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회 - 게시판담당 : 구창임
26일 출국하는 귀옥이와 만나기로 한 날
떠나야하는 귀옥이의 서운한 맘을 아는지
아침부터 굵고 세찬 비가 퍼부었어
서울쪽에 있는 친구들과 다시 한번 만났단다
영희 형순이 춘자 영혜 명옥 영숙 귀옥이 은희 선애
달포가량 있으며 여행도 하고 여러 친구들도 만나고
약간 야윈듯한 귀옥이의 얼굴이 처음 만났을 때 보다 뽀샤시 이뻐졌다고 ㅋㅋㅋ
맛있는 점심 영희덕에 잘 먹고
비오는 인사동 골목길을 걸어 찻집으로~
진하게 우려낸 대추차가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 주었지
요건 춘자덕에 ㅎㅎㅎ
선물을 준비해 온 친구들 두루두루 고마워~~~
귀옥의 기습 이별 키스에 깜놀~~감격(?) ㅎㅎㅎ
작년 5월 순덕이와 귀옥이의 방문때도 보여준 울 9기 친구들의 아름다운 우정
이번에도 유감없이 발휘해줘서 ㅎ 너무 고맙고 감사해
일일이 나열할 수 없지만 용평에서 강화에서 인천에서 서울에서 ~~~
한다면 하는 9기니까
내년 미주여행까지 주욱~~~~~~~파이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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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쁜 친구들 !
너무 너무 고맙다. 사진을 하나 하나 보고 있으니 정이 쏘옥 ~ ~더 붙는다.
오랫만에 보는 영혜, 춘자 무척 반가워.
귀옥이가 내 몫까지 함께 다 너희들을 만났구나.
친구들 연결시켜주는 선애야 ! 고마워.
이 행복한 마음을 내년 1 월 까지 ,너희들 만날 때까지 기억하고 있어야지.
순덕이 보라고 흔들린 사진도 그냥 올렸네~~~^*^
귀옥이와의 추억이 소중하기에!
섭섭한 마음은 가슴에 담고 웃으며 헤어졌어.
또 다시 만남이 있기에.....
하이 ~~ 순덕 !
귀옥이 만날 때 마다 네 얘긴 안 빠진다.
시간이 어느덧 흘러 귀옥이 온지도 벌써 한 달이 훨씬 넘어
이번 주중에 준비하고 돌아 가야하네
마지막 귀옥이와의 단 둘이 을지로 입구역까지 함께와서
다음의 만남을 기약하고 아쉬운 이별을 했단다
귀옥아 잘 가아 ~~~~
뱅기 쓔~웅~~~
순덕아 감기 조심 ! 건강 지키고 다음에 만나
우리 많은 이야기 나누자
우리 친구들 반가워~
소녀적 모습들이 마구 나오네...^*^
그런데, 귀옥아~!
너 혹시 위의 노래가사처럼
'가을비 우산속'에 옛추억 혼자 더듬고 싶은 기회는 있었니? ㅎㅎ
나는 그러고 싶어 훌쩍 날라가고 싶은 맘 달래느라....
빗속을 이곳 저곳찾아 낮이고 밤이고 거닐고(아무 누구도 못말려 ㅎㅎ)
잠안오는 한밤에나 신새벽에는 속풀이 하듯 소설(?)쓰고 있는데..
어쩌면 휙 날라가 거리를 지치도록 헤메이는 여자가 될지도 몰라 ???
모두들 잘지내고... 안뇽~~~~~~~~
요기 흘린 사진 ~몇장 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