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어제 밤 인일 가을 문화제에서
선후배님들과의
화합과 열정과 즐거움과 감동이...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어쩌면 그렇게
다양한 장르에서
다양한 스토리가 무대에 올려졌는지
의아하기만 합니다.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곡도 좋지만 아름다운 첼로, 바이올린, 플루트 연주와함께
아름다운 수화도 감동적이었습니다.
밤벨연주도 마음을 울리며 우리도 배워보고 싶다고 했습니다.
불편한 진실은 개그콘서트의 종합편으로 멘붕스쿨의 갸루상, 브라우니등장
오묘하게 조합된 이상?한 개그라 더 재미있었습니다.
탈춤의 완벽한 변신
대선배님들의 앳되어보이는 고전무용
아름다운 드레스의 고운선율의 스페인 아가씨~~
해변가의 열정이 묻어나느 해변으로 가요~~
청아하고 맑은 오카리나 연주
애국심마저 불러일으키는 독도는 우리땅~~~
써니~ 로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신나는 춤~~
마지막 신나서 모두 일어서게 만든 무조건~
그 중에 단연 인일여고 교복을 모두 입고나오셔서 원형교사 속의 검정쉐터 교복입은 단발머리 여고생을 잠시 추억하게 해주신 5기 선배님들의 응원전의 열정은 정말로 놀랍고도 재미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제 심사 발표 후에 많은 아쉬움이 남았고 오늘 아침까지도 회장님과 임원들이 여러 의논을 한 결과 가장 많이 참석하셨고, 추억의 교복을 입으셨고, 많이 웃게 해주신 5기 선배님들께 감동의 "열정상" (부상 10만원)을 드리기로 결정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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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준비해오면서 힘들었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동문님들의 즐거워하심에
보람으로 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린 어제 아쉽다면서도 즐거운 맘으로 헤어졌는데
열정상을 주신다니 심사위원님들 고맙습니다.
실은 우리가 대상일지도 모른다면서
5기 한혜숙회장 교복에 붙인 하얀 칼라까지 재 점검하고
예쁘게 손을 봤었답니다.
암튼 5기 화이팅이고
우리모두 다시한번 축하하자.
우아~ 정말 탁월한 선택이십니다.
끝나버렸다고 모르겠다 ~ 하시지 않고 예외의 변수를 선택하신 집행부의 그 현명하신 판단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준비물을 혼자서 한아름 싣고 온 회장 보기 미안해서 면구스러웠는데~
에구~ 증말 좋네요.
감사합니다.
심사위원님들 정말 잘 하셨어요,
얼마나 고민을 하셨으면 다음날까지 추가 로 시상을 하실까여? ㅋㅋ...
5기 선배님들 추카추카~~~
어제 밤시간에 정말 배꼽 잡고 많이 웃었어요.
모두들 스트레스 확 풀고 돌아 가지 않았을까요?....
5기 정말 짱이에요!
세타교복 입고 옛날의 그 응원 모든 콘텐츠를~~~~
전 대상타시는 줄 알았죠!
(심사위원들도 정말 어려우셨을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