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리는  멀리서  예고도 없이 찾아온

이미양(엘에이조용한여인)과 이송자(여행길에 잠시만난여인)

강성옥(여전히 조용하고 차분함 행운권옆자리당첨의여인))  ,

김성옥(아름답게 나이들고 있는 여인),

김옥섭(여전히 바쁜 초보 할머니),

김명희(치료를 잘한덕분에 일상에 복귀한여인)

김혜숙,( 조신하고 미소가 아름다운여인)

김흥애(귀엽게 말하고 꿈 잘꾸고온 여인 행운권당첨) 

박영미(똑부러지는 바지런한 귀여운패션의 여인) 

박영선(눈가의 미소가 아름다운여인) 

신경림(캐리우먼의 포스가 느껴지는 여인) 

송정숙(딸내미둘을 다 출가시키는 능력의 여인)

박순옥(캐나다살다 남편옆으로 달려온 여인 행운권당첨)

이선미(미래의 쌍둥이 할머니이며 교수님) 

이난숙(10년은 어린 귀여운여인)

임찬영(목소리에 정이 뚝뚝 떨어지는 여인 행운권옆자리당첨) 

유성애(굿은일 마다않고 사랑많은 열정의 여인)

전영희(키크고 당당한 컴의여인 행운권당첨) 

정환복(기억력이 뛰어난 조용조용한여인) 

조금숙(늦둥이 대학보내고 미소짓는여인) 

홍희경( 책임감투철하고 사명감강한 멋진아가씨) 총 21명이 참석하여

송도의 밤을 시간가는줄 모르고 춤추며 노래하며 웃으며 이야기나누며 보냈다

사진배달되는대로 꼬리글 달아 올릴께

 

혹 어제 못온친구들 만남이 아쉬운친구들

11월6일화요일 송도 에서 1시쯤만나자 (011-442-9721문자 남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