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사모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13.이명구
언제나 발빠른 전영숙
문을 열고 들어서면?
조장터(시체를 나란히 눞혀 놉니다) 조사장님촬영
앗? 벌써 독수리 한마리가 날아 왔네요!
독수리가 다녀간후 남은 뼈는 웅덩이에 보관합니다
50년전까지만해도 이곳에서는 조장을 지냈다고 합니다.
짜잔~~~~ 부활?
저기 있잖아요~ 독수리가 김치 냄새 때문에 못 먹겠대요~ ㅋ (조사장님 촬 영)
침묵의 탑은 조로아스터 교도들이 조장 (시신을 독수리가 먹게하는 장례법)을 지내던 곳이며 ^
야즈드 시내 남서쪽, 황량하고 매마른 언덕에 침묵의 탑이 있습니다 ^
조로아스터교는 대지의 순수성에 대한 믿음에 맞도록 시신을 땅에 묻지 않고 조장을 지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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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래 건물들은 장사 지내러 온 가족들이 머물던 곳 이라고 ... ^
했나요? ^
영숙아
너 어디가니?
이쪽이야 이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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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화교 신도들이 그들의 신성한 불꽃을 모신 신전 아테슈카데
영원히 타는 성스러운 불꽃이라는 뜻의 아테슈카데는
이란조로아스터교 모임의 심장부이며
세계 각지에서 조로아스터교인들이 찾아오고 있다??
건물 입구 위쪽에는 조로아스터교의 상징인 조류인간을 볼 수 있는데
한 손은 절대권력을 상징하는 반지를 들고 있고다른 손은 존경을 표하는 의미이다.
날개는 3겹의 깃털로 되어 있는데
겸허하게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 한다 는
조로아스터교의 믿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성직자들이 주기적으로
튼튼하고 마른 살구나무나 아몬드나무로 불꽃을 지키고 있다.
이 분이 그 분?
서순하 선배님 ~
여행 다니신 기간 보다 더 오래도록
차근차근 여행기록을 남기시는 노고에 경이하는 맘 가득해요.
처음부터 죽 동행하듯이 보고 있어요.
이렇게 역사와 문화를 선배님의 앵글에 담긴 모습으로 깊이 알려주셔서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