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농장에 심어 놓은 김장 배추가 너무 예쁘게 크고 있다.

일주일에 한번 가서 들여다 보면  참으로 신기하다.

쑥쑥 커 가는 배추들이 보기만 해도 흐믓하다.

가을 단풍의 계절에 내 배추밭의  초록빛깔이 신선해 보일것 같아서

사진 올려본다.

 

배추를 묶어줘야 속이 찬다고 해서 딸아이를 데리고 나왔다.

배추가 꽃같지?

무우도 흙속에서 얼굴을 쏘~ 옥 내밀고 있다.

너무 신기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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