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이슬비가 오겠다는 예보가 무색 할 정도로 파란 하늘이였습니다.
파란 하늘에 그림 같은 하얀 구름도 둥둥 ...
공이 빗나가도 깔깔 거리며 선배님, 동기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가졌습니다.
3.조영희 3.윤현숙 4.이인숙 5.이연제 5.김인숙 11.김영란 11.이영실 11.정영숙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사진작가로 나선 3 조영희선배님
*친지 방문으로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신 3.윤현숙선배님
*$100 후원금을 건네주신 4.이인숙선배님
*예뿐 골프공을 선물로 주신 5.이연제선배님
*먼 거리 불구하고 달려오신 5.김인숙선배님
*매 번 $100 후원금을 보내시는 9.이은화 선배님
*따뜻한 도시락을 준비해온 사랑스런 친구 11.이영실
*나무를 유난히 사랑하는 남편을 둔 사랑하는 친구 11.김영란...푸짐한 저녁식사
*내년 봄에 꽃을 피울 튜립 구근을 선물한 11.정영숙네 대장
이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러브골프 회장님
예약하고 준비하고 또 갑작스런 일기에 천기까지 걱정하랴
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
예쁜 고구장갑 끼고 튤립심고
손씻은 후에 손말리라고 수건까지
라운딩하며 시원하게 마실 물
가까운 여행시 사용할수 있는 가방까지어제 푸짐한 선물 준비한 골프 회장님
감사해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신 부군님께서 갑작스럽게 못 나오셔 무척 섭섭했어요
영란씨 아주 맛있는 어제 저녁 감사했어요
자주 볼수 있도록 해요
이영실 후배님
어제 따끈한 김밥과 떡
너무 맛 있었어요
친구 사랑하는 마음으로 팍팍 밀어주는
11기 홧팅 ~
선배님들과 후배님들 또 내 친구 인숙이 오랫만에 청명한 날씨에
좋은 골프 라운딩을 할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사진작가(?) 가 사진작품을 올리겠습니다. ㅋ
작가 정신에 투철한 작가, 일등으로 도착하여 말 나눌 사람이 아직 없으매 꽃들과 무언의 대화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머지않아 한사람 두사람 선수들이 도착하였는데 ........ 알록달록 어여쁜 쇼핑백을 한아름 들고 오는것이었습니다.
그 안에 들어있는 것들이 무엇일까......... 호기심 발동.
제일 먼저 한보따리씩 선물을 받아들고나서 단체사진 하나 찍고나서 티업 들어가기로 합니다.
일요일인 관계로 부득이 오지못한 동문들, 이래저래 사정이 있는 동문들...........인원수가 아주 조촐합니다.
이슬비가 온다고해서 은근히 염려를 했다지만 날씨는 더할 수 없이 좋았습니다.
날아간 공이 어디까지 간거야...........모두들 공의 방향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하늘엔 흰구름이 두둥실, 새파란 필드에는 즐거움이 철철 넘쳐흘렀습니다.
지난번 시합때 홀인원이 나왔었는데 이번에도 혹시나........... 날아가는 공을 열심히 지켜보았습니다...........마는...... 애석하게도.......
여기가 몇번홀이던가. 그린을 마치고 나란히 걸어나오는 정다운 두친구.. 보기 좋습니다.
막강 11기.......... 혜성같이 나타난 두선수........ 김영란의 실력은 이미 들어서 아는바였으니 그러려니 했지만
수년동안 골프채 잡아보지도 않았다는 이영실은 진짜 혜성처럼 우리를 놀래키었습니다.
혜성들의 얼굴을 자세히 만천하에 알리고자 카메라를 코앞에 들이대고 찍어보았습니다.
혜성님들의 얼굴이 실물에 훨 못미치게 나와서 사진작가의 자질을 의심하게 하는 사진이 되어버렸습니다.
작가가 실력은 없어도 양심은 살아있어서 이 사진을 올려야하나 말아야하나 밤새 고민하였습니다.
항상 느끼는 바이지만 이런 좋은 날에 이렇게 좋은 곳에서 이렇게 좋은 시간을 가질수 있다는 사실에 또한번 감동과 감사를 느꼈습니다.
어느덧 하루해가 기울어가고 뒷팀 논네 (앞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들 기운이 딸리기 시작하는것 같습니다.
골프 잘치고나서 즐거운 저녁식사시간. 여러가지 고기에 순두부에 된장찌개에 시원한 막걸리.......참 잘 먹었습니다.
모두들 만나봐서 참 반가웠고 즐거운 시간 함께 하여 좋은 하루 잘 지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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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희선배님~~~ 감사합니다 ~~~
가을 하늘 답게 높고 푸른 하늘 ... 그림같은 구름 .. 구도 잘 잡으셨습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사진작가 입니다.
이인숙선배님 대장, 이연제선배님 대장이 함께 오셔서 든든 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라운딩을 할때 젖은 수건과 마른 수건이 필요합니다.
핑크색 고리 ...거기다 한 장은 꿰여 골프 가방에 매달아 젖은 수건으로 쓰시고
나머지수건은 가방 안에 넣고 마른 수건으로 쓰십시요~~
*간식용 예쁜 손가방도 있고, 공 과 크럽을 닦을 수건도 준비 되였으니...
내년 봄이 기대되네요~~~
*김춘자선배님~~~
항상 격려해 주시고 관심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열심히 잘 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즐거운 시간 가지신 것 축하합니다.
골프회장 영숙님의 깔끔한 준비와 운영이
눈에 선히 보이는 듯 합니다.
조영희 작가님의 작품들이
그 분위기를 생생히 보여주니 더 분명하게 느껴지구요 *^^*
이날 아침 기억 하나요?
이 날도 아침부터 햇살이 참 좋았죠.
멋진 호텔에 마름다운 정원식당이었어요.
후배들도 좋아라 했죠. (사진에는 그 표정이 잘 안 나타났나요? ㅋ).
지난 우리들 여행 중
전날 골프 후 그리 아름다우리라 생각지 못했던 뜻밖의 호텔까지 안내해준 것 내내 감사해요.
마지막 사진은 그날 아침 일찍부터 호텔 외곽을 들러싼 정원수들을 열심히 손질하던 한 나이든 스텝이 꽤 인상적이었는데
정오가 지난 이 시간까지 더 많은 인원들이 일을 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생각하게 했죠.^^
그 호텔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조영희 선배님 보고 계세요? ^^)
영숙후배가 사는 리버사이드라는 지역에 그렇게 운치 있는 거리가 있을 줄이야!!!!!
아~ 또 전날 저녁은 집으로 초대까지 해주어 무척 고마웠구요.
그렇게 아름다운 저녁... 아름다운 아침을 누리고
다음 일정대로 차를 빌려 베가스로 행복하게 출발할 수 있었네요.
여행 내내 틈마다 두 후배 모두 감사의 말들 계속했지요.
골프와 삶에 대한 열정 자체인 영숙 러브골프회장님...
또 한번의 홀인원 또 한번의 이글 기원합니다!!!!!
라크마에서 만난 다음날 은화는 비행기로 나는 자동차로 각자의 행선지로 떠났는데
.........이렇게 쓰고보니 하염없이 떠도는 두 나그네 같군....................
나하고 함께 여행갔던 우리 동기 민병숙이가 전날저녁에 은화 만나는거 몰라서 못 만났다고 무척 서운해했어.
임묘숙이 얘기를 해가면서 안타까워하기에
할수만 있다면 시계를 하루전으로 돌려놓고싶은 마음까지 들었다니까.
나도 미리 알기만 했다면 당연히 다함께 만나볼껄.........아쉽고 아깝고 안타까웠어.
사실 이런 만남이 아무때고 맘대로 되는게 아니잖아.
여기다가 민병숙이네 부부 사진 하나 올려놓을께.
이번 단풍여행 가서 찍은거야. 사진작가는 골프시합 찍은 사람하고 동일인이고............
아~ 그 여행이 민병숙선배님과의 동행이었고 사진 속에 계신 분이셔요? @@
묘숙언니에게서 오랫동안 이야기를 들었었고
오래전 서울의 한 찻집에서 우연히 만나뵙게 되어 잠깐이지만 인사도 나누었었고... 했던?
지난 LA 신년동문파티 때도 계셨었었다고 나중에 들었었는데...
마음 속 인물 모습과 실제 모습을 연결할 수 없었어요.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되면 제가 두 모습을 함께 엮어 인사드리겠습니다. ^^
기회란 필요하면 생기는 거겠지요? ^^
근데 사진 속 대나무 건축물같은 부분은...
필경 자연 바위이겠죠?
이번 미국여행에서 기묘한 자연 형상의 모든 것들이 존재하는 땅이라는 인상에 지배되었어요 ^^
장대한 신비로움!!!!! 여행 끝 기침에 허덕이면서도 또 떠나고 싶어지네요.^^
어제 날씨가 아주 좋았지요?
예배 보는 시간에 깔깔 거리며 웃는 웃음소리가 귀에 들렸습니다.
그 소리였군요.
골프회 회장님!
수고하셨습니다.