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출국하는 귀옥이와 만나기로 한 날

떠나야하는 귀옥이의 서운한 맘을 아는지

아침부터 굵고 세찬 비가 퍼부었어

서울쪽에 있는 친구들과 다시 한번 만났단다

영희 형순이 춘자 영혜 명옥 영숙 귀옥이 은희 선애

달포가량 있으며 여행도 하고 여러 친구들도 만나고

약간 야윈듯한 귀옥이의 얼굴이 처음 만났을 때 보다 뽀샤시 이뻐졌다고 ㅋㅋㅋ

맛있는 점심 영희덕에 잘 먹고

비오는 인사동 골목길을 걸어 찻집으로~

진하게 우려낸 대추차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주었지

요건 춘자덕에 ㅎㅎㅎ

선물을 준비해 온 친구들 두루두루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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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옥의 기습 이별 키스에 깜놀~~감격(?) ㅎㅎㅎ

작년 5월 순덕이와 귀옥이의 방문때도 보여준 울 9기 친구들의 아름다운 우정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해줘서 ㅎ 너무 고맙고 감사해

일일이 나열할 수 없지만 용평에서 강화에서 인천에서 서울에서 ~~~

한다면 하는 9기니까

내년 미주여행까지 주욱~~~~~~~파이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