 반갑다.
우리 홈피에서 종종 만나고 미선이네 사랑방에도 놀러 와.
정말 반갑다.
안현숙아 나 기억해주어서 고맙다. 오혜숙은 내짝이었는데 눈섭짙고 예쁜친구있지 내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한선민꺼로 들어가는 거란다. 내가 현숙이한테 팜프렡을 주었구나 그때만해도 철이없어서
작업실에서 이제 집에와서 네가 궁금해서 또 들어 와 보았어 좋은꿈 꾸고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
안현숙아!
반갑다 인사올릴께
우선 사진으로.... 아주 오래전에 강동희가 회장할때, 프라자호텔(?)인가에서 동창회할때 50명이 온다고 좋아해서 넌 그걸 믿냐?
아니 인일여고 출신인데 안 믿어 회장님 인일여고하고 관계없어요 제가 교회행사를 많이 지켜봐서 아는데요 회비를 싹 받아야지
믿을게 못되지 했다가 내 생각대로 38명인가 와서 강동희가 속상하고 하도 안타까워하길래 은근히 까는후기를 길게 썼다가
그 후로 코가껴서 방장을 너무 오랫동안 하는 중이네.
하여간 무척 반갑네. 난 말이 별로 없고 무뚝뚝한 그런 친구야 (이상 충성 경례함)...안현숙에게
다 알지(?)......김정숙, 이종심, 이남북, 송미선, 한선민
내가 찍은 사진이라 나는 빠졌네.
첫번째....한선민
현숙아!
모르면 어때 냉중에 만나보면 되지.
아마 모르긴 해도 학창시절보다는 10키로 이상 몸이 불어났겠지.
재미있게 이곳에서 잘 놀면 됐지
신고식은 씩씩하게 해서....
역시 멋지시구먼
?어머나, 어머나! 이게 누구야?
안현숙!
야아. 정말 얼마만이냐? 거의 50년만 아니니?
연진이도 만나본지 40년은 넘었겠다.
현숙아. 내가 1977년도에 브라질로 이민갔다가 지금은 미국에서 살고 있단다.
2008년말부터 아예 로스앤젤레스에 둥지를 틀고 앉아있는데
작년에 여기서 서영주도 만났단다.
참으로 오래 살고 볼 일이다. 그치?
새까맣게 잊어먹고 (아니, 묻어두고) 살던 어릴적 친구들을 만나게 되다니.......
나도 안현숙이 어디서 어떻게 살고있을까......궁금한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지.
반갑다. 반갑다.
우리 어디서 어떻게 만나볼수 있을까, 궁리 좀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